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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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곰, 북극곰
‘북극’ 하면 떠오르는 그 동물! 하얗고 커다란 그 동물! 매년 2월 27일은 ‘세계 북극곰의 날’입니다. 세계 북극곰의 날은 2006년 국제 북극곰 보호단체 (PBI)가 북극곰에 대한 인식과 멸종위기의 북극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그렇다면 북극곰은 과연 어떤 동물일까요? 북극곰은 몸길이가 170~250cm이며 몸무게 150~800kg으로 아주 큰 동물입니다. 북극곰의 발바닥에는 털이 있으며 흔히 동물의 젤리라고 불리는 척구가 작기 때문에 얼음 위를 걸어 다니기 유리하다고 합니다. 언제나 추운 북극에서 북극곰은 어떻게 추위를 이기고 살아갈까요? 북극곰의 몸은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10cm 정도의 지방층이 있어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으며 피부 위 짧은 털이 촘촘히 나 있어 체온을 유지해 줍니다. 여기서 질문! 북극곰의 피부는 하얀색일까요? 검은색일까요? 정답은 바로 검은색입니다. 북극곰의 피부는 검은색이기 때문에 열을 잘 흡수하고 내보내지 않아 북극에서도 추위를 극복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짧은 귀와 꼬리 덕분에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는데, 이것은 같은 북극에서 살고있는 북극여우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북극곰은 먹이는 물범, 물고기 등이며 여름에는 해초나 열매를 먹습니다. 북극곰은 사람보다 아주 작은 소리도 잘 들을 수 있어 얼음을 타고 들리는 작은 소리를 감지해 물범의 위치를 파악하며 강한 힘을 이용해 얼음을 깬 후 물범을 사냥합니다. 물속에서는 시속 10km로 헤엄쳐 사냥감을 쫓는다고 합니다.북극곰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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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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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1번이 유리" 정말 그럴까?…경기도 조합장 '기호' 분석
선거는 ‘무조건 1번이 유리’할까. 적어도 경기지역의 조합장선거에 한정해 보면 이는 틀렸다.다음 달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선거 당시 경기지역 후보자들의 ‘기호’를 토대로 당선 현황을 분석해봤다.■ 조합장선거 기호, 오로지 ‘추첨’으로우선 선거전에서 후보들의 기호는 어떻게 정해질까.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와 조합장선거의 기호는 결정되는 방식이 다르다.지방선거의 경우 국회에서 의석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정당의 추천 후보자(다수 의석 순), 의석이 없는 정당의 추천 후보자(가나다 순), 무소속 후보자(추첨 순) 등의 요건이 다양하게 고려된다.반면 조합장선거는 오로지 추첨 형태로만 번호(기호)를 뽑는다. 이번 조합장선거 역시 지난 21~22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마지막날 오후 6시30분께부터 곧바로 지역 구·시·군 선관위별 추첨이 시작됐다. 선거에 도전하기로 한 각 후보들은 스스로 번호를 추첨해 자신의 기호를 확정 받았다. ■ ‘1번 메리트’ 딱히 없다…산림조합은 ‘2번’ 당선자 ↑과거에는 선거 공약이나 후보자 약력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 공유가 쉽지 않았던 만큼, ‘당선에는 1번이 유리하다’는 말이 있었다. ‘모르는 사람은 무조건 1번 뽑는다’는 인식 때문이다.그럼 과연 실제로도 ‘1번의 메리트’가 있을까. 2015년 제1회 조합장선거와 2019년 제2회 조합장선거 당시 경기지역 후보자들의 당선 현황을 기준으로 살펴봤다.다만 이때 상당수 조합의 후보자 수가 3명 이하인 만큼, 상대적으로 ‘1~2번’ 당선자 수보다는 ‘4~5번’ 당선자 수가 적음을 감안해야 한다.먼저 제1회 선거다.경기도 16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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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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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반값 '오픈런'에도 축산농가는 걱정 가득
'소(牛)프라이즈' 정육 판매 2배경락 단가도 18% 가까이 올라한우농가 사룟값 전기세 급등 시름"일시적 행사 근본적 해결책 아냐"정부, 소고기 유통구조 개선 논의한우 도매가는 급락했지만 소비자는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반값 행사’를 진행하자 대형마트에서는 유례없는 ‘오픈런’이 발생했다. 그러나 축산농가는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26일 부산축산농협축산물유통센터 집계 결과 최근 한우 반값 행사 ‘소(牛)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로 정육 판매량이 대폭 늘었다. 일주일간 정육 판매량은 10t가량으로 행사 전보다 배로 뛰었다. 부산축산농협축산물유통센터는 김해 공판장에서 떼온 한우를 부산 경남 지역으로 유통한다.행사 전에는 한우 1+등급 기준 ㎏당 1만7000원 정도였던 경락 단가가 2만 원으로 3000원(17.6%) 올랐다. 부산축산농협유통센터 최성식 본부장은 “행사 효과로 한우 수요가 급증하면서 계속 재고를 수급해 유통하고 있다”며 “떨어졌던 한우 도매가도 어느 정도 올랐다. 우리는 한우자조금을 지원받아 원가 수준에서 유통한다”고 말했다.지난 17~19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열린 ‘소프라이즈’ 행사에서는 개장 2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인파가 몰리는 ‘오픈런’이 연출됐다. 1등급 등심 불고기 국거리를 최대 52.9%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200여 명이 한꺼번에 몰려 개장 30여 분 만에 준비된 한우가 동났다.올해 한우 사육 두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도매가가 급락하자 정부가 수요를 촉진하려고 마련한 이 행사는 전국 980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지난 23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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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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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소아과]①아픈 애들은 '오픈런'…의사는 "홀로 36시간 진료"
부산의 한 대학 병원에 근무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A씨. 그는 외래진료를 보는 전문의지만 전공의가 부족해 야간 당직을 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다른 전문의들도 야간 당직 순번에 포함됐다. 전날 야간 당직을 서고 다음 날 평소와 똑같이 외래진료를 보는 것은 베테랑인 그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A씨가 근무하는 병원의 사정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충청지역 대학병원 가운데 전공의 없이 전문의만으로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는 곳이 수두룩하다. 새로운 인력 충원 역시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건양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충남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4곳은 올해 상반기 소청과 전공의 지원자를 한 명도 받지 못했다. 내달 말 대전에 문을 여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소청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청과 의료진 부족으로 외래 진료만 이뤄지거나 아예 진료를 중단하는 종합병원이 늘고 있다.지난 연말 마감된 2023년도 전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소청과는 역대 최저인 15.9%를 기록했다. 문제는 소청과 의료진 부족이 특정 지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대구·경북 지역도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에 근무하는 최희정 교수는 “동산병원은 지난해부터 3~4명의 신생아분과 전문의가 신생아집중치료실 당직을 시행하고 있다”며 “3월이 되면 4년차가 되는 전공의 4명이 전부다. 1~3년차가 없는 상황으로 응급실은 축소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수도권이라고 사정이 나은 것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상급종합병원인 가천길병원은 의료진 부족으로 소청과 입원 진료를 잠정 중단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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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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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가 뭐길래
MBTI 검사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떤 유형이 나오셨나요? MBTI는 지인들과 서로 묻거나 자기소개를 넘어 채용과 룸메이트를 구하는 일에 사용되는 경우도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은 MBTI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BTI란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융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도구입니다. 자신이 답하는 자기 보고식 검사로 시행이 쉽고 간단해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MBTI는 태도와 인식, 판단 기능에서 각자 선호하는 방식의 차이를 나타내는 4가지 선호 지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가지에는 정신적 에너지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외향-내향 (E-I) 지표, 인식의 기능을 나타내는 감각-직관 (S-N) 지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고-감정 (T-F) 지표, 인식 기능과 판단 기능이 실생활에서 드러난 생활 양식을 보여주는 판단-인식 (J-P) 지표가 있으며 이 4가지의 지표를 통해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MBTI는 나 자신과 타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공부법 등 내 생활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유형을 알아가는 재미, 밈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MBTIⓇ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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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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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 회사, 우크라이나 전선에 범죄자 동원 중단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을 돕고있는 용병 회사 '바그너 그룹'은 기존에 군 출신이라면 아무리 범죄자 일지라도 용병으로서 받아줬는데 최근, 이러한 용병 모집 방식을 중단했다.예브게나 프리고진 와그너 그룹 창시자는 자사 텔레그램을 통해 “와그너 그룹은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군인 모집을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뉴스채널CNN등 외신이 9일에 보도했다.CNN은 “교도소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전장으로 가겠다는 지원자가 크게 줄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러시아의 교도소에서4~5만명 사이의 수감자가 전쟁에 모집돼 수감자 수가 줄었다”고 분석했다.또한 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바그너 그룹에서 제시한 조건대로 전쟁에 참전한 수감자 24명을 사면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하지만 바그너 그룹은 이들을 제대로된 훈련도 없이 전선에 투입해 총알받이로 쓰고 있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고 점점 밀려나는 러시아군의 움직임에 따라 바그너 그룹도 범죄자 출신 용병 모집을 중단 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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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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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그럼 코로나는?
2023년 1월 30일부터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우리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이제 실외, 실내 둘 다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말이다. (약국, 병원, 대중교통 등에서는 써야 한다.)아직 코로나가 끝난 것도 아닌데 마스크가 해제되면 확진자가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실내 마스크 해제 일주일 후, 현재 상황은 어떨까?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전부 일주일 전보다 적은 숫자로 집계됐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일주일을 맞은 6일 코로나19신규 확진자 수가5000명대로 내려갔다. 지난해 6월27일3419명을 기록한 뒤224일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3개월여 만에 최소 수준으로 감소했다.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신규 확진자 수가5850명으로 집계됐다”라며 “누적 확진자 수는3026만 3261명”이라고 발표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28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313명보다24명이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11월 1일288명을 기록한 뒤 3개월여 만에 최소치로 내려갔다. 사망자 수는18명으로 하루 전22명보다 4명이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3614명, 누적 치명률은0.11%다. 이처럼 실내 마스크 해제 일주일 후, 코로나와 관련된 수치는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점차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시민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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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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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이라고? 우리나라 국가유공자와 군인 대우
국가유공자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들 말한다.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으므로 당연히 영원히 기억되고 그 희생에 따른 충분한 혜택도 받아야 한다.하지만 우리나라는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싸웠고, 싸우고 있는 국가유공자들과 군인들에게 대한 대우가 부족해 보인다.그 예우가 어떻게 부족한지 또 영웅을 영웅으로 대우하는 국가 미국의 대우는 어떤지 알아보자.우리나라는 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 정도에 따라 당사자와 그 유족에게 연금과 생활 조정 수당 및 사망 일시금을 지급하고 있다.우리나라 시. 군. 구에서 지급하는 명예수당은 월 11~20만 원이고, 병원비를 60%를 국가에서 지급하고 있다.하지만 이 명예수당을 받으면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시 이 수당이 소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그래서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들은 계속되는 생활고에 시달린다. 이것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국가유공자들이 언론 매체에서 많이 보이는 이유이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국가유공자라고 인정을 받기가 힘들어서 작디작은 국가유공자 혜택을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그럼 군인들의 대우는 어떨까? 앞서 설명한 내용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군인은 매달 60만 원을 받으면서 복무한다. 그리고 군인들의 혜택은놀이공원 영화관 음식점 등의 할인이 전부이다. 종종 부실급식으로 인터넷 창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한다. 이렇든 아무리 징병제를 시행한다고 해도 군인들을 향한 우리나라의 대우가 부족해 보인다. 그럼 영웅을 영웅으로 대우하는 미국은 무엇이 다를까?군복을 입은 군인과 배지를 달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밥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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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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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상륙 작전, 인천 상륙 작전을 대성공으로 이끈
대한민국의 뼈아픈 역사, 6.25전쟁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동족끼리 칼을 겨눈 6.25전쟁, 이 전쟁과 함께 떠올리는 작전은 바로 인천 상륙 작전일 것이다.인천 상륙 작전은 맥아더 장군을 총사령관으로 했던 인천 앞바다에서 시작된 작전이다.북한군의 허리를 찔러 서울을 탈환하고, 주보급로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 작전이었다.하지만, 이 인천 상륙 작전을 대성공으로 이끈 작전이 있다. 바로 학도병들이 참전한 장사 상륙 작전이다. 장사 상륙 작전은 1950년 9월 14일, 인천 상륙 작전 하루 전이었다.경북 영덕군 장사리 해변을 목적지로 하는 문산호에 많은 학도병들이 타고 있었다.이들은 육본 직할 독립 제1 유격대대라는 이름을 달고 전쟁을 준비 중이었다.북한군 몰래 상륙하는 것이 이들의 작전이었는데 북한군은 문산호를 발견해버리고, 문산호를 향해 거센 공격을 퍼부었다.이 상황에서 학도병들은 배에서 하나둘씩 상륙했다. 상륙하자마자 총에 맞아 쓰러진 학도병도 셀 수 없이 많았지만, 살아남은 학도병들은 북한군들에게 공격하며 버티고 버텨서 200고지를 탈환했다.작전 개시 12시간 만의 일이었다. 하지만 숨을 돌리는 순간도 잠시뿐 북한군들이 다시 몰려오고 있는 상황이었기때문에 학도병들은 주된 임무였던 북한군의 제2군단의 주보급로인 7번 국도를 폭파해 차단하는데 성공한다.임무를 성공했지만 북한군들이 몰려오고 있는 상황, 이곳을 탈출해야 했다.후에 구조선이 도착했고, 이들은 구조선에 타려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하지만 구조선도 북한군들이 또다시 발견해 또 거센 공격을 해왔다.결국 북한군들의 거센 공격 때문에 이 구조선도 침몰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구조선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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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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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내음이 방송되는 원리
대한민국 국민 중 50% 이상이 버스를 탑승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버스는 항상 다음 정거장에 도착하기 전에 찰떡같이 안내음을 내줍니다.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예전에는 하차역을 안내해 주는 버스 안내원이 직접 정류장을 안내해 주었다고 합니다.그렇지만 안내방송 기술이 도입되면서 버스 안내원도 차차 사라지게 되었고 지금의 안내방송만이 남았다고 합니다.이 시스템이 처음 도입이 되었을 때는 버스 기사님께서 직접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 안내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었기에 실수가 나는 횟수가 잦았다고 합니다.이에 전파를 이용한 자동 안내방송 시스템을 이용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이 작동되는 원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버스에는 전파 수신기를, 각 정류장에는 근처 가로등이나 나무 등에 송신기를 설치하여 버스가 지나가면 전파를 주어 안내방송을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전 방식에 비해서는 굉장히 편리한 방법이었지만,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기상 상태에 따라서는 수신이 제대로 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찾아낸 방식은 GPS를 활용한 버스정보시스템입니다.이 시스템은 버스에 GPS 수신기와 무선통신 장치 등을 설치하여 위성을 실시간 위치로 보내는 방식입니다.먼저, GPS 위성과 무선통신 장치를 통해 버스의 위치나 속도, 정류장 출발/도착/돌발 상황 정보 등을 수집합니다. 이 정보를 차량 단말기를 통해 40초마다 각 버스의 GPS 위치 정보를 관제소에 보냅니다. 관제소는 운행 정보를 스마트폰 앱, 버스정류장 안내 단말기 등으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이외에 버스 차
- 작성일
- 2023-01-31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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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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