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오픈일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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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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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톡 채널 추가 : 본인만, 공연 당일 채널 추가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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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 본인만, 문화누리카드 필수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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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토 18:00 / 인터뷰 : 조혜림(FLO 음악콘텐츠 기획자)
선과영
한국가요와 포크, 인디팝을 아우르며 밤과 낮 사이에 오고 가는 감정들을 음악으로 쓰고 부른다. 선과영은 자신들의 음악을 '우리식 성인가요'라 칭한다. 뽕짝과 트로트로 대표되는 한국식 성인가요보다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올드팝,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자산으로 삼았다. 2022년 싱글앨범 [난 그냥 걸었어] 로 데뷔한 이후 같은 해 9월 발매한 정규앨범 [밤과 낮] 은 20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포크 '노래', 최우수포크 '음반'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우리의 생활은 기쁨과 희망뿐만 아니라 쓸쓸함과 고통과 같은 감정도 함께한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내는 스스로에게 연민하다 지치기도 하고 목적 없고 방향도 잃고 슬퍼하기도 한다. 선과영의 음악은 해가 지고 바람이 불고 그럼에도 우리의 마음이 지지 않길, 숨쉬기를 성원한다. 아이를 달래고 바느질을 하던 복태와 한군은 일상의 한가운데에서 바지런히 노래를 만들었다. 그들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은 하루의 발견이며, 일과의 결실 같은 것이다. 그들이 부르는 오래고 익숙한 성인가요는 선의로 가득 차 우리의 더 나은 하루를 만들어 줄 것이다."
_조혜림(FLO 음악콘텐츠 기획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