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뇌수막염 예방접종비용 전액 지원
- 아동 필수예방접종 11종으로 확대 -
○ 인천시는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만12세 이하 아동들의 국가 필수예방접종 10종(BCG, B형간염, DTaP, IPV, DTaP-IPV, Td, Tdap, MMR, 수두, 일본뇌염)에 대해 예방접종 비용 전액 지원으로 시민 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 올해에는 영유아 뇌수막염과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을 추가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뇌수막염 예방접종은 그동안 선택접종으로 생후 2, 4, 6, 12개월에 총 4회 예방접종으로 1회 접종 시 40,000원의 접종비를 본인이 부담하여 왔으나,
○ 올해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포함 필수예방접종 11종에 대해 접종 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 뇌수막염 무료 예방접종을 원하는 부모는 3월부터 보건소나 집 근처 민간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으면 된다.
○ 또한 5월부터 보건소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 263,262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무료로 시행한다. 폐렴 사망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하며 감염 시 사망률도 5~7%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