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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동차 부품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한 자동차 산업‘상생특별보증’ 협약체결

담당부서
미래산업과 (032-440-3079)
작성일
2020-06-15
조회수
534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GM, 현대자동차그룹, 기술보증기금 등과 함께‘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을 위한 상생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최장혁 행정부시장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지자체·대기업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부품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그동안 시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 부품기업, 해외 공장 생산차질로 인해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 등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 이날 협약식은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중소기업에 특화된 4200억원 규모 보증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위한 것으로 완성차 업계(현대차, 한국GM)가 140억원, 중기부가 100억원, 지자체가 약 70억원을 기보에 출연할 계획이다.
○ 기술보증기금 상생보증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완성차 업계, 지역별 기술보증기금 영업점 등이 추천하는 1 ~ 3차 협력업체 중 자산규모 1000억원 이하, 상시 근로자 1000명 이하의 부품기업이다. 신용등급보다는 해당 기업의 업력, 기술역량, 납품기업 확보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지원대상 기업을 결정한다.

○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0억원, 시설자금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8일부터 전국 기보 영업점에 상담·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들은 서류 등을 제출한 뒤 약 일주일 간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은행·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 최장혁 행정부시장은“이번 상생특별보증 협약이 지자체, 정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동반성장 플랫폼을 확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에 대한 유동성 지원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기술력과 납품 역량은 있으나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도 위기를 견뎌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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