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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12. 금 19:30 / 인터뷰 :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9(9와숫자들)

2009년 '9와 숫자들'로 데뷔, 202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 수상으로 음악씬의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유예] 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다양한 장르적 기반에 재기발랄하면서도 진지한 가사와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노래한 2집 [보물섬] 으로 2015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평단과 대중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2015년 9(9와 숫자들) 솔로로서 [문학소년] , [통근버스] , [방공호] 를 발표하였으며, 2018년 첫 정규앨범인 [고고학자] 를 발매하였다. 2018년 싱글 [최선] 과 2019년 싱글 [카페인 노마드] 를 발표하였다.
"9(송재경, 9와 숫자들)는 2005년 컴필레이션 앨범 [관악청년포크협의회] 를 통해 데뷔했다. '과수원길'과 '간격은 여전히 한 뼘'처럼 범상치 않은 감각의 노래를 들려준 9는 2007년 밴드 그림자 궁전을 통해 복고적인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선보였다. 그림자 궁전 해체 뒤 새롭게 결성한 밴드 9와 숫자들에선 여전히 복고의 기운을 띠고 있되 더 서정적으로 바뀐 음악을 들려줬다. 9와 숫자들의 음악은 서정적이지만 노랫말은 마냥 서정적이지만은 않다. 적극적으로 사회적인 발언을 노래에 입히기도 하고 시대의 우울을 반영해 노래하기도 한다. 9는 2018년 자신만의 앨범인 [고고학자] 를 발표하기도 했다. 좀 더 내밀하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담겨 있었다. 9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훌륭한 가사를 훌륭한 곡에 붙여 노래해왔다. 말하자면 9는 훌륭한 창작자이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이 사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_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