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기가 크지 않고 손으로 눌러보아도 들어가지 않는 꼭지가 붙어있는게 좋은 귤입니다.

 2. 껍질이 얇으며 담홍색을 띄고 배꼽에 오들오들 돌기 있는 것을 고르세요.
     껍질이 얇을수록 맛있고 껍질 벗기기에도 좋습니다.  귤 배꼽 부분이 진한 담홍색 빛을 내는 것이 당도가 
     높아 맛있답니다.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상태로 딴 거라서 후숙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배꼽부분은 
     담홍색이면서 손 끝으로  만져보면 오돌오돌 아주 미세하게 돌기가 나 있는 것이 참 맛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으로 약간 푸른 빛을 띠며 싱싱한 것이 정상입니다.  이런 귤은 서늘한 베란다 같은 곳에 펼쳐놓고
     그 위애 신문지를 덮어 일주일 정도 놓아두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3. 김굴에서 반짝반짝 운이 나고 지나치게 반들거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덜 익은 과일을 따서 인공으로 익힌 것을 광이 나게 닦아서 코팅을 하기도 한는데, 나무에서 자연스럽게
     익은 귤은 반작거리지 않습니다. 약간의 흠집도 있고 덜 반짝거리면서 까무잡잡한 점들이 콕콕 있는 것이
    라도 배꼽 부윅 진한 담홍색인 놈을 하나 까서 맛을 보세요. 십중팔구 맛있는 귤입니다. 
   자그맣고 껍질이 윤이 난다고  다 맛있는 귤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실....

4. 귤껍질 색깔이 별로 좋지 않아도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을 고르세요.
    보기엔 못난이 같아도 저농약이나 무농약 재배된 귤은 상당히 값이 비쌉니다. 현지에 아는 사람들응 통해
    구입해 드시는 게 가장 좋긴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러나 위 사실을 잘 알아두시면 적어도 고르는데
    실패하지는 않은 것입니다.

  (인터넷 글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