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병 관리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81%로, 그 중 26.7%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지속관리를 통해서만 예방이 가능합니다.
  • 특히, 비만, 고혈압, 당뇨병 및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가능 하므로 적절한 관리의 필요성이 매우 큽니다.
  • 이에,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여 심근경색 및 뇌졸중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 뇌졸중(뇌내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근경색) 갑작스런 가슴통증, 식은 땀, 현기증, 호흡곤란, 통증 확산
  • (뇌졸중)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장애, 갑작스런 시야장애, 갑작스런 어지럼증, 갑작스런 심한 두통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발견 즉시 119에 도움 요청!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 시 주변인의 대처 요령
    •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해요
    • 환자가 토할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세요.
    • 가족이 올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증상이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야간이나 주말이라고 외래 진료 시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다리를 주무르거나 바늘로 손발 끝을 따지 마세요.
    •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지 마세요.
    • 정신 차리게 하려고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지 마세요.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 술은 하루에 한 두잔 이하로 줄입니다.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 뇌졸중, 심근경색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