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팀이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장민희, 김예림, 홍수남, 전훈영으로 구성된 인천시청 여자 실업 양궁팀은 총합계 4,084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 현대백화점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민희 선수는 거리별 경기 6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고, 70m에서 동메달을 추가 획득했습니다.
또한 김예림은 60m, 전훈영은 3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9년 12월 창단 후 코로나19로 훈련 및 대회 출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
*출처 : 인천시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