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경제(6월)입니다.
■ 지역경제: 주요 품목의 양호한 실적에도, 글로벌 무역 분쟁에 따른 일부 품목 수출 감소와 건설투자 부진 심화, 고용시장 약화 등 요인으로 경기 개선세 둔화
○ (기업경기) 인천 제조업 지수의 약세와 기업 심리가 부진함에 따라 경기 전반의 회복세 지연
○ (투 자) 반도체, 운송장비 투자 확대로 설비투자는 증가했으나, 여타 부문 및 건설투자 부진 심화
○ (수 출 입) 반도체 실적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 인상의 영향으로 전체 수출 구조 악화
○ (기업금융) 예금은행 중심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출 증가로 전체 기업대출 규모 확대
○ (고 용) 고용률은 안정적이나, 실업률 상승과 일용근로자 감소 폭 확대로 고용시장 안정성 저하
■ 시민경제: 인천 소비지수 상승과 소비심리 개선 등 일부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확대,소비시장과 주택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경기 전반의 회복세 미약
○ (소 비) 인천의 소비지수와 소비심리가 개선되었으나, 소비시장 회복세는 여전히 미약한 흐름
○ (물 가) 농산물 가격과 유가 하락으로 인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
○ (가계금융)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 지속에 따른 가계대출 잔액 확대, 가계대출 연체율은 소폭 상승
○ (소상공인) 수도권 소상공인·전통시장 BSI의 전반적인 상승세로 수도권 내 체감경기 소폭 완화
○ (부 동 산) 매매·전세 가격지수 상승세가 약화 및 주택거래량 감소 등 주택경기 부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