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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평

섬 그 바람 아래

작성자
최 * *
작성일
2016-05-17
조회수
654

이 공연을 보고 무대에 굉장히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조명과 그 설정이 굉장히 세밀했고 조명이 이 분위기에 맞게 잘설정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조명과 한대어우러지는 공연이라고 생각했다. 이 제목이 어떤의미를 갖고 추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공연시작전에 들었다.
딱 시작할때 할머니 모습을 한 무용수가 나와서 등불을 나뭇가지에 거는데 너무 힘겹게 걸어서 삶에 무게에 대한 무용인가보다라는 생각을 했다. 무용수들의 열정과 동작들 하나하나가 그리고 테크닉한 부분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굉장히 힘들텐데 이를 악물고 동작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고 어떤의도를 나타내려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5가지에 씬으로 나뉘어서 이 작품은 구성되어있는데 그 씬마다의 특징을 잘살려낸 것 같았고 그 작품의도를 잘살려내서 관객의 이해도를 높여준 작품이었고 호흥도 자연스럽게 나올정도의 작품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남자무용수도 잘했지만 여자무용수들도 테크닉적인부분이 굉장했던 것 같았다. 마지막에 무용수 전원이나와서 춤을 출때는 합도 잘맞아서인지 몰입도 있게 보았고 마지막에 등을 나뭇가지에서 때는장면은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조명이 원라인이 조금씩나오면서 끝이나는데 인상이 깊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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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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