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좋아하는 아이들 귀도 즐겁게 해주고
감각도 익히게 해줄겸 예매를 했습니다.
평소에 자주 듣던 음악인데 직접 연주하는 걸 들으니 가슴이 콩당콩당
9살 둘째는 중간부터 몸을 이리저리 비트는게 아직 둘째에게는 이르구나 싶었고
첫째와 저는 두근거리면서 관람했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피아니스트 권순훤씨는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얘를 많이 쓰시는 분이고 그래서 이런 공연도 준비하셨구나 그제서야 알게 됐지요
제 아이가 마지막 앵콜송을 피아노로 너무 쳐보고 싶어합니다.
그 곡이 제일 좋았다고 음까지 읖조리는데
저는 마지막 곡은 귀에 익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여기 글을 올립니다.
그 곡, 앵콜송의 제목이 무었인지
팜플렛에 있지 않으니..
혹시라도 공연을 보셨던 다른 분들 노래 제목 아시면 알려주세요
크리스마스가 들어간 제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