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및 전시는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 및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전시 첫날(금요일)과 마지막날(목요일)은 작품반입 및 반출관계로 관람시간이 조정 될 수 있으니 주최측에 문의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가
-오세완, 이현화, 김현, 김정화, 이명화
🔹 전시소개
흙을 빚고, 시간을 구워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10년을 함께 걸어온 도자 작가 모임 ‘도선회’가 열 번째 정기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각자의 손끝에서 태어난 도자기들이 모여, 함께한 시간의 깊이와 앞으로 나아갈 마음을 담아냅니다.
생활 속 작은 그릇부터 조형적인 작품, 그리고 따뜻한 빛을 품은 조명까지—
도예가 주는 고요한 위로와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담채’와 함께 만든 특별한 협업작도 전시에 함께하며,
작품을 통해 ‘함께 만든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흙으로 전하는 이야기 속에서, 당신의 마음에도 잔잔한 여운이 머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