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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경제의 심장‘연료전지발전소’건립 박차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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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21
조회수
378
인천시가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에 대한 민관합의를 전격 이끌어냄으로써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사업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지난 18일 10개월 넘게 첨예하게 대립했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 합의를 이루어냈다.

이 협의로 공사가 재개돼 2021년 상반기 중 동구에 39.6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수소연료전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과 연료전지사업의 접점을 찾기 위해 주민대표단체인 ‘수소연료전지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 등과 8차례의 민관협의체 회의와 추가적으로 3자, 4자 등 다양한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는 노력을 지속했다. 하지만 장기간의 공사 중단으로 인한 손실과 공사 일정에 쫓긴 인천연료전지(주)가 지난 10월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은 천막농성 및 기자회견 등 양 측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을 이루었다.

그러나, 극적으로 10월 31일 협상 재개의 물꼬가 터지고, 주민들이 우려하는 수소연료전지의 안전․환경 담보와 합리적인 상생방안에 대한 민관합의 도출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인천광역시․동구청․비대위․인천연료전지(주)가 참여하는 4자 민관협의체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여 마침내 전격적 합의문을 도출해 냈다. 합의안에는 현재 발전소 사업부지에 발전용량을 증설하거나 수소충전설비를 설치하지 않는 조건이 포함됐다. 또 사업자인 인천연료전지와 인천시, 주민으로 구성된 민관 안전환경위원회를 구성해 합의서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첨부) 보도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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