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오픈일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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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12. 금 19:30 / 인터뷰 : 박정용(공간 벨로주 대표)
황푸하
포크 음악가 황푸하는 2016년 1집 앨범 [칼라가 없는 새벽] 으로 자기 음악세계를 보여주었다. 또렷하고 단단한 메시지와 역동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사운드로 다양한 삶과 정신을 노래한다. 최근 TEHO와 함께 발표한 정규앨범 3집 [두 얼굴]에서는 실재를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유가와 계속 표현해야 한다고 말하는 예술가 간의 투쟁을 그렸다.
"2012년 11월, EP [그렇게 하지 말아요] 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2016년, 정규앨범 [칼라가 없는 새벽] 을 발매하며 통기타의 아르페지오 연주와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진 풍성한 멜로디를 선보였다. 2018년엔 어쿠스틱 질감의 묵직한 터치와 담백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두 번째 정규앨범 [자화상] 으로 인상을 남겼다. 2022년 12월, 즉흥연주그룹 TEHO와 함께 황푸하 스스로에게도 큰 변화이자, 한국 포크 음악의 새로운 도전이기도 한 문제작 [두 얼굴] 을 발표하며 작지만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현직 목사이기도 하며, 그 누구보다 소외 받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와 몸을 기울이는 음악가이다."
_박정용(공간 벨로주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