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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장사꾼도 양아치 손님도 양아치

작성자
김 * *
작성일
2023-11-04
조회수
199

누가봐도 쓰레기를 시장에 반입해서 경매하는 회사
그걸 또 낙찰받아 파는 상인
그런건 팔지말자 해도 미꾸라지처럼 쓰레기만 주워다 열심히 파는 사람이 있고
그걸 또 사는 호구가 있으니 악순환의 반복.

잘못 샀다고 여기 글 쓰고 해봐야 바뀌는 건 없고 반복되는데
나는 확신한다.
당신들은 다음에 똑같은 가게에 가서 똑같은 쓰레기를 사고 또 욕한다.
왜냐면 대부분 손님들은 붕어라서 그렇다.
자신이 어디서 샀는지도 그 가게가 어딘지도 기억 못한다.
또한 쓰레기를 보는 눈은 당신이 평생 달고 다닌 눈이다.
당신은 쓰레기를 사먹는 사람이라 또 똑같은 가게에 가서 똑같은 쓰레기급의 물건을 사게 되어있다.

그리고 바른 인성을 갖추지 못한 인간들은 부디 사람 많은 곳에 다니지 말고 집에만 있길 바란다.

인간답게 살자.
토요일처럼 많은 인간들이 오면 더 인간들이 싫어진다.
열려있는 박스만 보이면 쓰레기 넣는 인간들.
빈박스만 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훔쳐가는 놈들. 그건 절도다!
운반도구 위에 귤껍질을 누군가 버리기 시작하면 지나가다 너도나도 다 거기 버린다.
누가봐도 운반도구인데 어떻게 거기 쓰레기를 몰래 버릴 생각을 하지?

시장 방문하는 인간들아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본인의 인성엔 문제가 없는지.
잠깐 들어갔다 나온다고 게이트 앞에 주차, 정차하는 인간들
조금 더 편하게 주차하고 빨리 가겠다고 코너에 주차하는 인간들
직진이나 좌회전 금지인 지역에서 직진, 좌회전 하는 운전자들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는 인간들
빈박스도 자산인데 그걸 훔쳐가는 인간들

그리고 토요일은 사람이 많아 복잡하고 질서 정리를 해줄 공무원도 없다.
불만이 있거나 문제가 생겨도 바로 도와줄 공무원도 없다.
사람이 많으면 쓰레기도 불티나게 팔린다. 그걸 사는게 본인이라 생각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 문의처 032-440-6979
  • 최종업데이트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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