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연검색

소공연장 재개관 시범공연 - 인천시립극단 "이수일과 심순애"

  • 기간
    2025-05-24 (토) ~ 2025-05-24 (토)
  • 시간
    19:30
  • 장소
    소공연장
  • 관람료
    무료(사전 예매 필수)
  • 주최
    인천시립극단
  • 문의
    032-420-2790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티켓예매

※ 티켓오픈일 : 5월 2일(금) 14시

※ 본 공연은 무료이나, 사전 예매가 필수입니다. (1인 4매 가능)


노쇼(No-Show) 방지 안내


※ 예매 후 일정 변경으로 관람이 불가할 경우,  비어가는 좌석이 없도록 반드시 "미리 예매 취소"를 부탁드립니다.






근현대풍의 음악을 가미,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파 음악극 <이수일과 심순애>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도 탐이 나더냐” 


사랑과 배신, 재미와 감동의 정통 레트로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 두 남녀의 비련!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시범 공연으로 인천시립극단이 신파음악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선보입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장안 최고 갑부의 아들 김중배와 가난한 고학생 이수일, 그리고 그 둘과 얽힌 심순애의 삼각관계를 그린 신파극으로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도 좋더냐?”라는 유명한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줄 <이수일과 심순애>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는 문화콘텐츠로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과거가 맞닿는 가슴 따뜻한 공연입니다.

손수건 없이 볼 수 없는, 감동이 녹슬지 않는 고전을 통해 소공연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줄거리


가난한 경성제대 예과생 이수일은 심순애와 희망의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나 장안의 재산가 김중배가 심순애의 미모에 반해 재력으로 심순애를 유혹하고,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 힘겨운 삶을 살아가던 심순애의 어머니는 

김중배의 재산을 이용해 무너진 집안을 일으키고자 딸 심순애로 하여금 

김중배에게 시집갈 것을 권고한다. 

어머님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던 심순애는 

어쩔수 없이 사랑하는 이수일을 배신하고 김중배에게 시집간다. 

이수일은 김중배의 다이아반지에 넘어간 심순애를 강하게 증오하고 복수를 다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돈 많은 미망인에 의해 목숨을 건진 이수일은 

피도 눈물도 없는 비정한 고리대금업자가 된다. 


한편, 김중배와 결혼한 심순애는 

김중배의 의처증과 학대로 매일 괴로움 속에 보내게 되고 

그럴수록 이수일을 향한 후회와 회한의 감정이 깊어진다. 

그러나 어느 날 김중배의 학대를 피해 집을 나와 배회하던 중 

우연히 이수일의 친구 백낙관을 만나게 되고, 

이수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하는데......



인천시립극단 소개


인천시립극단은 1990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극단입니다.

 올해로 창단 35년의 역사를 가진 인천시립극단은 동북아 국제도시 인천에서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대중이 신뢰하고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이고도 보편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3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주도하고, 우수 공연의 산실 역할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시립극단이 되겠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예술회관
  • 문의처 032-420-2736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