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장소: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티켓오픈일정
○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선예매 : 12월 18일(수) 10:00AM~11:59PM
-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에 한해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예매 가능 (유료일반회원: 2매까지|유료가족회원: 4매까지)
- 12월 17일(화) 6:00PM 이전까지 유료회원 가입신청 및 인증절차 완료 후 구매 가능(회원가입 문의 032-420-2739)
○ 일반 예매(인천문화예술회관, 엔티켓,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 12월 19일(목) 2:00PM
할인 정보
■ 장애인, 국가유공자 동반1인까지 50% 할인 : 공연 당일 복지카드 및 유공자증 미지참 시 또는 본인 아닐 시 차액지불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본인만 50% 할인 : 공연 당일 문화누리카드 필수 지참, 미지참 시 차액지불
■경로우대(65세 이상) 본인만 50% 할인 : 공연 당일 증빙서류 및 신분증 지참, 미지참 시 차액지불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40% 할인(유료일반회원 : 2매까지ㅣ유료가족회원 : 4매까지) : 공연 당일 회원카드 미지참 시 현장차액지불
■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 본인만 40% 할인 : 공연 당일 예술인패스카드 필수 지참, 미지참 시 차액지불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 40% 할인(해당 카드 소지 부모 및 자녀) : 예매자와 카드표기이름 동일 필수, 공연 당일 카드 미지참 시 현장차액지불
■10인이상 단체 : 40% 할인
■인천시립교향악단 카카오플러스 쿠폰소지자 본인만 30% 할인 : 공연 당일 플러스쿠폰 미지참 시 차액지불
■인천e음 카드소지자 본인만 20% 할인 : 공연 당일 인천e음카드 확인, 미지참 시 차액지불
■가족친화기업직원 본인만 20% 할인 : 공연 당일 해당 사원증 내 가족친화기업 인증마크 제시, 미지참 시 차액지불
※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인천 지역 음악 인재들의 실력을 엿 볼 수 있는 <2025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5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인 정한결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영 아티스트 콘서트 최초로 피아노 협주곡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나 이번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기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한정적으로 모집했던 제한에서 벗어나 만22세까지 연령의 범위를 확대하여 오디션을 진행한 만큼 더 성장한 영 아티스트들의 역량이 기대되고 있다.
공연의 첫 곡은 멘델스존 <피아노협주곡 1번 g단조, 작품번호 25>로 모차르트의 <E플랫 장조 협주곡>이나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4,5번>처럼 피아노가 가장 먼저 노래를 부르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2중 제시를 따르지 않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동일하게 주제를 연주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 그리고 3악장이 연속해서 연주되며 1악장 주제가 3악장에서 다시 제시된다는 것, 카덴짜 부분을 과감히 생략했다는 것 등을 이 작품의 특징을 꼽을 수 있다. 화려한 기교와 낭만적 열기를 갖춘 전형적인 낭만주의 협주곡을 연주하게 될 홍보민은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국 음악콩쿠르 및 시의장상을 수상하고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2위, KCO 전국음악콩쿠르 3위, 음악세계 콩쿠르 1위, 예음콩쿠르 2위, 이든클래식 음악 콩쿠르2위, 서곶문화예술제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전체대상 및 인천시장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성남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유망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홍보민은 현재 예원학교 2학년에 재학중에 있다.
이어 연주되는 곡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 G장조, 작품번호 58>로 이전 협주곡과 달리 독주자와 오케스트라가 지속적으로 교체하며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은 독주자의 화려함을 강조하곤 했던 동시대의 다른 작곡가의 작품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베토벤의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시적이고 장엄하며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을 연주하게 될 이승해는 수리음악콩쿠르 1위, 베토벤콩쿠르 1위, 음연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 성정음악콩쿠르 2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에서 전체차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콩쿠르 입상 외에도 젊은이의 음악제에 참가하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연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승해는 인천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c단조, 작품번호 18>로 라흐마니노프의 최고의 걸작일 뿐만 아니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과 나란히 명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영화음악으로도 사용되어 더욱 유명한 곡이기도 하다. 이 협주곡의 극적 흐름은 라흐마니노프 생애의 단면이 투영되어있다. 라흐마니노프 작곡가 경력 초기에 겪었던 좌절, 그로인한 실의와 고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분투의 과정을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는 이 곡을 연주하게 될 임재욱은 서울예술고등학교 교내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고 실기우수상을 받는 등 서울예술고등학교 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피아니스트이다. 교내 수상 외에도 음연콩쿠르 1위, Brescia Talent Summer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를 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임재욱은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구민음악회, Yong Rising Artist Concerto Concert, 청소년 협주곡의 밤, 서울예고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하여 오케스트라와의 다수의 협연 경험을 통해 이번 <2025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에서도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예원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인천 음악 꿈나무들의 협연의 장이 될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2025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의 티켓가격은 전석 10,000원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https://www.incheon.go.kr/art), 엔티켓(http://www.enticket.com) 및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프로그램
멘델스존|피아노 협주곡 1번 g단조, 작품번호 25
F. Mendelssohn|Piano Concerto No.1 in g minor, Op.25
베토벤|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작품번호 58
L.v. Beethoven|Piano Concerto No.4 in G Major, Op.58
- INTERMISSION -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작품번호 18
S. 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연주자 프로필
지휘 정한결 Hangyul Chung, Conductor

지휘자 정한결은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지휘자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하여 3위 입상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시대의 수많은 정상급 지휘자들을 배출한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음악협회 ‘지휘자 포럼’의 회원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였다. WDR 쾰른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라인란트팔츠 국립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니, 로이틀링겐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 남서독일 포르츠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독일 유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지휘했으며, 국내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TIMF앙상블 등을 객원 지휘하였다.
서울시오페라단 <파우스트>, 서울대학교 정기오페라 <마술피리>, 만하임 음대 정기오페라 <루크레치아의 능욕>을 지휘했고,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나부코>, 예술의전당 <마술피리>, 아트센터인천 <돈 조반니> 부지휘 등으로 오페라 경험 또한 쌓았다. 현대음악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단체들과 작업하면서 세계적인 작곡가 니코 뮬리의 실내악 작품을 독일 초연, 해리슨 버트위슬의 오보에 사중주 등을 한국 초연하기도 했으며, 독일 자를란트 방송국 라디오에서 방송된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의 공연에서는 고난도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죄르지 리게티의 피아노 협주곡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언론과 관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지휘자 포디엄에 대표로 참가하였고, 두 차례 모두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다수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다. 또한, 마에스트로 요하네스 슐래플리의 초대로 그의 공연을 넘겨받아 만하임 쿠르펠츠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한 바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작곡과,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한 정한결은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노 홍보민 Bo Min Hong, Piano

-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국 음악콩쿠르 1위 및 시의장상, 음악세계 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2위, KCO 전국음악콩쿠르 3위
-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망신예초청 협연, 성남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연
- 음악교육신문사 입상자 연주회
- 현재 예원학교 2학년 재학중
- 사사 이 훈, 양효승
피아노 이승해 Seung Hae Lee, Piano

- 수리음악콩쿠르 1위, 베토벤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전체차상, 음연콩쿠르 1위없는 2위, 성정음악콩쿠르 2위
-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젊은이의 음악제 참가
- 인천예술영재교육원 수료, 현재 연세대학교 3학년 재학중
- 사사 안종도
피아노 임재욱 Jae Uk Lim, Piano

- 서울예고 교내 콩쿠르 1위, 서울예고 실기우수상, Brescia Talent Summer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음연콩쿨 1위
-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구민음악회 협연, Young Rising Artist Concerto Concert 협연, 제2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 서울예고 정기연주회 협연
- 젊은이의 음악제, 음악영재 가을콘서트
-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 수료, 예원학교 졸업,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
- 사사 손은정
인천시립교향악단 Incheon Philharmonic Orchestra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故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 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하며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43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 회의 기획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이탈리아,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의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 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 중이며 매년 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