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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평

썸머페스티벌-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의 관현악의 매력

작성자
김 * *
작성일
2016-08-10
조회수
826

여름방학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던 썸머페스티벌을 올해는 바쁜(?)아이들을 버리고 용감하게 혼자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혼자라 뻘쭘 할줄 알았는데 왠걸요, 몰입도가 훨씬 높더군요. 3일 예약분 중 오늘 감상한 관현악의 매력은 정말이지 어메이징 했습니다. 선곡을 지휘자가 하신건가요? 34도를 오르내리는 요즘같은 날씨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힘이 나는 곡들이었습니다. 익숙하게 시작하는 루스란과 류드밀라 서곡부터 너무 좋았구요. 제가 알고 있던 피아노곡과는 조금 다른(?) 랩소디인 블루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양하게 변주되는 곡의 느낌이 너무 색달랐고 피아노와 관악기가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전람회의 그림이었습니다. 30분가량 계속되는 곡이 이렇게 변화무쌍하면서 곡에 문외한인 저같음 사람도 프로그램보면서 너무 즐겁게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집에 오는 길에 너무 감명받은 나머지 전람회의 그림 cd를 구매하려고 검색까지 했습니다. 정말 제목을 너무 잘 지으셨어요. 관현악의 매력에 푸~~~욱 빠졌습니다. 근대요 도대체 앵콜곡 제목이 뭔가요? 너무나 궁금합니다. 어디 물어볼 때도 없구요. 공연 끝나고 나오는데 아무 관께자분이나 붙잡고 묻고 싶었어요. 곡 제목이 뭐냐고... 제목 좀 꼭 알려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공연 준비해주시고 연주해주신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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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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