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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명절선물로 거래처에 썩은 과일이 보내드렸네요.

작성자
천 * *
작성일
2021-09-16
조회수
131

명절선물로 거래처에 쓰레기를 보냈습니다. 먹으려면 3/2이상 도려내야 한다고 하시네요.
50여 박스 중 40박스의 과일이 썩어 있습니다. 꼭지가 말라 까맣게 없어져버린건 그렇다 쳐도 운반중 생긴 상처가 아니라 그냥 썩은 사과가 배달되었어요. 까맣게 썩은 상처들이 뭉쳐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으로만 봐도 징그러워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과가 박스에 한두개가 아니라 전체네요. 분명 제가 방문해 확인하고, "이걸로 보내주세요" 한 사과는 그 사과가 아닙니다. 제가 직원들에게 이정도 크기의 사과 보내도 되나 하고 보낸 사진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내가 먹으려고 사온 과일이 그 지경이라도 화가 날 판인데 그런걸 선물이랍시고 보냈으니 받는 사람은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사과박스의 위가 상자로 포장된 것이 아니라 비닐로 덮여있고 이걸보자기 포장을 한 것인데 보자기로 쌀 때 그게 안보이셨나봐요. 아님 눈을 감고 싸셨던지요.

명절선물로 보낸 과일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는 대신, 일일이 전화돌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다른 선물을 사서 과일을 회수하러 가게 생겼으니 이게 무슨 꼴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거래처에서 받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농수산물시장의 시스템과 유통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각 개인이 조합에 가입하고 그 조합이 농수산물시장에 들어오면 그냥 간판걸고 아무거나 팔면 되는 것인가요? 농수산물시장을 찾는 이유는 마트나 소매시장보다는 저렴하지만 더 싱싱한 과일을 살 수 있어 이용하는 곳이 아닌가요? 산지직배송이나 경매절차가 있으니 당연히 싱싱하겠지 하는 믿음을 갖고 가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아님 일반인에게는 이런 물건을 팔아도 괜찮은, 일반인이 사러가면 안되는 그런 곳인가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응과 처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고 싶어 글 올립니다.

환불해주면 되겠지 하시겠지만, 이로 인해 거래처에 생긴 저희 이미지와 손실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아침부터 아무일도 못하고 전화하고 다른 선물사고 약속잡고 거래처에 썩은 사과 받으러 갑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 문의처 032-440-6993
  • 최종업데이트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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