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가끔 이용하였지만 이런 일은 처음 당하네요.
일부러 다른 가게 보다 비싼 사과를 구입했고, 과일을 파는 여자 상인이 "좋은 곳에 쓰시려나 봐요" 하면서 싸준 사과를 집에 가져와 보니 사과 5개 중 2개가 많이 썩어 있네요. 썩은 부위가 모르고 팔 수 없는 크기로 썩어 있습니다.
인천이 고향인 사람으로서 인천에 이런 상인이 아직도 있다는 것에 수치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썩은 사과 사진을 붙여 넣고 싶은데 고객의 소리에는 넣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