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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아래 글을 읽고

작성자
김 * *
작성일
2022-06-14
조회수
188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으로 이전한 후 꾸준히 잡음이 끊이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시민으로서 또 시장에서 종종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관리사무소의 대응이 과연 적절한가 의문입니다.

21년10월20일 중부일보 기사
"인천 남촌도매시장 취급품목 규제·관리 약속 어겼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08147

기사 중

최봉묵 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은 "이게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상인한테 이 품목은 팔지마라 뭐는 팔아라 하는 게 말이 되냐"며 "법적으로도 근거가 없는 이야기고, 그런 이야기를 구두로 들었다고 하는 데 그것도 서로 입장이 달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해당 발언을 한 공무원은 이미 사표를 쓰고 다른곳에 가 있으며 진위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과연

구근류를 취급하는 중도매인이 추첨을 통해 100% 2동에 자리를 배정받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해당 발언을 한 공무원은 왜? 이 힘든 시기에 -1년 전 기사니까 그 전이겠지만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직전부터 코로나가 창궐했으니 힘든 시기라 생각하고- 철밥통을 걷어차고 사표쓰고 나갔을까요?

언제나 법이 그리고 재판이 진실을 밝혀줄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진실을 알고 있을겁니다. 당연히 관리사무소 공무원들과 근무했다가 떠난 공무원들도.

아 그리고 인천시민으로서 관리사무소의 행태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건

당신들이 직접 소송을 수행하진 못하지요?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응하고 있을텐데

그거 다 인천시민의 세금일텐데 뭐 관리사무소의 예산에서 처리한다해도 시장의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는 금액을 허투루 허비하는거라 생각합니다만.

쓰다보니 호기심이 생기네요. 정보공개청구를 이용해서 이전 당시 어떠한 문서들이 생산됐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 문의처 032-440-6979
  • 최종업데이트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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