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경제(3월)입니다.
Ⅰ. 지역경제
인천 수출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나, 제조업 생산·출하 지수 하락 폭이 크고,
설비·건설투자 감소세 확대, 미국 통상 갈등 우려 등으로 경기 하방 위험 지속
(기업경기) 인천 제조업 생산·출하·재고가 부진한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내수 및 경기심리 악화
(투 자) 운송장비 증가세 유지에도 기계류 감소로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전환했고, 건설투자는 부진 심화
(수 출 입) 주요 수출품목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미국 관세 인상 등 요인으로 수출 하방 압력 증가
(기업금융)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전월대비 증가하여 기업대출 규모 확대, 연체율은 증가
(고 용) 인천 실업률 변화가 없는 가운데, 고용률은 증가하였으며, 자영업자 수 증가 폭 확대
Ⅱ. 시민경제
소비자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인천소비지수 하락, 물가 상승세 둔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내수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양상
(소 비) 전월 기준 소비자심리는 소폭 회복했으나, 인천소비지수는 감소, 소비동향 성장 업종 수도 축소
(물 가) 농산물 가격 하락, 유가 증가 폭 축소 등으로 상품 지수가 감소하여 소비자물가 상승세 소폭 둔화
(가계금융) 신규대출 인당 약정액은 감소했으나, 건수가 증가했고,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잔액 증가
(소상공인) 소상공인·전통시장 BSI 회복세로 소비심리가 일부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소비 부진 지속
(부 동 산) 매매·전세 가격 및 수급동향 상승세가 축소된 가운데, 거래량 감소 지속으로 주택경기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