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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평

인천시향의 정기공연 관람후 조금 아쉬웠던점을 남겨봅니다.

작성자
서 *
작성일
2026-06-22
조회수
61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44회 정기연주회를 보고왔습니다.

클래식을 좋아해 공연을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 연주회에서는 더블베이스 파트가 뒤쪽으로 배치된 것이 나름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만족스러운 연주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 몇 가지 있어 인천시향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용기 내어 글을 남겨봅니다.

공연중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소음들은 관객들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불가피한 소음은 그렇다 치더라도 관람 중 계속 삐~~익 하는 쇳소리 같은 소음이 들려 관람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청취에 방해가 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건 현장을 운영하는 아트센터측에 건의해야 할 사항인지 오케스트라에 건의해야할 사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4악장 제일 마지막 부분에서 아직 연주가 이어지고 있는데 몇몇 연주자 분들이 악기를 닦고 마무리 정리를 하시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아직 연주가 끝나지 않았고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분에서 시각적으로도 집중도가 흐려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다소 실망? 섭섭?했다고나 해야 할까요?

관객들은 연주를 보러가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연주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동 받습니다. 조금만 더 관객들을 배려해주시고 연주의 가치를 서로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연주자분들 스스로가 동료 연주자분들의 연주를 존중해주시지 않으면 그 누가 존중할까요?

인천시향의 헌신적이고 멋진 연주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는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서로 더욱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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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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