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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2026 재외동포 교류·방문의 해' 본격 홍보
-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글로벌 재외동포 네트워크 확장 위한 홍보부스 운영 -인천광역시는 10월 2일과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하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해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을 활성화하고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부스를 찾는 재외동포들에게 내년부터 시행될 재외동포 방문주간 및 환영부스 운영, 재외동포 인천 투어카드 발행 등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간·재외동포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인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과 재외동포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한인회장 초청행사다.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대회 기간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들에게 인천을 알리고, 재외동포 친화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오는 10월 18일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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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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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천의 가을밤에는 특별함이 있다.
- 10월 가을밤,‘야간 피크닉 콘서트’와‘야간마켓’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구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미·개항장에서 야간 문화행사, ‘야간 피크닉 콘서트’와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3차 연도를 맞아 야간관광 핵심 대상지를 기존 송도에서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도심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자생력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야간관광도시로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먼저 지난 9월 15일(일)부터 시작된 ‘Bar 호핑투어’는 인천의 개항장과 신포동 일대에 위치한 이색적인 Bar를 돌아다니며 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각 매장에서 제공하는 13,000원의 특화 메뉴를 단 3,0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ar 호핑투어’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앱 ‘인천 e지'에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는 10월 3일(목), 11일(금), 12일(토) 총 3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오후 6시~8시까지 진행된다.▲3일 시네마톡 야외 영화 상영 ▲11일 재즈 콘서트(△재즈 브라스 △낭만 아카펠라 △스윙 재즈) ▲12일 피크닉 콘서트(△퓨전국악 △팝페라 △대중가요)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3일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팝콘 증정,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한다.한편 콘서트 운영 기간에는 월미도, 개항장, 신포동, 차이나타운 등 인천 주요 관광지에서 ‘2024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
- 작성일
- 2024-10-15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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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 청년주간,“청년! 인천을 열다.”
-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인 ‘2024년 인천 청년주간’ 기간 동안 ‘청년! 인천을 열다’란 주제로 인천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부터 1주간 이어진다.인천시에서는 9월 21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되는 ‘제5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만들어 간다.기념식 1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요기조기 음악회’와 인천시 홍보대사인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의 열정적인 응원 공연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과 청년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3부에서는 가수 이종민, 정수민, 벤의 감성적인 축하공연이 있었다.마지막 순서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명작 영화가 특별 상영되었으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에서 지역 청년 창업자 20개 팀이 공예, 패션, 도자기 등 다양한 창의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천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이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플래닛 캠페인’ ▲마음건강 및 스트레스 검진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캠페인’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진행하는 ‘유유네컷’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접수 ▲병역 진로 상담 및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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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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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북한 소음방송 피해지역 찾아 주민 불편 살펴
소음방송 직접 듣고, 접경지 거주만도‘애국’강조 … 대책마련에 힘쓸 것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18일 접경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쓰레기 풍선 낙하 처리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대남 소음방송 현장을 찾아 군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지난 7월 말부터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전방지역에서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인천시의 주요 소음 피해지역은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로, 3개 면의 전체인구 8,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600여명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소음발생은 24시간 동안 방송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는데,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리다. 소음 크기는 전화벨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소음 정도다.현지 주민들은 “시끄러운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들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고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등 기본적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다.인천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는 한편,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등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주민들께서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접경지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애국’이라고 여러 번 강조했듯이,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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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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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구,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 위해 맞손
- 인천시 중구·동구, 제물포구 출범 협력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 -- 협의기구 운영, 행정기반 구축·지역 발전, 주민 편익증진·화합 등에 노력하기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하였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9월 19일 인천 중구-동구,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격식 에서 공동합의문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주민 소통창구 공동 운영 등 지역 유대감 고취 및 주민 화합에 상호 노력하는 한편,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제물포구의 경우 두 개의 자치구가 하나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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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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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우정 중국 다롄시, 슝 마오 핑 당서기 인천시 방문
- 인천, 다롄시와 우호결연 30주년 기념행사 가져 -- 인천시장, 다롄시 서기와 우호결연 30주년 계기로 협력 강화 의지 다져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중국 다롄시 슝 마오 핑(熊茂平) 당서기 일행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9월 5일 중국 다롄시 슝 마오 핑 당서기 일행 인천방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9월 5일 중국 다롄시 슝 마오 핑 당서기 와 기념 촬영 하고 있다.인천과 다롄은 한중 수교 2년 후인 1994년 4월 2일 우호결연을 맺었다. 두 도시는 개항 도시이자 물류 중심지로 지리적·역사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시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가 다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양 도시 간 공무원 상호 파견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3년과 2014년에는 인천·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에 다롄시가 참가했으며, 2017년과 2019년에는 인차이나포럼에도 다롄시 대표단이 참여했다. 2024년 4월에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인천과 다롄 간 카페리가 4년 2개월 만에 재개하여 양 도시 간 교류의 재개를 알렸다.이번 면담에서 양 도시는 우호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패와 교류 기록영상을 전달하며 협력과 교류 강화를 다짐했다.유정복 시장은 “다롄시는 동북지역 랴오닝 반도의 경제, 정치, 교통, 물류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도시인 인천과 공통점이 많다”면서 “양 도시가 상호협력을 강화해 더욱 견고한 우호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라고 말했다.이에 슝 마오 핑 다롄시 위원회 서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인천에 방
- 작성일
- 2024-09-12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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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버스를 무제한 사용하는「인천 광역 -패스」 시작
- 보다 꼼꼼하게 촘촘하게‘인천 -패스’시즌2! (8.20일 업무협약 체결) - - 8월 26일부터 인천시 광역버스를 8만 원으로 30일간 무제한 이용 -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인천 광역 I-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5월 1일, 인천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 I-패스’ 사업을 시행했다.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제공하고, 더욱 폭넓고 세밀한 대중교통 서비스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인천 I-패스’ 사업의 시즌 2로,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인 ‘인천 광역 I-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년 12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시스템 안정화, 가입자 확보, 판매처 다변화 등의 여건을 조성한 후, 2025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광역 I-패스’는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으로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높은 교통비 부담을 고려해, 8만 원을 충전하면 30일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 광역 I-패스’ 카드는 인천시 관내 GS25 편의점 및 온라인 ‘캐시비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GS25 편의점 및 ‘인천 광역 I-패스’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카드 구입 후 캐시비 홈페이지(www.cashbee.co.kr) 또는 인천 광역 I-패스 앱에 카드를 등록해야 분실, 도난, 환불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가능 노선은 직행좌석형 버스, 광역급행(M버스)형 버스, BRT 버스(7700번)로 26개 노선 약 210여 대가 대상이며, 공항버스(6770, 6777, 6777-1) 및 인천시내를 운행하지만 인천시 운영 버스가 아닌 M6410, 3001, 3002번
- 작성일
- 2024-09-02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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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즐기는 동시대 최고의 오페라, 발레, 뮤지컬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신병철)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2013년 처음 기획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물을 상영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야외광장의 변신, 500평 푸른 잔디에 가득한 여유로움올해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큰 변신을 예고한다. 회색빛 돌로 뒤덮인 야외광장에 약 500평의 잔디밭이 조성된다. 관객들은 푸릇한 잔디 위에 돗자리 또는 간이 의자를 펼쳐놓고 여유롭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해 인기를 끌었던 테이블 존은 올해도 빠르게 선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로 즐기는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42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 장비는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현장에서 배부되는 해설지에는 작품들의 탄생 배경과 줄거리, 연출자나 출연자들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어 이해를 돕는다. 광장 한쪽에 자리 잡은 포토월에서는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오프닝 콘서트와 팝콘 파티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들도 눈길을 끈다. 평일 저녁 6시 20분에 오프닝 콘서트가 열린다. 수요일에는 남성 보컬 듀엣 ‘알파카어쿠스테이지’가 기타와 카혼으로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며, 목요일에는 금관앙상블 루체블레져
- 작성일
- 2024-09-02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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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손잡고 디딤씨앗통장 미적립아동 200명, 3억 6천만 원 자산형성 지원
인천광역시는 아동결연기관인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200명에게 3억 6천만 원의 자산 적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중위소득 50%, 18세 이하 아동)이 지난해 대비(중위소득 40%, 12세~18세) 큰 폭으로 확대되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립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인천시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손잡고 민·관 협력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결연에 나선 것이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 챌린지 형식의 ‘8월의 크리스마스’ 모금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지난 5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산타 챌린지의 첫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 릴레이는 8월 28일 성료식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이 모금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오는 9월부터 아동 1인당 월 5만 원의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월 정부 지원금(매칭) 10만 원이 추가 적립되면 연간 180만 원의 자립준비금이 조성되며, 아동 200명에 대해 지원할 경우 자산형성 총규모는 후원금 1억 2천만 원과 정부 매칭금 2억 4천만 원 등 연간 3억 6천만 원의 규모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들의 자립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후원자 발굴과 아동결연사업에 적극 협력해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작성일
- 2024-09-02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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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형 'i+돌봄' 시범 운영으로 양육 공백 해결 나선다
- 인천 아이돌봄,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시간, 퇴근이 늦어져도 걱정 마세요! -- 이른 아침(06~08시), 늦은 저녁(20~22시) 전담 돌보미 300여 명 지정 운영 -3~36개월 영아 돌봄서비스 확대로 서비스 대기 기간 단축 –인천광역시가 이달부터 아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인천형 i+돌봄’ 맞춤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맞벌이 부모의 출근 준비나 늦은 퇴근으로 인한 틈새 돌봄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돌봄서비스가 낮 시간대와 특히 등․하원 시간에 집중되어 있다.이에 인천시는 이른 아침(06~08시)과 늦은 저녁(20~22시) 시간대에 근무하는 아이돌보미를 지정하고, 시간당 1천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해 해당 시간대의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5월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의 아이 돌봄 대기 가구는 총 668가구이며, 이 중 0~2세 영아 돌봄 대기 가구는 333가구로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이는 영아 돌봄 수요에 비해 아이돌보미 공급이 부족함을 나타낸다.영아 돌봄은 식사, 기저귀 교체, 수면 등 빈번한 관리가 필요해 기피되기 쉬운 활동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월 60시간 이상 3~36개월 이하 영아 돌봄을 담당하는 아이돌보미에게 월 5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시는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위해 지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억 7천2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운영 성과 등을 반영해 2025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은 맞벌이 부모의 바쁜 출․퇴근 시간대와 영아 돌봄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아이돌보미의 처우를 개선해 영아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 작성일
- 2024-08-13
- 담당부서
- 정보화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