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오전 체리1키로를 남촌동 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1층 원협249호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시 곰팡이 없는 깨끗한 체리로 달라고 했더니 투명플라스틱통에 담긴 체리를 주더군요. 집에 와서 씻으려고 보니 체리 하단에 흰곰팡이가 보여 영수증을 찾아 환불의사를 밝혔습니다.
금일 6월14일 체리를 들고 가 환불의사를 밝히니 반말 찍찍 내뱉으며 언제 샀냐 어제냐 그딴소리를 신선한 과일을 판매하는 게 업인 업주가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최소한 미안하다라고 사과하기는 커녕 반팔을 하다니 어이가 없고 큰소리 내기 싫어 여기에 글씁니다.
최소한 양심을 가지고 과일판매업에 종사했으면 합니다. 너무 양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