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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평

섬 그 바람 아래를 보고..

작성자
최 * *
작성일
2016-05-17
조회수
605

인천시립 무용단의 공연 관람은 처음 이여서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공연을 관람 하였다.
처음 시작이 할머니 역할을 맡으신 무용수 분이 나오셔서 등을 거는 부분이 있었는데 뭔가 모를 찡함이 느껴졌었다.
그래도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할머니 분이 울부짖는 부분 이였는데 그 순간 소름이 끼치면서 뭉클 해졌었다.
각 씬마다 무용수들의 굉장히 빠른 몸 놀림 유연함으로 눈을 뗄 수 없었고 희망과 그리움 등이 춤에 강렬하게 들어나져서 더욱 숨죽이고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았다.
한국무용의 다양하고 독특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무용 전공생인 나도 새로웠고,무용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이 보시면 한국우용이 부채춤 탈춤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창작의 춤사위들이 있구나를 알 수 있을 꺼 같았다.
정말 기대이상의 이번 작품으로 인해 인천시립 무용단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다시 한번 꼭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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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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