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연수구와 남동구를 올해‘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민간기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 연수구는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 중 자전거 운행자, 버스 등의 차량, 승하차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 15개소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스마트 자전거 추돌 예방 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
○ 해당 사업은 자전거, 버스, 보행자 간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남동구는 위치기반,
음성인식, 영상인식, 증강현실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하여, 대형폐기물의 수수료 가격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서 배출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앱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 해당 사업은
대형폐기물 수거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배출 편의성을 높이며 수거업체의 신속 정확한 수거처리가 진행될 수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유시경 스마트도시담당관은“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계적 트렌드”라며,“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더 스마트한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첨부 보도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