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경제(2024년 8월)입니다.
Ⅰ. 지역경제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수출품 중심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서비스업의 위축과 건설투자 감소세 지속 등 내수 개선이 미미하여 제한적 경기 회복
(기업경기) 반도체 중심으로 전산업과 제조업 등에서 회복세를 보였으나, 부진한 내수가 경기 개선을 제약
(투 자) 운송장비 부진으로 설비투자 감소 폭 확대, 건축부문 중심의 건설기성 악화로 건설투자 침체 지속
(수 출 입) 반도체와 의약품 등 주요 수출품 중심의 수출 성장을 기반으로 양호한 회복세를 유지
(기업금융) 대기업대출의 가파른 증가 속도를 중심으로 기업대출 확대 지속, 연체율 소폭 감소
(고 용) 상용근로자 중심의 고용률 증가, 실업률 감소, 자영업자 수 변화에 따라 고용 여건의 점진적 조정
Ⅱ. 시민경제
물가지수가 안정화되고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나, 음식·숙박, 소매 등 체감 지표가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경기회복세 지연
(소 비) 인천소비지수는 소폭 하락, 카드지출과 서비스업 소비는 소폭 증가했으나 미약한 경기 회복
(물 가) 계절적 요인과 대외적 요인 등에 따른 내수 경기 부진으로 물가의 상승세 제약
(가계금융) 예금은행 대출잔액은 주택담보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 KCB 기준 신규대출 증가 연체율 소폭 감소
(소상공인) 내수 경기 회복이 미진하여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체감·전망 BSI가 큰 폭으로 하락
(부 동 산) 매매·전세 가격지수와 수급동향, 주택거래량 개선이 소폭에 그쳐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