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커피콘서트 하반기 시즌권 판매 안내>
□ 상반기 시즌 : 8월 ~ 12월 공연(총 5회)
□ 판매기간 : 2019년 6월 24일(월) 오후 2시 / 선착순 마감
□ 금 액 : 5만5천원(총 2만원 할인 / 회당 4천원 할인)
□ 구매방법 : ☎032)420-2739 접수
□ 좌 석 : 1인 2매까지(총 50석 한정)
□ 시즌권 특전
- 5회 공연의 고정좌석 지정
- 5회 공연의 예매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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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2019 커피콘서트 Ⅵ 추가열 <포크콘서트>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크 음악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하였고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2002년 8월 자작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정식 데뷔했다. 7080세대에서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추가열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이번 커피콘서트에서는 여심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위트 넘치는 재담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소녀 감성을 되살려 주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자신의 히트곡 ‘소풍가는 인생’, ‘슬픈사랑’ 외에 대표적인 리메이크곡인 ‘백만송이 장미’ 등 다양한 포크 음악들을 연주하며 대한민국 포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1일 2019 커피콘서트 Ⅶ 모노드라마 <너, 돈끼호떼>

모노드라마 <너, 돈끼호떼>는 ‘두려움’과 ‘공상’이라는 시선으로 세상을 대하는 우리 자화상을 연극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직면하는 두려움들이 이기심, 냉소주의, 우울증, 무관심 등으로 이어져 일상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돈끼호떼에게는 ‘두려움’이란 ‘공상’을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매개가 되고 ‘공상’의 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초인적인 의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이 시대에 무엇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 지 오히려 묻고 있다. 돈끼호떼를 향한 비웃음과 조롱이 위대함으로 바뀌는 순간에 그 질문이 관객들의 가슴에 스며들기를, 그리고 또 다른 질문이 다가오기를 소망하는 연극 <너, 돈끼호떼>!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모험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과 연민, 인간의 사랑을 들려준다.
10월 16일 2019 커피콘서트 Ⅷ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리사이틀
우리나라 최초의 하모니카 국제 콩쿠르 수상자, 최초의 하모니카 대학 전공자,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부문 1위 등 ‘최초’의 타이틀을 휩쓸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일본, 중국, 독일 등 세계 유수의 하모니카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에 3년 이상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을 받는 등 ‘최고’의 자리로 쾌속 전진하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 거장이다.
하모니카는 누구나 친숙하게 여기는 악기지만 오히려 무대에서는 낯설기에 하모니카 연주자를 뜻하는 ‘하모니시스트’라는 단어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스스로 하모니카 음악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손바닥만 한 작은 악기에 담긴 다양한 색채와 매력을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0일 2019 커피콘서트 Ⅸ 국악그룹 이상
2014년에 창단된 국악그룹 ‘이상’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그룹이다. 또한 월드뮤직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합을 지향하고 있다. 전통타악, 피리, 가야금, 태평소 등의 국악기와 베이스기타와 건반 등의 서양 악기가 결합한 퓨전밴드지만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한 연주 구성으로 한국적 색채가 분명한 국악밴드이다.
커피콘서트로 준비한 ‘Urban 풍류’는 도시 속에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음악을 담고 있으며, 우리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서와 국악기가 전해주는 편안함을 느끼고 전통연희의 신명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8일 2019 커피콘서트 Ⅹ 로스 아미고스 <라틴 아미고스>
리우와 하바나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라틴 재즈 실력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로스 아미고스는 브라질리안(Brazilian)과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을 동시에 연주하는 9인조 라틴 재즈 밴드이다. 3명의 혼성 보컬과 최고의 기량을 갖춘 6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라틴 앙상블은 귀보다 몸을 먼저 반응케 한다. 이들은 창작곡을 중심으로 삼바, 살사, 차차차, 볼레로 등 다양한 리듬과 감각적 선율을 버무려 한국적 라틴의 진수를 선보인다.
"앨범의 흥겨움은 공연이 주는 감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한 언론의 평처럼 오랫동안 다져온 팀워크가 빚어낸 뛰어난 앙상블로 열정에 물든 라이브를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