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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작곡가 집중탐구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8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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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집중탐구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7번> -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8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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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제383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탐구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2019.7.12 금요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원지휘 홍석원
피아노 임현정
입장권 R석 1만원, S석 7천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괌람가능
공연문의 032-438-7772 
예매처 1588-2341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83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탐구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객원지휘: 홍석원

연주: 인천시립교향악단

협연: 피아노 임현정




 

<프로그램>


프로코피예프(1891- 1953)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 장조 Op.26
S. Prokofiev                 Piano Concerto No.3 C Major Op.16

느리게 – 빠르게         Andante – Allegro
주제와 변주              Tema con variazioni
빠르지만 지나치니 않게   Allegro, ma non troppo

피아노  임현정


- - - - - - - - - - - - - - -  I n t e r m i s s i o n - - - - - - - - - - - - - -


프로코피예프(1891-1953)        교향곡 제7번 c# 단조 Op.131
S. Prokofiev               Symphony No. 7 in c# minor Op.131

보통빠르기                  Moderato
조금빠르게 – 빠르게         Allegretto-Allegro
느리고 표정을 풍부하게      Andante espressivo
빠르게                      Vivace

 


 
 
지휘 / 홍석원



 
한국인 최초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에서 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로(1.Kapellmeister) 활동하고 있는 홍석원은 유럽과 아시아 클래식 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지휘자 중 한명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지휘과 재학 시절부터(사사 임헌정 김덕기), 한국지휘자협회가 선정한 최우수신예 지휘자로 선발되는 등 남다른 재능을 보인 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Diplom)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사사ChristianEhwald).유학시절 그는 독일음악협회가 지정한  “미래의 마에스트로” 10인에 선발되었고,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콩쿨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석원은 하이팅크, 마주어, 블롬슈테트, 정명훈 등 세계적인 대가들로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유럽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도이체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남독일방송교향악단, 브레멘 필하모닉, 본 베토벤오케스트라 등과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 또한 오페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독일 라이프찌히 오페레타 콩쿨에서 청중상을 획득하였고 스위스 베른 오페라극장, 독일 마인쯔 국립극장 등 여러 국가에 데뷔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공을 통하여 그는30대 동양인으로써는 파격적으로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의 수석지휘자로 선임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자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면서 19회 공연이 대부분 매진되는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평론가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티롤 주 대표지인 티롤러타게스짜이퉁(TirolerTageszeitung)은  “환상적인 음악! 지휘자 홍석원은 모든 관객들을 춤추게 하였다”라고 평하였고, 유럽 오페라 전문 잡지 메르케어(Merker)는 “지휘자 홍석원은 오케스트라로 하여금 가장 이상적인 슈트라우스 소리에 도달하도록 했다“라고 극찬하였다. 덕분에 그는 보수적인 오스트리아 음악계에서 인정 받아 5시즌째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유럽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2017-18시즌부터는 공석인 음악감독을 대신하여 시즌 오프닝 작품(오펜바흐의 호프만의이야기)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을 뿐만 아니라 오는 2018-19시즌에도 40회 이상의 많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중국 심천교향악단과의 연주로 아시아까지 무대를 넓히고 있는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 부천시향, 수원시향, 강남심포니, 원주시향, 제주시향, 광주시향, 한경필, 마드리실내악단 등을 지휘하면서 고국의 관객들과도 정기적으로 호흡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피아노 / 임현정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난생 처음 음악이라는 것을 접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감상하게 하는 힘이 있는 음악! - The Telegraph

한국인 최초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 &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EMI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발매하면서 뉴욕 타임즈, BBC 뮤직, 텔레그라프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숨막히는 연주로 호평을 받아오며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여, 12살에 자의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그 곳에서 어렸을 때부터 각인되어 온 많은 작곡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프랑스 콤피엔느 음악원에 입학한 어린 소녀는 5달 만에 1등으로 졸업하고 연이어 루앙 국립 음악원에서 15살의 나이로 최연소 및 조기 졸업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 유럽 명문 파리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앙리 바르다를 사사, 최고 점수로 석사 수준 고등교육학위를 받으며 역시 최우수 졸업자가 되었다.
 
임현정은 2010년 8월,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놀라운 결심을 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8일 연속 공연을 완성하였다. 그녀의 실력을 알아본 EMI클래식은 임현정을 전격 스카우트했고 이는 1988년 정경화, 1991년 사라 장, 1994년 장한나, 2002년 임동혁에 이어 10년 만에 EMI클래식과 계약한 한국인 아티스트가 되었다. 1년 후, 임현정은 EMI클래식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 발매하였는데 이를 통해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최연소 연주자가 되었고, 2012년에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미국&캐나다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에서 요요마와 보첼리의 앨범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연주자라는 타이틀을 기록하였다.
 
그는 전곡 녹음을 앞두고 베토벤의 편지 3천 페이지를 읽고 연구하였고 관련 서적을 탐독하였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자신의 작품 해설을 음반에 수록하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녀의 접근법은 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베토벤을 다루었다. 이 앨범은 2016년 “4 Famous Piano Sonatas”라는 타이틀로 워너 클래식을 통해 편집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또한, 2014년 2월 라벨 & 스크랴빈(워너 클래식) 앨범을 발매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런던의 로얄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로얄 알버트홀 데뷔 하였으며,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트스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투어, 함부르크 NDR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남미 투어를 가졌으며 많은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하였다. 임현정은 Annecy 클래식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에 초청받아 리사이틀 공연을 하였고, 시카고 베토벤 페스티벌과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다.
 
임현정은 유럽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쿄 아사히 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8회 공연 함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웠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취리히의 톤할레, 런던의 위그모어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바젤의 스타드트카지노와 멍통 페스티벌에서 공연 하는 등 폭넓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으로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 MBC ‘문화사색-아트다큐 후아유’, SBS ’컬처클럽’, ‘문화가중계’, 국회방송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 등을 통해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2015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져 음악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2016년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판사로 알려져있고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출판사 ‘알방 미셸(Albin 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북 컨퍼런스, 북콘서트, 강의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국내에서는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가 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안에 선정되었고, 그 해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또 한 번의 성공적인 독주회를 마쳤다.
 
일본 선토리홀에서 도쿄 도 교향악단과 협연, 발렌시아 교향악단과 협연, 독일 필하모니 에센에서 독주회, 오사카 심포니 홀에서 독주, 릴 페스티벌에서 독주, 베른 카지노슈타트에서 독주 무대를 가져졌으며 “클래식 음악? 아니면 머리카락이 쭈삣 서는 음악?” 이라는 주제로 스위스의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열정적인 투어를 진행하였다.
 
2018년, 그녀는 스위스 학생들의 자기개발의 기여하고 있는 “천재씨앗” 재단의 명예회장, Château de Cormondrèche 에서 Artist-in-residence 임명이 되었으며 브장송의 Grand Kursaal에서 독주회와 스위스 2018 유럽주간의 대모 임명 후 피날레 독주회 무대를 가졌고 스위스 2018 인종차별 금지운동 대모 인명 후 초, 중, 고등학교에서 연주 및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침묵의 소리 출간 후 프랑스와 스위스의 대표 방송 채널 TF1, M6, France 3, RTS, Radio France, France Musique 등에서 수많은 토크쇼, 인터뷰, 프라임타임 뉴스 등에 출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BOM Arts Project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38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3,000여회 기획연주회, 미국, 유럽(이태리,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 층을 위한 폭넓은 공연으로 인천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 대남, 대중시)’와 ‘제7회 국제음악예술제’(화련, 기룡, 대북, 신주, 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통하여 크게 감명 받은 리가 시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리가 페스티벌 2011’에 재 초청 의사를 제의하기도 하였다.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2월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 초청연주회와 2009년 5월에는 유럽 정상급연주자 초청연주회를, 2010년 6월에는 제30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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