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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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세상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평화로운 세상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평화란 무엇일까? 막연히 그림은 그려지지만, 확답을 주저하게 된다. 평화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헷갈리는데, 평화로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일까. 사전에 '평화'를 찾으면 '전쟁,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이 없이 평온함, 또는 그런 상태.' 라고 나온다. '인간집단 상호간에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라는 정의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평화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자 한다. 평화란 '폭력이 없는 상태'이다. 여기서 말하는 '폭력'은 단순히 전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도서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의 저자의 의견을 빌리자면, 평화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폭력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앞서 정의한 것처럼 평화의 반대는 폭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폭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직접적 폭력과 간접적 폭력. 직접적 폭력은 사람에게 직접 가해지는 폭력이고, 그 피해도 금방 발생한다. 가장 큰 예시로 들 수 있는 '전쟁'은 가장 위험한 폭력으로 간주된다.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이다. 간접적 폭력은 직접적 폭력과 다르게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회적인 구조 때문에 일어나는 구조적 폭력이 그 중 하나이다. 불공정한 사회 구조로 인해 약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이 바로 구조적 폭력이다. 민족 차별, 인종 차별, 여성 비하, 외국인 혐오, 종교 차별 등은 문화적 폭력에 속한다. 이러한 폭력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힘의 차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힘의 차이는 다름일 뿐이다. 모두가 같은 사람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다른 점들을 구분해 등급을 매기고, 그것을 힘으로 작용하려 들기 때문에 폭력이 발생하는
- 작성일
- 2022-06-1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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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5주, 우리의 삶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5주가 흘렀다.그동안 우리 청소년들의 삶은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바뀌었을까.이를 알아보기 위해5월29일과30일 이틀간 초중고 학생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우선 얼마나 변화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본인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대해‘조금의 변화가 있었다’라는 답변이58.2%로 가장 많았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는 답변이23.6%로2위,이어서‘변화가 없었다’라는 답변이12.7%, ‘변화가 전혀 없었다’라는 답변이5.5%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바뀌었을지 알아보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이에 대해서는‘학교 내 행사 등 교내 활동 증가’가20%로 가장 많았고, ‘영화,스포츠 경기 관람 등 문화생활 증가’가 18.2%로2위,이어서‘등교 수업 확대로 인한 학습환경 개선’이16.4%, ‘실외 마스크 해제로 인한 불편함 감소’가12.7%, ‘지인들과의 대면 만남 증가’가10.9%, ‘스포츠 활동 등 신체 활동 증가’가9.1%, ‘여행 등 타 지역 방문 증가’가3.6%로 뒤를 이었다.‘변화 없음’이라고 답한 의견도9.1%가 있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변화가 아직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듯 하다.우리 모두가 더 노력하여3년 전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갈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사회적_거리두기 #청소년
- 작성일
- 2022-06-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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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3, 새 지방정부에 바란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얼마나 지났을까,벌써 지방선거가3일 앞으로 다가왔다.사전투표는 어제(5/28)까지 진행된 후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종료됐다.미래의 유권자,청소년들은 선거 후 구성될 새 지방정부에 어떤 점을 바랄까?중학생4명과 고등학생2명에게 직접 물어봤다.중학교3학년인 한 씨는‘당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민생을 보고‘중앙정부’가 아닌‘지방정부’인 만큼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고,고등학교3학년 강 씨는‘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며 시민들과 지방정부의 소통이 많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는 답변을 했다.공약이행률에 관한 답변도 있었다.중학교3학년 김 씨는‘공약이90%넘게 지켜졌으면 한다’라며 새 지방정부에서는 공약이 대부분 지켜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구체적인 바람을 이야기한 답변도 있었다.고등학교1학년 신 씨는‘코로나 이후 청소년 대면 활동 사업 추진,청소년 의견 적극 반영,지역에 대한 주민 의견 듣기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며 새 지방정부가 가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또한 중학교3학년 이 씨는 계속되는 지하철 등 교통수단 개통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지하철 등이 개통 지연 없이 빠르게 만들어졌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가벼운 듯 결코 가볍지 않은 답변도 있었다.중학교3학년 배 씨는‘각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화합을 이뤄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갈등 없이 모두가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이렇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지방선거,한 표의 소중함과 투표의 가치
- 작성일
- 2022-06-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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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찬성과 반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들어 이곳저곳에서 생겨나고 있는 노키즈존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노키즈존이란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을 말하며, 주로 음식점들이 이 예시에 들어간다. 아직 생각이 미성숙한 어린이들이 가게에서 문제를 벌이는 일이 빈번하고, 무책임한 부모들이 이러한 어린이들을 방임함에 따라 발생한 현상으로 볼 수 있는 노키즈존은, 해외에서 먼저 발생한 현상이나 최근 국내에서도 여러 카페와 음식점들을 중점으로 점점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점점 노키즈존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찬성과 반대 의견도 극심하게 나뉘게 되었다. 먼저 찬성 측은, 노키즈존을 특정 손님의 입장 거부는 민법상 계약 과정에서 손님을 선택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에 속한다고 본다. 또한, 뜨거운 화기를 다루는 장소나 많은 사람들 탓에 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의 노키즈존은 오히려 아이들을 위험으로부터 분리시킨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반면 반대 측은 헌법상 평등의 원리, 차별 금지의 원칙 등에 따라 노키즈존을 업주의 과잉 조치로 보며, 찬성 측이 말한 위험한 장소뿐만 아니라 일반 빵집이나 카페까지 노키즈존으로 만드는 행위는 아동들 자체를 위험 요소로 인식한다 볼 수 있기에 노키즈존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물론아직 미성숙한 아동들과 무책임한 부모들에 의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꽤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나는, 요즘 우리 사회가 아동들의 행위에 관대해지지 못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미성숙한 아동들이 밖에서 사고를 저지르곤 본인이 책임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긴 하나 우리 모두 어린이였던 시절을 거쳐
- 작성일
- 2022-05-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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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아직 곁에 있는데 새로운 점염병 또 나왔다.. '원숭이두창'
2019년 말부터 시작해 근 2년을 넘게 지구촌을 휩쓴 코로나.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낯선 바이러스 전염병의 등장에 또다시 여론이 떠들석하다.31일, 대한민국의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과 관련하여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30일 기준 원숭이두창은 세계 각국에서 총 555명에게 발생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시아만 빼고 세계 대륙에서 모두 발생했다고 알려졌다.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다. 전 세계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원숭이두창은 천연두(두창)와 비슷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1958년 실험실에 있던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 감염 사례는 1970년에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한다.사람 또는 동물과 접촉했을 시에 전염될 가능성이 있으며, 침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된다. 평균 치사율은 3~6% 안팎이다. 그러나 원숭이두창의 두 종류의 변이 중 중앙아프리카 변이의 경우 치사율이 10.6%라고 한다.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손을 중심으로 몸 전체에 수두와 비슷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난다. 그 외에도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코로나와 유사한 증세가 있다. 증상은 평균 2~4주간 지속되며, 개인차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1~3주간의 잠복기가 존재한다고 한다.지난 40여 년 간 풍토병 지역을 벗어나지 않던 원숭이두창. 하지만 최근 들어 유럽 대륙과 미주, 중동 등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어 WHO를 포함한 각국이 상황에 주의를 집중하고 있다. WHO에서는 일단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
- 작성일
- 2022-05-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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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점검원들의 농성과 서울시의 충돌... 왜?
서울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서울시에 면담을 요청하며 서울시청 별관 로비에서 농성을 하다가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안전점검원들이 뇌진탕 증세를 보이거나 깁스를 하는 등 부상을 입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서울도시가스분회(이하 노조) 소속 가스 안전점검원들은 온전한 인건비 보장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 관리‧감독을 요구하며,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서울시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어 담당 부서인 녹색 에너지과 면담을 위해 시청 별관에 들어가려는 과정에서 경찰과의 대치가 벌어지면서 김윤숙 분회장을 비롯해 별관 출입문으로 들어가려던 점검원들이 경찰의 진압으로 부상을 입었다. 노조는 인건비 보장을 책임져야 하는 서울시가 면담을 거부하고 오히려 경찰을 부르면서 ‘인권침해’를 야기했다고 강조하며, 25일 오전 서울시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재선에만 눈이 멀어서 청사 앞에서 밤을 지낸 안전점검원 노동자들을 방치하고 있는 서울시장이 다시 당선 되면 어떤 시정을 펼칠지 뻔하지 않은가. 서울시가 끝끝내 문제 해결을 거부한다면 더 큰 분노와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로부터 도시 가스 공급권을 허가 받아 도시 가스를 공급하는 5개사가 있고, 이중 가스 안전 점검 업무는 5개사가 외주화 하여 각 고객센터에 위탁을 주고 있다. 노조는 “2021년도 검침‧점검원 인건비를 210만 3800원으로 산정했으나, 실제 점검원들이 받는 급여는 7만 1800원이 적으며, 이 과정에서 한 회사당 9억 2900만 원 정도가 사라지고 있다. 시간 외 수당, 퇴
- 작성일
- 2022-05-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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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무엇이 최선일까
환경부가 자영업자들의 극심한 반발로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를 결정했다. 그러나 후폭풍이 거세다. 왜일까? 먼저 일회용컵 보증금제란 소비자가 사용한 일회용컵을 구입한 점포에 다시 가지고 가면 300원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그런데 이때 보증금 반환 여부 확인을 위해 컵에 붙일 라벨 스티커를 구입하고, 반한된 컵을 수거‧보관하면서 컵 한 개당 300원씩 반환하는 비용까지 모든 업무와 비용을 가맹점주들이 오롯이 부담해야 해서다. 컵에 붙일 스티커 비용은 컵 한 개당 17원 정도로, 매일 음료 500잔을 파는 점주이며 하루에 판매하는 500잔 중 매일 파손되어 재활용 불가한 컵이 50잔이며, 회수하는 컵은 300잔이라고 가정해보자. 첫날 스티커값 8,500원으로 시작해 매일 50잔 분량의 스티커 값인 850원을 지출한다. 보증금은 매일 90,000원을 지출한다. 한 달 분량으로 계산하면 가맹점주들은 첫날 스티커 값을 제외하고 매달 2,725,500원을 오롯이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현재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대상에 해당하는 업종은 커피와 음료, 제과‧제빵 업종에서 매장 수가 전국 백 곳 이상인 105개 브랜드이다. 때문에 대상 매장만 전국 38,000여 곳에 이른다. 그러던 중 홍보 기간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상이 된 점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소상공인 인터넷 카페 등에는 ‘자영업자를 힘들게 하는 제도’라는 비판 글이 쇄도하고 “탁상공론에 불과한 정책이니 제도의 폐지나 수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국회 청원 글도 올라왔다. 이 글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삽시간에 곳곳으로 퍼졌다. 이들은 라벨지의 배송이 주무 관청인 보증금관리센터에 선입금된 이후 약 3주가 소요 된다
- 작성일
- 2022-05-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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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열무김치에 청개구리가?
학교 급식에 나온 열무김치, 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한 젓가락 드니 반 토막이 나 개구리 사체가 나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너무 놀라 식판을 내동댕이쳐버리거나 식욕이 뚝 떨어져 급식에 나오는 김치를 당분간 못 먹을 것 같다.놀랍게도 이 일은 실제로 30일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급식 열무김치 위 입을 벌린 채 죽어있는 청개구리 사체, 몸의 일부가 잘려 나가서 붉은 속살이 드러나 있었고 눈알도 보였다.이 학교와 같은 재단에 속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 4개 학교, 3천여 명이 같은 업체에서 김치를 공급받고 있었는데, 이 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학교는 발칵 뒤집혔다.학교는 ‘개구리 김치’ 사실을 확인한 즉시 김치 배식을 중단하고 전량 폐기했으며 "김치 공급업체와 계약을 파기하고, 차후 입찰에서 배제했다"면서 "관할 교육청과 구청에도 이물질 검출 사실을 신고했다"라는 서한을 학부모에게 보냈다.또 관할인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시내 각급학교에 급식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문제의 김치를 납품한 업체의 경위 파악과 제재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다른 것도 아니고 학생들이 먹는 급식인데, 이렇게 기초적인 위생이나 이물 처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으니 참으로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 초등학교 때 학교 열무김치에 식중독균이 돌아 학교 전체가 급식을 한 달간 하지 않았던 기억이 불쑥 떠올라 찝찝해졌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급식에 이런 위생문제가 있는 것일까? 먹을 것 위생 하나는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급식 위생 관련 정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작성일
- 2022-05-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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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데 뭔가 사기는 아까워? 이제는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에서 대여하자!
어떤 물건을 쓸 일이 생겼는데 또 막상 사자니 별로 안 쓸 것 같고 돈도 아깝고 하면서 망설였던 적, 다들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텐트, 공구, 코팅기, 빔프로젝터, 즉석카메라, 인바디, 같이 자주 안 써서 뭔가 사기는 아까운 물건, 사지 말고 이제는 빌려 쓰자!미추홀구의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있는 인천 최초의 물품공유센터,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에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저렴한 대여료로 다양한 물품을 빌려 쓸 수 있다.대여는 기본 2박 3일간 가능하며, 캠핑/레저용품의 경우 4박 5일까지 가능하다.또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진행해 대여 물품의 위생이나 안전에도 안심할 수 있다.한편, 이번에 새로 오픈한 ‘토종씨앗 공유도서관’에서 상추, 참외같이 우리 토종씨앗을 빌려 기르는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후에 작물을 재배해 채종하는 형식으로 반납할 수 있다.물품 대여는 직접 방문해 물품 대여와 결제까지 한 번에 하거나 온라인으로 물품 대여 신청과 결제를 하고 방문해서 픽업하는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있으니 유의하자.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나 ‘미추홀경찰서’,‘장미아파트’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 센터로 갈 수 있으며 같이 있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한 번쯤은 방문해 보기 바란다.'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 홈페이지 : https://www.ishare.or.kr/main/index.php
- 작성일
- 2022-05-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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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의 스마트팜
학교 수업 시간이나 기사 등 여러 곳에서 스마트 팜에 대해 들어봤을 겁니다.스마트 팜이란 농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입니다.스마트 팜은 아직 생소하기도 해서 주변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바로 메트로 팜인데요. 메트로 팜은 지하철역의 버려지는 공간에 스마트 팜을 만들어 카이피라, 롤라로사 등의 작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생소한 작물들인데 유럽의 희소성 높은 작물을 기르는 이유는 스마트 팜에서 양상추 등의 일반 작물을 재배했을 때 일반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지에서 경작하는 것보다 약 40배 많은 수확량을 거두며 품질 또한 좋아 서브웨이에 많이 공급이 되며 버거킹 등에도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메트로 팜은 7호선 상도역, 천왕역,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충정로역, 2.3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보실 수 있으며 상도역 메트로 팜은 방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스마트 팜이 주변에서 보기 힘들 줄 알았는데 지하철역에 있어 신기했고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농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스마트 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 많이 사용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마트 팜이 많이 사용되어 농민들이 장마, 폭염 등에 걱정하지 않고 더 많은 수확량과 더 편리한 농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참고자료스마트 팜 (naver.com)지하철역에서 채소를 키운다? 지하의 초록 공간..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작성일
- 2022-05-29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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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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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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