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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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평가 일정 발표와 의의 퇴색 위험
2024 학력평가 일정 공개. 학사일정과 충돌 빚어져. 학력평가의 의의 퇴색 가능성도.-2024 학력평가 일정 공개-2024 학력평가의 일정이 공개되었다.3월 38일(목) 서울특별시 교육청5월 8일(수) 경기도 교육청6월 4일(화) 평가원7월 11일(목) 인천광역시 교육청9월 4일 (수) 평가원10월 15(화) 서울특별시 교육청11월 14일(목) 수능이중 5월과 7월 학력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만 시행된다.-학사일정과 충돌하는 10월 학력평가. 그 이유는?-다음은 학력평가 일정과 인문 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을 표로 나타낸 것이다.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개천절개천절학력평가학력평가어린이날현충일학력평가한글날총선거학력평가수능광복절학력평가추석추석추석크리스마스학력평가빨간색 칸은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날을, 노란색 칸은 학력평가 일정을, 푸른색 칸은 일반 고등학교의 시험 날짜를 표기한 것이다.대부분의 학력평가 일정은 학교 시험과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잡혀 있으나, 예외적으로 10월 모의고사는 고등학교의 시험 날짜에 둘러쌓여 있다.이는 2022학년도 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사건으로 인한 영향이다.-학사일정과 충돌하는 학력평가 일정. 학력평가의 의의 퇴색될수도-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현재 학력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모의고사 형식으로 실시하는 시험이다.또한 늘어나는 사설모의고사로 인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내신에 여러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등 매우 다양한 의의를 갖고 있다.그러나 요즈음 학력평가가 고등학교의 학사일정과 충돌함에 따라 이러한 학력평가의 의의가 줄어들고 있다.실제로 11월 모의고사가 10월 모의고사로 변경된 2023년 학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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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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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최대 관심사, 반배정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맘때면 학생들 사이에 최대의 관심사가 있는데, 바로 반배정이다.반배정은 새학기 교우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만큼 많은 학생들이 반배정 결과가 나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결과를 친구들과 공유하곤 한다.이렇게 새학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반배정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궁금증을 갖는 학생들도 많을 것 이다.그렇다면 새학기 반배정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알아보자.1. 반배정은 누가 결정할까?대부분 반배정은 초/중/고등학교를 불문하고 학교 교사들이 정한다.2. 반배정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중등 교사인 김 모 씨는 반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로 학생들의 성향과 학교폭력 여부를 꼽았다.김씨는 같은 반에 비슷한 성향을 가진 친구가 없다면 아이가 반에 섞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 끼리 같은 반에 배정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학교폭력 사안에 연류된 학생의 경우에는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반배정을 결정하고 있다고 했다.3. 초/중/고등학교 반배정 과정의 차이는?1) 초등학교 vs 중/고등학교한 교사가 여러 학급의 수업을 맡는 중/고등학교와 다르게 초등학교는 한 교사가 한 학급의 수업만 도맡아 하다 보니 다음 학년의 반배정을 결정할 때 어려움이 있다.2) 중학교 vs 고등학교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연애도 반배정에 반영된다.고등학생들의 연애는 중학생들의 연애에 비해 비교적 진지하고 만남이 오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결별의 후폭풍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성교재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다른 반에 배정하기도 한다.4. 반배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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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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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이 없는 초등학교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그냥 사람이 좀 있었는데, 중학교에 올라오니 생각이 달라졌다.우리 학교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작은 학교라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게 정말 잘 느껴진다. 이번 신입생들도 한반에 10명정도 된다는 말을 듣고 놀랐으니 말이다.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 없는 학교가 있다?초저출생 상황으로 학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초등학교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150여곳에 이른다고 한다.교육부는 지난 20일 신학기에 취학할 아동이 없는 학교가 157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비수도권에 입학생이 더 없다?지역별로 신입생들이 없는 초등학교는 전북이 34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경북 27곳, 강원 25곳, 전남 20곳, 충남 14곳, 경남 12곳, 충북 8곳 그리고 인천 5곳, 굥기와 제주 각각 4곳, 대구 3곳, 부산 1곳이다.초등학교의 입학생이 다 있는 지역들은 서울, 광주, 울산, 세종 등 모두 시단위의 지역이다.비수도권에는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많은 반면에 시단위의 지역들은 비수도권의 비해 신입생이 없지는 않았다.실제로 입학생들이 적어진다 싶었더니 초등학교여도 저렇게 신입생들이 들어오지 않은 학교들이 많은 것을 보고 나니 저출산의 심각함이 이 정도라는 것에 충격적이다.: 참고자료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6096500530?input=1195m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833646&code=611214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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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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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교적응에 스마트폰 과다 사용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학교적응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B지역에 위치한 초․중․고등학생들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부터 10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결과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학교적응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점검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기기를 넘어 다양한 기능의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2014)에 의하면, 2013년 8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36,321,974명이며, 이는 2011년 12월의 22,578,408명보다 6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통계청(2014)에서 발표한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률을 보면,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은 2011년 40%에 비해 약 두 배인 80.7%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폰의 이용 습관에 대한 조사결과에서 2014년 청소년(만 10-19세)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률은 29.2%로 전년(25.5%)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급증한 이유는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즐거움, 사회적 관계, 도구적 편리성, 문화적의미 등을 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그런데 반면 청소년 사회에서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과 스마트폰의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은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생활에서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관련된 선행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의 지나친 과다 사용이 우울, 불안, 강박증세, 뇌세포 손상 및 신체통증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교내에서 과도한 문자 메시지 사용, 학업능력 저하, 고액의 사용요금과 같은 학교생활 부적응과 경제적 문제 등을 야기시켜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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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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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일반적인 공부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여러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023년도까지는 ‘자유학년제’로 1,2학기 모두 이 제도를 진행 했는데, 2024년부터 ‘자유학기제’로 변경되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굉장한 희소식이다.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중학생 때부터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통해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새로운 부담감에 시달리게 된다. 하지만 자유학기제를 통해 2학기부터 시험을 보게 되므로 이 부담감이 조금은 덜어지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유학기제 시간들을 오로지 ‘노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유학기제가 만들어진 의도대로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에게 더 도움이 된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자유학기제를 보낼 수 있을까? 앞에서 설명했듯이 자유학기제의 목적은 학생의 꿈을 찾고, 키우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래서 자유학기제 동안 학교들은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진로체험이나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진로체험은 학생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본인이 흥미 있는 분야나 직업을 선택해서 그 분야에 대해 알아가는 게 좋다. 만약 흥미 있는 분야가 없다면, 여러 분야를 체험해봐서 본인의 적성에 맞는 것을 파악하는 것도 좋다. 또,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 참여형 실습, 토론 등의 활동을 많이 진행한다. 이때 열심히 참여해서 여러 가지 수업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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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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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
설날이 되면 가장 기대하게 되는 것 중 하나로 설날 용돈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설날 용돈 얼마 받는 게 가장 적당할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는 사람 입장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겐 1~3만 원을 주는 게 적당하단 의견이 74.5%로 가장 많았고, 1만 원 미만을 주는 게 적당하단 의견이 14.9%로 두 번째로 많았다. 중학생, 고등학생에겐 미취학아동, 초등학생과 같이 1~3만 원을 주는 것이 55.5%가 장 많았고, 4~9만 원을 주는 게 적당하단 의견이 34.7%로 두 번째로 많았다. 대학생과 취준생에겐 4~9만 원을 주는 게 적당하단 의견이 41%로 가장 많았고, 31%로 10만 원 이상을 주는 것이 적당하단 설문 결과가 있었다. 온 가족이 모이는 1년에 한 번뿐인 설날, 용돈에 너무 연연하는 것보단 다 같이 함께인 것을 즐기며 보내는 건 어떨까?참고자료-https://naver.me/5ITYl3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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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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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겨울방학, 살릴 수 있을까?
겨울방학의 반절 가량이 지나갔다.열심히 산 친구들도 있겠지만, 생각한 대로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남은 방학, '갓생'살며 보낼 수 있을까?먼저 해야 할 일은 지난 기억을 떨쳐내는 것이다.물론 지난 실패에 반성하고 개선여지를 얻는 것은 좋지만, 과거에 너무 얽매여있다 보면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반성할 점과 개선할 점을 정리한 후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태도일 것이다.다음은 무리한 계획을 짜지 않는 것이다.무리한 계획은 이행하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미루게 될 경우 이전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게 만든다.또한 빽빽한 계획표는 학생의 학습 의지를 불태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력감을 주게 만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겠다.마지막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다.공부를 하다 보면 머리가 멍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이 가벼운 운동이다.운동을 하다 보면 혈액순환이 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다.모두 이번 2월달도 알차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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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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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진법.컴퓨터 혹은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에서 읽어보았을 수도 있는 단어다.0110101.. 혹자는 형태는 알고 있으나 이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모르고 있을 수도 있겠다.그렇다면 오늘은 이진법에 대하여 파헤쳐 보자.이진법은 숫자 1과 0만을 사용하는 수 체계이다.나타내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어떠한 수를 이진법으로 나타내고 싶다면 이를 2로 나누어 나머지를 기록하고, 그 몫을 다시 나누어 나머지를 기록하고, 그 몫을 또 다시 나누어 나머지를 기록하고.. 이 방식으로 계속 풀이하다 보면 1이 나올 것이다. 그럼 이 1부터 나머지를 순차적으로 거슬러 읽으면 0 혹은 1로 이루어진 숫자를 표현할 수 있다.이진법을 풀이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이진법으로 나타내진 수의 자리(뒤에서부터 첫째 자리, 둘째 자리..)를 n번째 자리라고 두도록 하자. 이때 n번째 자리에서 나타내진 수가 1이라면 2의 n승을 더하고, 0이라면 더하지 않는 방식으로 풀면 최종적인 십진수가 나올 것이다.이진법은 컴퓨터, 스위치, 계산기, 전광판, 키보드, 바코드 판독기, OMR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시간이 남을 때 한 번 연습해 보는 것도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되겠다.
- 작성일
- 2024-01-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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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사회탐구,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2024년이 되면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선택과목으로 사회탐구계열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세계사, 동아시아사 등등)를 선택하여 내신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2학년 내내 사회탐구 과목 전부 1등급을 달성한 필자의 공부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기사에 앞서 필자는 학교에서 동아시아사, 세계사, 생활과 윤리를 선택하였으며 공부방법도 이 과목들에 대한 내신 위주 공부방법이다. 1.생활과 윤리에 관하여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생활과 윤리를 우리들이 흔히 하는 철학자들의 사상부터 심화 철학 개념를 배워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철학적으로 해결하기위한 과목으로 2현재 수능 사회탐구 과목중에서 제일 많은 선택을 받는 과목이자 많은 문과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이러한 생활과 윤리는 대중에게는 쉬운 과목으로 알려져있지만 그것은 다른 사회탐구, 과학탐구 보다 쉬워서 생긴 오해이다. 내신에서는 수능에서와 달리 특정 단원에서만 시험을 내기때문에 더 어려울수도 있다. 그럼, 생활과 윤리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첫번째로는 주요 개념을 암기해야 한다. 어쩌면 이것은 당연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주요 개념이란 교과서에서 강조하는 내용도 있겠지만, 선생님들이 수업중에 강조하시는 내용을 의미한다. 결국 시험문제는 선생님들이 내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강조하시는 내용을 잘 받아적거나 외워서 시험때 문제를 틀리지 않게 해야한다. 두번째로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이다. 내신 수학, 국어와는 다르게 선생님들은 시험범위내 기출문제를 많이 참고 하신다. 심지어 시험문제도 기출문제와 비슷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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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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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성료
인천시교육청에서 주관한 인천시아동참여위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아동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한다는 의미가 있는 인천시아동참여위원회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되었다.지난 25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되었는데, 최종 정책발표회와 상장 수여식 등이 있었다.4월부터 열심히 고민한 아동참여에 관한 정책제안을 조마다 발표하기도 했다.우리 조는 여행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청소년이 여행지원비를 받고 직접 계획하여 보호자와 함께 여행 가는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활동을 열심히 한 위원들은 표창장도 받았다.1-2번밖에 빠지지 않았지만 못받은 친구들도 있어서 아쉬웠다.다음번엔 열심히 활동한 모두가 표창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내년에도 인천시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해서 나의 또 다른 아이디어를 펼칠것이다.인천시 또래 친구들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
- 작성일
- 2023-11-30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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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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