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일동가서 싱싱한 과일 두루사고 거의 2시40분 폐장시간 임박하여 채송동에 갔는데요..가격표시가 있는 농산물을 가격 또 물어봤다고 소리소릴 지르네요..물론 새벽부터 나와 폐장시간무렵이면 힘든거 압니다...날도 덥고 습도도 높고..도매인들아니고 소매로 적은양을 사더라도 고객입니다..가격적혀있었고 두종류가 있어 어느게 그가격인지 물은건데 방학맞아 따라나선 아이앞에서 다짜고짜 말투가 툴툴..가격써있는거 안보이냐 ...하~~그냥간다했더니 ,써있는데도 물어보고 안산단건 뭐냐며 고래고래 소릴지르네요..저도 크기가 다르니 물어본거아니냐고 소리소릴 질렀네요..싸우자는건지..애앞에서 창피해서 참았지만 물건크키가 달라 값을 다시 물어본게 큰잘못인가요? 늦은시간 가면 종종 짜증짜증내는 상인들 있으신데요..특히 노인들에게 ...그리 힘드시면 제발 일찍 닫고 가셨으면 좋겠네요..친절한상인들도 많고 싱싱한거 산다고 자주 갔는데 왜 점점더 심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