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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쓰레기를샀어요

작성자
박 * *
작성일
2021-03-13
조회수
188

돈주고 쓰레기를 샀네요
귤을 샀는데요
어떻게 단 하나도 먹을게 없을까요
그냥 농담으로가 아니라 정말로 5kg 한 박스에 먹을수 있는게 없어요
얼마나 오래된걸 팔았는지 껍질을 까면 과육이 쭈굴쭈굴해요 마트에서 사서 1~2주씩 두고 먹어도 이거보다 상태가 좋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잘 골라서 넣으셨는지 썩은건 1개
전체중에 썩기 직전으로 물러있는건 20%
나머지는 까도 까도 탱글탱글한 과육은 찾아볼수가 없어요. 대량으로 구입하는 사업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는 호구잡히기 딱 좋네요. 마트에서 사면 가끔 썩은게 많아서 농수산물 가본건데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이런 가게들 때문에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들까지 소비자 속이는 사기꾼마냥 취급되는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영수중에 몇번 집 이라고 까지 나오는데 이런 쓰레기를 파셔도 되는건지......
그냥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단 한개도 먹을 수 없는 쓰레기를 샀어요
앞으로 과일은 그냥 돈 좀 더주고 쿠팡에서 사는걸로...

그리고 한달전에 수박을 사온적이 있는데
수박이 안이 다 말라서 못먹고 그대로 다 버렸는데
그냥 그땐 우리가 잘못골랐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때도 일반 소비자라고 오래된 과일을 파셨군요. 살다 살다 그런 수박은 처음이었는데
농수산물 시장은 일반 소비자가오래됐지만 썩지는 않은 과일을 속고 사기 딱 좋은 곳인거 같네요
그냥 시정요청으로 끝나면 절대 바뀌지 않을겁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 문의처 032-440-6979
  • 최종업데이트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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