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6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 최초로 동구 송현동·송림동 일대가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되어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 시는 국비 15억원에 시비 15억원을 포함,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하여 공동이용장비,
교육장, 회의실, 생산제품 전시·판매장 등의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 그간 시는 공모선정을 위해 올해 2월 공동기반시설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인천·소재·부품 장비산업 hub단지 구축’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이후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프레젠테이션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인천 최초로 집적지구로 지정된 만큼 지역제조업의 토대인 소공인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소공인’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되어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말한다.
첨부 보도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