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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86회 정기연주회 <제야음악회>

1000제야음악회 최종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86회 정기연주회 <제야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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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제386회 정기연주회  "2019 제야음악회"



지휘: 이병욱

연주: 인천시립교향악단

협연: 소프라노 장혜지, 바이올린 장유진



 
 

<프로그램>


차이코프스키(1840-1893)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P. I. Tchaikovsky                ‘Polonaise’ from Opera

소프라노와 테너가 부르는 아리아

- - - - - - - - - - - - - - -  I n t e r m i s s i o n - - - - - - - - - - - - - -


베토벤(1770-1827)      로망스 제2번 F장조 Op.50
L. v. Beethoven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F Major Op.50
바이올린 장유진

파가니니(1782-1840)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 Op.7 '라 캄파넬라'
N. Paganini              Violin Concerto No.2 in b minor Op.7 ‘La Campanella’
바이올린 장유진

차이코프스키(1840-1893)         발레모음곡<호두까기 인형> Op.71
P. I. Tchaikovsky               Ballet suite op.71

І. Overture Miniature(작은 서곡)

Ⅱ. Character Dances(호두까기 인형의 춤)
 a) March(행진곡)
 b) Dance of the Sugarplum Fairy(사탕요정의 춤)
 c) Russian Dance: Trepak(러시아의 춤)      
 d) Arabian Dance”Coffee”(아라비안의 춤)
 e) Chinese Dance”Tea”(중국의 춤)
 f) Dance of the Reed Pipes(갈잎피리의 춤)

Ⅲ. Waltz of the Flowers(꽃의 왈츠)

 



 
지휘 / 이병욱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지휘자
-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마에스트로

 
2018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은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Dennis Russell Davies, Walter Hagen-Groll의 사사)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 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귀국 후 TIMF 앙상블 수석 지휘자와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체코 Bohuslav Martinu 필하모니 등의 객원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06년에는 잘츠부르크 시에서 주최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축제의 오프닝 공연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통영 국제 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 축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연주자와 독주자 등의 신뢰받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14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유럽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의 객원지휘자로 전국 투어에 참여하였고 2016년 3월에는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여한 일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객원지휘를 맡기도 하였다.
 
탁월한 음악적 소통에 능한 그는 교향곡 지휘는 물론 다양한 제작 공연 작품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2007년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오페라 음악을 선보인 그는 <살로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의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 작품은 물론 한국 초연 작품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이소영 연출, 2007년)>, <어린왕자 (변정주 연출, 2015년)> 등의 작품에도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의 역할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휘자 이병욱은 현대음악 지휘자로서 Edgar Varese, Krzysztof Eugeniusz Penderecki, 윤이상, 진은숙 등의 현대 음악 작품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연주를 하고 있는데, 2000년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ASPEKT"(CD 발표)와 체코의 Bohuslav Martinu Orchester와의 연주를 통해 현대음악에 대한 음악적 해석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2002년 ASPEKT에서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와의 연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현대음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은 2009년 국내 TIMF 앙상블의 수석 지휘자를 맡아 활동하면서 다양한 현대작품에 대한 전문지휘자로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지휘자로 자리매김 하였다.
  


소프라노 장혜지



서울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맨하탄 음대 석사, 뉴잉글랜드컨서바토리 아티스트디플롬 졸업.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쿨 Zarzuela 부분 우승, 동아콩쿨 1위, 이화경향콩쿨 1위.
볼티모어 심포니와 Honegger의 오라토리오 로 뉴욕 카네기홀 데뷔.
미국 뉴욕시티오페라, 엘에이오페라, 시애틀오페라, 산호세오페라, 미시간오페라, 포르트오페라, 세인트루이스오페라, 아스펜오페라 극장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
서울시 오페라단 창립 30주년 기념 오페라 파우스트 외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베르테르 주연.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오페라 마술피리 주연.
볼티모어심포니, 세인트루이스심포니, NEC 필하모니아, 웨스트로스앤젤레스심포니, 피닉스심포니, 코리안심포니, 한경필하모닉, 인천시향 등과 수차례 협연.
현 서울대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 예원학교 출강.





테너 이범주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베르디 국제 콩쿠르 2위, 술모나 국제 콩쿨 1위, 부드리오 국제 콩쿨 1위등 다수의 국제 콩쿨 입상
이태리 파르마 왕립 극장 솔리스트 협연, 이태리 안토니오 벨로니 극장 바그너 및 베르디 오페라 콘서트등
다수의 콘서트 출연
오페라 ‘카르멘’, ‘나비부인’,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토레’ 등 이태리 파르마,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등에서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





바이올린 / 장유진



2016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5위 및 소나타상
2013 무네츠쿠 바이올린 콩쿠르 1위
2009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청순하고도 매서운 활” - 객석
“끝없는 매력과 설득력의 소유자. 완벽하게 균형잡힌 정서와 리듬감” – The STRAD
“두려움이나 테크닉적인 한계가 없는 연주자” - Boston Musical Intelligencer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은 학구적인 곡 해석과 폭발적인 기교로 관중의 눈과 귀를 무대로 집중시키는 걸출한 카리스마를 가진 연주자이다. 특히 장유진은 바이올린으로 창조해내는 소리의 섬세한 질감, 그리고 음악 전달력에 있어 그 누구보다도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말보로 체임버 뮤직페스티벌, 카라무어 라이징 스타 시리즈, 마이러 헤스 메모리얼 콘서트 시리즈, 라비니아 스틴 인스티튜트 온 투어, 올드 사우스 미팅 하우스,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 등 보스턴, 뉴욕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7-2018 시즌에는 일본에서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회, 음반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뉴욕 카네기 홀에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실내악에서 열정과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장유진은 2009년 KNUA 스트링 콰르텟을 결성하여, 같은 해에 실내악 부문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쉴로스 바이커스 장학금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솔리스트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와 함께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을 창단하여 활동 중이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작품 전곡 연주> 등 도전적이면서도 심도 깊은 프로그램을 완성도 높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실내악 음악계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찍이 수많은 콩쿠르에서 두각을 보인 장유진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메뉴힌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였으며, 일본 무네츠구 콩쿠르,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러시아 영 뮤지션을 위한 차이콥스키 홈랜드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였다.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사사 김남윤)를 수석 졸업 한 후 도미하여, 미국을 대표하는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미리암 프리드 문하에서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TA 로 임하고 있다. 장유진은 음악원 역사상 보기 드문 최고연주자과정과 박사과정을 모두 수학한 연주자로, 지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특출한 예술가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38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3,000여회 기획연주회, 미국, 유럽(이태리,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 층을 위한 폭넓은 공연으로 인천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 대남, 대중시)’와 ‘제7회 국제음악예술제’(화련, 기룡, 대북, 신주, 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통하여 크게 감명 받은 리가 시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리가 페스티벌 2011’에 재 초청 의사를 제의하기도 하였다.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2월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 초청연주회와 2009년 5월에는 유럽 정상급연주자 초청연주회를, 2010년 6월에는 제30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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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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