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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 산모 경제부담 줄인다 … 산후조리비 지원
- 2월 3일부터 인천e음 포인트로 150만 원 지급 -- 산후조리원, 병원, 요가 등 다양한 건강관리비로 활용 가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3일부터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 150만 원을 인천e음 포인트로 지원하는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아이 플러스 1억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시민의 높은 요구를 반영해 산모들이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중인 취약계층 산모로,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희귀질환 산모, 청소년 부부, 다태아 출산가정,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출산가정이 포함된다. 신청 요건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정으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e-러닝 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신청은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에서 산모 본인이 하면 된다. 산후조리비 150만 원은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병원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요가 등의 산후 건강관리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인천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연구 결과에서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산모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출산 후 건강한 회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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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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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더 행복한 인천생활을 누려보세요
-인천형 출산 정책부터 노인복지 정책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민생 체감 사업-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이라는 시정 목표에 맞추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준비했다.인천시는 2025년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2025,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을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경제 및 일자리 분야 지원이 강화된다. ▲소상공인 반값택배를 인천시 37만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 지원하며, ▲학업, 취업 등 인천으로 전입오는 청년들의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10% 범위에서 신규 지원하며, ▲구직 희망 여성을 위한 참여촉진수당 지급, 인턴지원금 확대 등 지원이 강화된다.교통분야에서는 ▲인천시민은 여객선을 시내버스 요금(1,500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인천 아이(i) 바다패스’를 도입해 섬 지역 접근성을 강화하고, ▲출생 후 7년간 대중교통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하는‘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전국민 대상 인천대교 통행료를 기존 5,500원에서 2,000원으로 대폭 인하하고,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를 12월에 개통하며,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검단까지 연장 개통하는 등 교통 흐름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다.건강과 복지에서는 ▲인천시민을 위한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를 지원하고, ▲서해5도를 포함한 도서지역에 주민들을 위한 병원선을 신규 도입한다. 또한, ▲어르신 경로식당의 무료급식 지원을 1식 3,500원에서 4,000원으로 확대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
- 작성일
- 2025-01-17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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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프로젝트 1호‘인천 아이 바다패스’ 본격 시행
- 강화군·옹진군 25개 섬, 인천시민 시내버스 요금만 부담 -- 전국 최초 여객선의 대중교통화 실현 … 타 시도민 70%까지 지원 확대 -- 유정복 시장, “인천의 섬 관광 활성화 위한 큰 전환점 될 것”-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을 2025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인천 아이 바다패스’ 는 인천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의 25개 섬을 대상으로 한다.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편도)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 적용받아 정규운임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인터넷 예약이나 터미널 현장 발권 시 자동으로 할인된 요금이 적용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1월 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현장 홍보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이날 유 시장은 여객선 출항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천 아이 바다패스’의 주요 혜택과 이용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며 정책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유정복 시장은 행사 현장에서 “이번 사업은 인천의 섬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인천 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아이 바다패스’가 여객선을 대중교통화함으로써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며,
- 작성일
- 2025-01-17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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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제3연륙교 공사 현장 점검 ... 개통 준비 만전 기해
- 내년 12월 개통 관련 진행 상황, 관광자원화 축소 등 현안 대책 지시 -- 인천시, 제3연륙교 개통 앞두고 영종 주민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예정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13일 제3연륙교 건설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제3연륙교의 내년 12월 개통 준비 상황에 대한 우려와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이날 유 시장은 제3연륙교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제3연륙교 영종 측 1공구는 접속교 24경간 중 15경간의 교량 상부 구조물(IPC 거더) 설치가 완료됐다. 사장교 주탑의 케이블 연결 및 강교 거치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청라 측 2공구는 11월 말까지 사장교 주탑 트러스 연결을 마무리했다. 이어 주탑 케이블 연결과 강교 거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전체 공정률 78%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게 진행하겠다고 보고했다.한편, 유정복 시장은 “내년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관광지원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대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인천 경제청에서는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와 관련 영종 인근 20호 근린공원부지를 활용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개통 후 인천 국제공항 접근성과 수도권 연결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 지역의 관광자원화와 인프라 개발이 이뤄질 경우 관광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 작성일
- 2024-11-27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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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마이스 최적 도시 인천, 베트남에 알리다. 인천시, 베트남 단독 로드쇼 성료
- 12·14일, 하노이·호찌민 지역 대상 … 업계 상담회 및 설명회 개최- 베트남 방송사·여행업 협회 등과 업무협약 … 홍보 네트워크·관광객 유치 등 성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 사가 함께 참여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광·마이스 최적 도시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및 마이스 수요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약 30%는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MICE)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면서,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가다.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브이티시(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찌민시 텔레비전(HTV) 방문을 통해 인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베트남은 방한 관광객 및 마이스 단체 규모가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로, 지역의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단독 로드쇼 개최를 통해, 향후 베트남 관광객을 인천으로 적극 유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유치 작업을
- 작성일
- 2024-11-27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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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국인‘개항장 음식 체험 프로그램’운영
- 만두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 인천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개항장을 글로벌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6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항장 음식(만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개항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음식 체험을 통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특히,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개항장을 대표하는 음식인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류의 인기를 견인하는 케이(K)-푸드의 매력을 체험하고 개항장의 다채로운 문화적 유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만두’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부두 노동자들 사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차이나타운의 중국식 고기만두와 신포동의 이북식 만두 등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방송 요리 대결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K)-푸드’로 주목받으며 국내외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은 역사적 가치가 풍부하고 다양한 로컬 콘텐츠가 공존하는 장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항장이 외국인들에게도 인천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인천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항장을 글로벌 명소로 발
- 작성일
- 2024-11-27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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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전통 식품의 소중함을, 인천시 김치 담그기 행사 열어
- 유치원 26개소, 3,200명의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추진 -- 인천시, 김치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전할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관내 26개 유치원을 방문해 약 3,200명의 어린이와 함께 ‘찾아가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김치의 우수성을 교육하고 김치 버무리기와 시식 등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 식품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김치 문화의 계승과 가치를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을 통해 모집됐으며, 선정된 유치원에는 어린이 1인당 2kg의 절임 배추와 양념 속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는 체험 후 유치원에 배부되며, 이번 체험행사에는 국내산 배추와 양념 재료들만 사용해 진행된다.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인천김치절임류조합 소속 15개 업체 중 농가식품, 성원푸드, 우리김치, 정우식품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특히 여름 폭염으로 배추 수급이 어려워져 김치 제조업계가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이번 체험행사는 지역 업체의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인천김치절임류조합은 김치 제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23년 8월 통합브랜드 ‘소성채’를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이 브랜드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김치와 전통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 작성일
- 2024-11-18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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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아도이, 페퍼톤스와 함께 청춘의 밤을 기록하다.
- 11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X 동구문화체육센터 2024 밴드데이치열하고 싱그럽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응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1월 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 밴드데이 청춘의 기록이 바로 그 무대이다.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밴드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기는 시간이다.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동구문화체육센터와 협력하여 선보인다. 각 기관이 가진 기획 노하우와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주요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 협력 공연의 일환이다.2024 밴드데이는 ‘청춘(靑春)’의 뜻처럼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푸르른 날들을 기대하며 나아가는 모든 이들과 함께한다. 드래곤포니, 아도이, 페퍼톤스 총 3팀의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토록 소중한 하루의 기록을 새긴다.용띠와 말띠로 구성된 멤버들이 직접 작명한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드래곤포니는 각기 다른 음악색을 가진 네 명의 멤버가 모두 작곡·프로듀싱에 참여, 장르를 넘어선 경계 없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번 무대에서 음악을 향한 열정이라는 교집합으로 똘똘 뭉쳐 듣는 이들에게 뜨거운 음악을 전달한다.청춘의 정서 속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획득한 아도이는 잘 다듬어진 사운드와 멜로디로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공연 섭외 1순위 밴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로 활동 반경을
- 작성일
- 2024-11-18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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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2024 그린에너텍」전시회 성황리 개최
-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등 참가기업 88개사 230개 부스, 참관객 3,510명 -- 전시회 기간 중 수출계약 체결 337억 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29억 원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되었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하반기 연합 제설제 나눔 활동에 250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체 노력을 강화했다.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그린파트너 프로그램 등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
- 작성일
- 2024-11-18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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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주말까지 빈틈없이! 인천시, 초등아동 틈새돌봄 지원 강화
- 초등 아동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일과 가정의 양립 적극 지원 --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으로 인구 감소지역 돌봄 수요 충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초등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맞춤형 틈새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인천시는 초등아동의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야간·주말 돌봄과 아픈 아이 돌봄을 제공하고, 원도심 내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다함께 돌봄센터 꿈열음」 개소올해 하반기부터 아픈 아이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예정지 8곳에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아픈아이 병상 돌봄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 2025년에는 6개소를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아동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야간(오후 9시) 및 주말 돌봄을 제공하며, 2025년에는 2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장 돌봄을 운영하는 시설에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연장 돌봄과 아픈아이 돌봄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자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인천시는 서구와 협력해 석남동에 인천시 최초의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인구 감소 지역인 원도심 인근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야간·주말·아픈 아이 돌봄뿐만 아니라 차량 지원 등 유연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긴급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틈새 돌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인천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인 ‘1억 플러스
- 작성일
- 2024-11-18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