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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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휴일만 짧은 게 아닙니다.
왜 주말만 되면 시간은 빨리 갈까? " 아니 대체 뭐 했다고 벌써 월요일이야? " 주말이 너무 짧다고 느껴져 일요일 밤이나 학교 가기 전 아침에 맨날 하는 말이다. 그럼 왜 자꾸 평일에는 시간을 짧다고 별로 못 느끼는데 주말에만 유독 이럴까?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평일이든 주말이든 같은 시간이 주어진다. 그런데 왜 어느 날에는 시간이 빨리 가고 어느 날에는 시간이 느리게 갈까?시간은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다. 이런 것은 물리학뿐만 어나러 심리학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다. 우리는 재미있거나 흥미 있는 일을 하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낀다. 하지만 재미도 없고 하기도 싫은 일을 하면 시간은 1분이 1년같게 느껴진다. 우리가 그런 불편한 상황에서는 시간에 너무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시간의 흐름을 크게 확대되기 떄문이다. 하지만 두 상황 모두 시계의 초침, 즉 물리적인 시간은 언제나 똑같이 흐르고 있다.하지만 여기서도 중요한 것이 있다 사람은 스스로 시간에 대한 느낌을 조절할 수도 있다는 것,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의 흐름은 자신의 내면에서 생겨난다. 결국 시간이 누구에게나 부족한 것은 아니란 것을 명심하자.재밌는 일을 하면 시간이 빠르게 간다던데 그럼 그 하루는 너무 짧지 않을까?솔직하게 말하자면 당장은 그렇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충실한 경험을 한 시간이 더 길었다고 기억된다. 기억에서 느껴지는 시간은 정보의 양에 비례된다. 시간의 길이와 관련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껴도 나중에는 보상을 받는다는 말이다.예를 들어서 두가지 주말을 비교해보자. 핸드폰도 안 하고, 컴퓨터도 하지 않고, 그냥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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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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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그거 알아?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할 만큼 많은 공휴일이 있는데, 달력에 아무런 표시도 없이 글씨로만 표시된 날이 있다. 그 날은 바로 '근로자의 날' 이다. 쉬는 날인 것 같은데 빨간 날이라는 표시는 없고, 그렇다고 하기에는 근로자의 날이기에 쉬는 날이 많는 것 같고,하지만 학생들은 학교로 나가고, 성인이 되어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일 하러 갈 수도 있다 안 갈 수도 있다. 라는 애매한 답변을 해주었다.2022년 5월 1일은 일요일이라서 아무런 반응 없이 넘어갔는데 이번 년도는 월요일이기에 어떻게 된 건가 헷갈리기 시작한다.근로자의 날은 뭘까?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해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에서 정한 기념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 이다.즉, 월급제 근로자는 쉬더라도 월급의 차감 없이 임금이 온전히 보전되며, 시급제나 일용직의 경우에는 사업주가 하루분 임금을 별도로 지급해야한다는 것이다.근로자의 날은 언제 만들어졌을까?우리 나라의 근로자의 날은 1958년붵 한국노총의 전신인 대한노동조합총연맬 창립인인 3월 10일을 '노동절' 이라고 정했다. 이후 1963년 노동법 개정으로 근로자의 날이라는 표현을 썼고 1994년에는 근로자의 날을 3월 10일에서 5월 1일로 옮겼다.그리고 미국 등 영어권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주로 '메이데이'(May Day)라고 부른다. 1890년 5월 1일 첫 메이데이 행사가 열려 올해로 133주년을 맞는다고 한다.근로자에 포함되지 않는 직업은 어떤 직업들일까?근로자의 날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들만 해당되기에 공무원법을 적용받는 공무원이나 교사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법원이나 시청, 구청 등 관공서나 학교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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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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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북극
‘추운 지역’하면 생각나는 곳 중 하나인 북극. 하지만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들일까요? 먼저 모기떼입니다. 북극모기는 6~7월에 떼를 지어 나타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그 원인은 온도상승에 있습니다. 최근 북극의 여름 온도가 30도를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구동토층이 많은 북극은 습하며 물웅덩이가 만들어졌을 경우 낮은 온도로 인해 웅덩이가 쉽게 증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도상승으로 물웅덩이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따뜻한 기온까지 더해져 모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여기서 모기 유충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지는데 빠르게 증가하는 모기의 수가 온도상승으로 인해 더 속도가 붙었습니다. 툰드라의 순록들은 모기떼로 인해 피가 빨려 죽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하죠. 온도상승은 모기떼뿐만 아니라 북극의 환경에도 영향을 주었는데요. 진흙과 흙탕물 등으로 인해 북극은 마치 갯벌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스발바르제도에 있는 딕슨 피오르라는 지역은 녹아내리는 빙하로 인해 환경이 크게 변했습니다.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으며 큰 폭포수를 만들고, 퇴적물들과 사암지대였던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흙탕물이 만들어져 갯벌처럼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딕슨 피오르는 여름철 온도가 6도 정도였지만 현재 20도 정도이며, 겨울철을 제외한 다른 기간에는 빙하를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서해안이야 북극이야?" 거대 갯벌이 되어버린 현재 북극 🦀 여기에 모기까지...?🦟|크랩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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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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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폐기,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은 남은 의약품을 어떻게 폐기하고 계신가요? 일반쓰레기? 하수구? 어떻게 폐기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폐의약품, 오늘은 폐의약품 폐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폐의약품이란,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오염 등으로 인해 더 이상 복용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폐의약품에도 정해진 폐기 방법이 있는데요.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로 분류하거나 안약 등 액체 상태의 약을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 매우 위험한 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폐의약품을 그냥 버릴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폐의약품으로 인해 토양과 수질오염이 발생합니다. 수질오염으로 인해 우리의 식수에 폐의약품이 흘러 들어오거나 생태계 교란,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해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실제 폐의약품이 강물을 오염시켜 물고기의 기형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염으로 인해 수컷 물고기에게서 두 가지 성을 갖는 간성이 나타났으며 알을 낳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폐의약품,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수거함에 버려진 폐의약품들은 전문업체에서 소각하여 처리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약에 따라 버리는 방법도 다른데요. -알약의 경우 포장지는 일반쓰레기에, 알약은 따로 모아 수거함에!-안약, 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종이갑 등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용기 그대로 수거함에!-가루약의 경우 약포지 상태 그대로 수거함에! -물약과 시럽은 남은 약을 한 통에 모아 새지 않게 밀봉한 후 수거함에!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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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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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투신 사건의 주범, 우울증 갤러리
최근, 마약을 이용해 10대 여성을 성 착취하고 결국 자살에 이르게 한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사건 가운데에서 투신사건의 주된 이유로 뽑히는 우울증 갤러리, 이곳은 뭐하는 곳 이며 일개 커뮤니티가 한 소녀를 죽음으로 몰아 넣었는지 알아 볼 것이다. 일단 우울증 갤러리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갤러리중 하나로 원래 목적은 우울증를 다루는 커뮤니티 였지만, 소수의 남성들이 우울증 여자에 대한 판타지로 이 커뮤니티에 불순한 의도로 접근해 커뮤니티 자체를 일종의 'XX만남'의 장소로 만들어 버린게 시작이다. 그 이후 우울증 갤러리는 과도한 친목 행위로 인해 특정 지역에 '팸'이라는 집단이 만들어 졌고 이 '팸'들은 주로 xx만남을 통해 만들어 졌거나 우울증 갤러리에 접속하는 우울증 여성들을 상대로 성폭행등을 일삼는 제 2의 n번방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번 투신사건 또한 신대방 지역의 팸에 의해서 한 여성이 마약을 강제 주입 당하고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성관계 요구등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이런 우울증 갤러리의 존재가 알려지고 나서 경찰은 이 우울증 갤러리의 폐쇠를 고려하고 있다. 또한 경기대학교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는 이 우울즐 갤러리는 온갖 성범죄와 마약범죄가 결집 되어 있는 제2의 텔레그램방 이라고 부를 정도로 우울증 갤러리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 있다. 하루 빨리라도 이러한 커뮤니티 문화와 범죄가 예방되었으면 좋겠다.
- 작성일
- 2023-04-2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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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마약 문제..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
최근 대치동에서 10대 청소년들을 상대로 '마약 음료수'를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계속되는 마약사범 사건과 마약 유통 적발등을 통해 그 이미지는 점점 사라져 가는 중이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 속 우리는 마약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까?첫번째로 마약사범에 대한 처벌 강화이다.국회에서는 마약사범 처벌에 대한 법안이 계속해서 개정이 논의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마약에 대한 인식일 잘 안되어 있어 그에 따른 법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있었다. 그러기에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도 미국이나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약한 편이고 마약사범 처벌에 대한 시스템도 미약한 편이다. 고로 이런 미약한 처벌 시스템을 먼저 개선 해야하고 처절을 강화 함으로서 마약 범죄 행위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해 우연히 접할수 있는 마약범죄도 방지 하는것이다.두번째로는 불법 이민자에 대한 조사와 충분한 검문이다.우리나라 마약유통 대부분은 불법 이민자로 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마약의 대부분은 불법 이민자들이 우리나라에서 돈벌이 수단으로 마약을 들여오는 것이고 마약 조직이 검거 될수로 불법 이민자들이 연관 되어 있다는게 포착 되었다. 또한 해양경찰특공대가 포획한 불법어선에는 대량의 마약이 발견 되었을 정도로 불법 이민자를 통한 마약유통이 만연한 상태라서 이를 정부측에서는 엄격히 조사해야 하는 것이다.세번째로는 경찰력 강화이다.앞서 말했다시피 우리나라는 마약 범죄에 대한 제도가 미약한 편이라 마약계 형사들도 미약한 상황이다. 경찰의 마약 범죄 수
- 작성일
- 2023-04-2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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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빈 추모공간, 30일까지 방문 가능
고 문빈의 추모공간이 마련됐다.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공식 팬카페에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두었다”라고 알렸다.소속사 측은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타지오 사옥 도착 시 상세 위치 안내를 위한 안내 직원과 입간판을 준비해 두었으니 방문하실 아로하 여러분께서는 추모 공간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번 공지에 따르면 해당 추모 공간은 오는 30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고인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발인은 앞서 22일 진행됐다. 영상으로 자주 보았던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등졌다. 너무나도 팬들에게 행복을 주었던 사람이 떠나니 마음이 아주 속상하다. 이 세상에서 힘들었던 일들은 다 잊고 하늘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스트로의 팬은 아니지만 차은우 그룹으로 알고있었다. 동생은 문수아 빌리 그룹에 있다. 세상을 등지고 행복을 찾아 떠난 고 문빈을 추모하면 좋겠다. 하늘에서 행복하길 기도한다.
- 작성일
- 2023-04-2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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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뒤에 숨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
미성년자인 A씨는 온라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성적인 영상 촬영을 강요당했다.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도 이어졌다. A씨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를 찾아 피해를 알렸다. 디성센터가 조사해보니 A씨는 지난해 말 논란이 된 ‘제 2의 N번방(텔레그램 ‘엘’ 성 착취)’ 사건 피해자였다. 디성센터 전담대응팀은 영상 삭제를 지원하고, 수사기관과 협력해 주요 가해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절반가량이 신원을 전혀 알 수 없는 가해자에게 범죄를 당했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였으며, ‘유포’ 관련 피해가 가장 심각했다.📌[플랫]최근 5년간 학교에서 일어난 디지털성범죄 ‘1860건’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를 이날 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디성센터를 통해 지원한 피해사례를 분석했다.📌[플랫]‘n번방’ 이후 경찰 디지털성범죄 전담인력 3년간 ‘10명’ 늘었다지난해 디성센터에서 상담, 삭제지원, 수사·법률·의료지원 등 서비스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7979명이었다. 전년도 6952명보다 14.8% 늘었다. 서비스 건수로 보면 23만4000여건이다.여성가족부는 “서비스 지원 건수 증가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모니터링을 통한 삭제지원, 제2의 N번방 사건 등 수사기관에서 연계한 긴급사례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며 “2021년부터 지역사회 피해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정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피해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6007명(75.3%), 남성이 1972명(24.7%)이었다. 여성 피해자 수는 전
- 작성일
- 2023-04-2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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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PD "JMS-피해자 합의서 자체가 성폭력인정"
'나는 신이다' 만든 PD, KBS 인터뷰"피해자가 가해자 되는 집단 성착취시스템"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와 MBC 'PD수첩'을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여신도 성폭력 문제를 조명한 조성현 PD는 JMS 측이 피해자들에게 작성하도록 한 '합의서'에 주목했다.조PD는 24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이 합의서야말로 정명석이 여신도들에게 성 착취를 해왔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 합의서는 정명석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뒤 현 JMS 대표인 양승남 변호사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피해자들이 정명석의 성폭력을 누설하지 말라는 내용이다.조 PD는 'PD수첩' 측이 입수한 합의서에 대해 "3개의 항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첫 문구는 '갑(피해자)이 을(정명석)로부터 입은 성적인 피해에 대하여, 을은 갑에게'로 시작해 '얼마얼마를 지급한다'든지, 성적인 피해에 대하여 보상한다는 내용"이라며 "정명석이 구속된 뒤 부랴부랴 작성된 합의서"라고 설명했다.이어 "지금까지 JMS 측이 절대 인정하지 않았던 정명석의 성폭력 자체를 인정해버린 것이고, 정명석이 성범죄 가해를 한 바가 있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PD JMS의 이런 악행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되는 것에 대해 "JMS가 비참한 건 처음에 피해자였던 여성들이 어느 순간 가해자로 돌변한다. 자기 이후의 또 다른 여성들을 피해당하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입장에서는 피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어떤 일을 이루는 일, 거기에 동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 반복된다. 그 과정에 집단적인 성 착취 시스템이 작동하게 된다"고 말했다.조PD는 모태신앙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 작성일
- 2023-04-2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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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국제 강아지의 날!
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입니다. 2006년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을 통해 모든 강아지을 사랑하고 보호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우리를 위해 활동해주는 강아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안내견입니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조하는 강아지들을 안내견이라고 합니다. 안내견은 안내견학교에서 특별훈련을 받은 후 안내견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안내견은 침착하고 영리한 강아지들이 발탁되며 활동할 때는 노란색 조끼를 착용하고 활동합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안내견과 치료를 도와주는 안내견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마약탐지견입니다. 공항에서 파트너와 함께 다니며 짐들의 냄새를 맡아 마약을 찾아내는 강아지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마약탐지견은 마약에 대해 인지하고, 체력을 기르는 등의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후 활동하게 되는데요. 활동 중에도 하루에 한 번씩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테스트를 받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인명구조견입니다.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 파견되어 활동한 토백이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토백이가 바로 인명구조견인데요. 인명구조견은 발달된 후각으로 사람이 파악하지 못하는 실종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구조에 도움을 주는 강아지입니다. 인명구조견은 지진 현장은 물론, 붕괴된 건물, 눈 속에서도 실종자를 찾아냅니다.국제 강아지의 날 (naver.com)
- 작성일
- 2023-03-22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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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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