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즈음에 우편물(팜플렛)이 오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쉬움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및 지휘자에대하여는 익히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교향악단 소개, 지휘자 소개 등으로만 채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쉬운것은 이러한 소개보다도 제게 더 필요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곡에 대한 소개입니다.
미천한 클래식에대한 지식으로 곡에대한 소개가 저에게는 필요한것이지
교향악단 및 지휘자에대한 소개는 익히 알고있는 내용인것입니다.
형식적인 팜플렛 보다는 정작 관람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로 꾸며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전 지휘자분의 곡에대한 소탈한 소개가 많은 성원을 이끌어낸 요인중의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