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과 OTT 화면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잠시 그 화면을 끄고 가까운 도심으로 나와보는 건 어떨까요? 2026년 9월9일(수)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특별한 공연 무대가 펼쳐집니다.
집 가까이에서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열린 예술무대. 마음의 문을 열고, 화면이 아닌 사람과 함께, 혼자가 아닌 우리로 진짜 공연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라이브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옆자리 사람과 나누는 미소, 그리고 그 순간의 생생한 감동은 영상으로는 결코 대신할 수 없습니다.
지금, 문을 열고 나오세요. “아웃도어 스테이지 <오픈 업!>” 무대가 기다립니다.
개별 공연 소개
‘국악은 바람을 타고’ 콘서트 (퓨전국악 조선나팔 바람)

양악 금관악기의 웅장함으로 국악의 깊은 멋을 연주하다!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무대 '조선브라스(조선나팔)'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찾아온다.
국악기로 대중가요를 연주하던 기존 방식과는 반대로, 트럼펫과 트롬본 등 서양 금관악기가 우리 민요와 판소리를 새롭게 표현하는 독특한 공연이다. 금관악기 특유의 압도적인 음색이 판소리의 한(恨)과 흥(興), 우리 소리의 깊은 호흡을 깨우며 강렬한 파워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판소리 특유의 서사와 금관악기의 폭발적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의 심장을 울리는 전율의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나라', '너영나영', '뱃노래'로 시작해 흥보가·춘향가 중 판소리, '초혼', '아리랑'을 거쳐 '댄싱퀸' 등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통의 원형을 현대적 문법으로 재해석한다.
전통 가락의 깊이와 금관악기 사운드의 다이내믹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무대 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에너지가 넘실댄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이 낯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K-콘텐츠의 새로운 엔진으로서,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적 독창성의 정점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가을 저녁 야외광장에서 만나는 퓨전국악의 신선한 매력이 남녀노소 모든 관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라
너영나영
뱃노래
판소리(흥보가, 춘향가 중 일부)
초혼
꽃
아리랑
골든
댄싱퀸
※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사전고지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