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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 기간
    2023-02-14 (화) ~ 2023-02-14 (화)
  • 시간
    19:30
  • 장소
    대공연장
  • 관람료
    R석 1만원, S석 7천원
  • 주최
    인천시립교향악단
  • 문의
    032-420-2781
  • 관람연령
    8세 이상
  • 티켓예매




프로그램


엘가        현을 위한 세레나데

E. Elgar        Serenade for Strings


제임스 호너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J. Horner        'My Heart Will Go On' from Movie <Titanic>


케니 지        러빙 유

Kenny G        Loving You


하차투리안    발레 <스파르타쿠스> 중 ‘스파르타와 프리지아의 아다지오’ 

A. Khachaturian    'Adagio of Spartacus and Phrygia' from Ballet <Spartacus>


생상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 

C. Saint-Saëns    ‘Mon cœur s'ouvre à ta voix’ from Opera <Samson et Dalila>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

G. Bizet         ‘Chanson Bohème’ from Opera <Carmen>


차이코프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P. I. Tchaikovsky    Romeo and Juliet, Fantasy Overture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지휘자 소개



지휘 이병욱 Christopher Lee, Conductor

2018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은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발터 하겐-그롤에게 사사받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연주자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귀국 후 TIMF앙상블 수석지휘자와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통영국제음악제, 베니스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축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자리매김하였다.


탁월한 음악적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교향곡 지휘는 물론 다양한 제작공연작품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2007년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오페라 음악을 선보인 바 있으며, <살로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의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작품을 비롯하여 한국 초연작품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이소영 연출, 2007년)>, <어린왕자 (변정주 연출, 2015년)> 등의 작품에도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의 역할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출연진



브랜든 최 Brandon Choi, Saxophone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최연소 나이로 박사학위(D.M.A)를 받았다. 그는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1위,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 한전 콩쿠르 1위 등 수많은 국제 및 국내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맨하탄 음대 교수이자 뉴욕 필하모닉 상임 작곡가를 역임한 Susan Botti(수산보티)의 색소폰 콘체르토를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와 세계 초연하며 솔리스트로서 주목받았고,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콘서트홀, 크로아티아 Blagoje Bersa Hall, 미국 놀스 색소폰 앙리앙스 컨퍼런스, 아시아 색소폰 콘그레스, 아시아 퍼시픽 색소폰 아카데미 등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개최하였고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및 KBS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솔리스트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클래식 앨범 <Saxophone Sonatas>를 전 세계에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앨범을 통하여 클래식 색소폰을 알리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색소폰 콰르텟 프로미티안과 <Through Adam’s Fall>을 미국에서 발매하였으며, 클래식 색소폰의 대중화를 위해 발매한 <Oh, Happy day>, 직접 작곡 및 편곡한 <The Saxophone Song>, <Blueberry Jam>, <Canon Fantasy>, 클래식 색소폰 미니앨범 <DREAMING>, 그리고 2022년에는 라흐마니노프의 다양한 형태의 원곡들을 색소폰으로 재해석한 <Rachmaninoff>를 발매하는 등 음반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클래식 색소폰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클래식 색소폰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브랜든 최는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하고 직접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클래식 색소폰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겸임교수), 동덕여대(겸임교수)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Jungmi Kim, Mezzo Soprano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이탈리아 씨에나 끼지아나 아카데미아에서 디플롬을 취득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제30회 중앙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알카모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라우리 볼피 국제 콩쿠르 퍼포먼스 특별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특히 스위스에서 열린 제 64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 2위 수상으로 유럽 무대에 그녀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과 메라노 푸치니 극장에서 오페라 <일 깜삐엘로>의 오르솔라, <쟌니 스끼끼>의 지타로 출연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그녀는 대만 국립오케스트라 기획 오페라 <일 트리티코>의 푸르골라 역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아울러 서울시오페라단<베르테르>의 샤를롯, 국립오페라단 <코지 판 투테>의 도라벨라와 <삼손과 데릴라>의 데릴라, 고양아람누리극장 기획 <카르멘>의 카르멘 등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국립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테파노와 <호프만의 이야기>의 니클라우스, 이탈리아 밀라노 세계 엑스포 초청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오르페오, 예술의 전당 기획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케루비노로 여성이 남성 역할을 맡는 일명 ‘바지역’ 메조로 영역을 넓혀갔다.


또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원주시향, 인천시향, TIMF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스위스 제네바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제19회 Fête de la Musique,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신년 음악회 베토벤 <나인심포니>,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티벌> 초청, 롯데콘서트홀 개관 기념 공연 말러 <천인교향곡>, 마카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레퀴엠>과 헨델 <메시아>, 프랑스 메츠오케스트라 모차르트 <C minor 미사>등 콘서트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Incheon Philharmonic Orchestra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故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 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40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 회의 기획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이탈리아,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의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 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 중이며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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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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