주택공급 확대 정책인 작년 11.15대책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던 건설업종주가지수는 올 초 1.11 대책 이후 다시 급락했다가 2월부터 종합주가지수와 더불어 다시 상승세를 보임.
 - 2, 3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건설업종주가지수는 4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지난 5월말에는 전월 대비 28.2%나 급증한 356.1을 기록함.
• 급등세를 보인 건설업종주가지수는 6월 들어 지방 미분양 사태로 조정을 받아 6월 말 기준으로 건설업종지수가 전월 대비 4.6% 하락한 339.7을 기록함.
• 6월에 주춤했던 건설업종주가지수는 7월 들어 종합주가지수의 상승과 함께 다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7월 20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414.4를 기록한 이후,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23일 이후 잠시 조정을 받음.
 - 7월 들어 건설업종주가지수의 상승세는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종합주가지수 상승세보다 더욱 두드러졌으며, 이런 상승세는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개선이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견 건설사 주식에 대한 재평가가 영향을 미침.


(2008년1월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발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