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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농산물시장의 무질서를 방치하는 관리사무소를 규탄한다.

작성자
김 * *
작성일
2021-02-08
조회수
231

수차례 이곳 게시판과 국민신문고 민원으로 농산물 적치 문제를 해결해달라 했습니다.

비슷한 답변으로 소극적인 행정을 하는 관리사무소를 규탄합니다.

민원에 대한 답변을 첨부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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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먼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최근 우리 고유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과일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또한 잦은 한파의 영향으로 과일동 1층 경매장에만 농산물을 보관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 이에 따라 과일동 지하주차장 A구역 일부를 법인에서 임시경매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하여 2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더욱 더 깨끗하고, 안전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032-440-6993)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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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2.
먼저 지하통로 농산물 적치로 인하여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최근 우리 고유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산물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또한 잦은 한파의 영향으로 경매장에 농산물 보관이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 이에 따라 관리사무소에서는 이용객과 유통종사자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지하통로 모퉁이, 엘리베이터, 계단 출입구 등에 적치된 농산물에 대해서 적치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 아울러 중도매인 조합장에게 위와 같은 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전달하여 조합원들에게 농산물을 적치 하지 않도록 홍보 요청하였고, 관련된 일부 중도매인에게도 구두로 적치하지 않도록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더욱 더 적극적인 계도와 행정조치를 강화할 예정이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은(☎032-440-6978)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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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 명절로 인해 농산물 반입량의 증가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남촌으로 이전하면서 경매장 공간은 매우 넓어졌으며 지하층에 저온경매장까지 생겼습니다.
그 공간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경매장의 일부와 지하층의 저온경매장의 전부를 농산물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한 것입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경매장에 농산물을 보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이름 그대로 경매장은 경매를 위한 공간입니다.
경매가 끝난 농산물은 각 중도매인의 점포에 보관하거나 지하층의 저온 창고에 보관하는 게 상식적입니다.
만약 제 상식이 잘못되었고 그에 대한 법령, 조례, 시행규칙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묻고 싶습니다.
인천시의 자산인 남촌 농산물 도매시장은 인천시민의 자산 아닙니까?
각 도매법인에 제공된 공간 이외의 공간을 관리사무소가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한다면
시민에 대한 배임행위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립니까?

혹시 시장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제공하는 대가로 통로 및 주차장에 농산물을 보관하는 것에 대해 시설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습니까?
구두 또는 서면, 적치된 농산물에 대한 적치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실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을 내리긴 했습니까?

홈페이지에 사진 첨부 기능이 없어서
쉽게 접속해서 사진을 보실 수 있게 시장이 얼마나 엉망인지 이용하기에 불편한지
쉽게 확인하실 수 있게 웹페이지 주소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 문의처 032-440-6979
  • 최종업데이트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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