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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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보다 편한, 달빛어린이병원!
달빛어린이병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소아나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울음을 그치지 않는 등 밤낮없이 병원 갈 일이 참 많습니다. 그러면 간단한 병이어도 우려스러운 마음에 가까운 응급실로 달려가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급에서 운영하는 응급실은 대기시간이 길어서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잦고, 기본적으로 응급의료기관이 몇 개 없기 때문에 오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진료나 처치 비용도 부담이 되곤 합니다. 이에, 야간에도 동네병원인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토록 해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부담 없는 가격에 높은 의료서비스를 보장토록 한 것이 바로 달빛어린이병원이라는 제도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업무를 담당하며, 대구나 울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인천 지역에서는 미추홀구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근처에 ‘연세소아과’ 한 곳이 운영 중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우선 소아청소년과이기에 응급실보다 조금 더 소아에 친화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대기시간도 비교적 짧습니다. 또, 심야에도 추가로 2,000원 내외의 진료비만 더 지불하면 돼서 응급실보다 확실히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덜 합니다. 또, 소아청소년과라고 무조건 소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기에 접근성이 아주 용이합니다. 요즈음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늦은 시간까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까지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그 발길이 더 늘고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면, 환자 입장에서는 간단한 병이어도 병원에 갔을 때 부담이 훨
- 작성일
- 2022-08-2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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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커피
커피를 마셔본 적 있나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즈음에 처음 커피를 마셔본 기억이 있습니다. 달달한 믹스 커피였어요. 그때는 설탕 맛으로 커피를 한 모금씩 마셨지만, 지금은 달짝지근한 맛보다는 다른 이유로 커피를 마십니다. 주변을 보면 시험기간에 커피를 매일 달고 사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피곤하지만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해 잠을 쫓아내려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커피를 마시는 거죠. 꼭 시험을 보는 학생들만이 그러는 건 아닙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들조차 학교 공부, 학원 공부를 병행하며 피곤하지만 이겨내기 위해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 익숙합니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가 초, 중, 고교에서 커피를 퇴출한 적이 있습니다. 학교 내 매점, 자판기 등에서 커피를 포함한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전면 금지했죠. 여기서 고카페인의 기준은 1kg 당 카페인 함유량이 150mg 이상입니다. 커피 퇴출 사유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좋지 않지만, 특히 성장기인 아이들에게는 더 크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보도한 자료를 살펴보면, 청소년은 체중 등 신체 발달 정도에 따라 제품 1개 섭취만으로도 카페인 최대 1일 섭취권고량을 초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커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0년 발표한 카페인 최대 1일 섭취 권고량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g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체중 1kg당 2.5mg 이하입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좋겠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디카페인을 가장 권장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조사한 결
- 작성일
- 2022-08-2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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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직한 러시아군의 만행, 부차 학살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와중에 러시아군은 민간인을 상대로 끔찍한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러한 전쟁 범죄중 우리에게도 알려져 있는 부차 학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부차 학살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우크라이나 키이우주의 소도시 부차를 점령하던 러시아군이 시민들을 살해한 사건이다. 이 같은 학살 사실은 2022년 4월 1일 러시아군이 부차에서 철수하고 우크라이나 측이 도시를 탈환, 내부의 실상이 사진과 영상 등으로 확인되면서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부차 시장의 주장에 따르면 이번 학살로 살해된 시민은 300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진행형인 러시아의 침공 관련 조사의 일환으로, 부차에서의 사건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의뢰하여 러시아의 전쟁 범죄 행위에 해당되는지 그 여부를 묻고자 하였다. 러시아 정부는 학살 사실을 부인하면서, 부차에서 발견된 시신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 등은 우크라이나 측의 도발 내지는 자작극이라고 주장하였다.이에 대하여 DW, 이코노미스트지, BBC,AP통신, AFP통신, 뉴욕타임스 등의 외신들은 직접 취재 및 목격자 증언, 위성사진 비교 등 여러 증거를 통해 부차학살 사실을 밝혔다. 특히 살아남은 부차 시민들의 목격 증언은 러시아군을 향한 규탄 여론을 더했다. 대한민국의 언론들도 부차 주민들을 직접 취재하였고 주민들은 러시아군이 행한 민간인 학살을 증언하였다. 이러한 학살이 이러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이 개시되자 러시아군은 벨라루스 남부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으로 진격했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공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
- 작성일
- 2022-08-2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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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부끄러운 역사, 2.26 사건
2·26 사건은 1936년 2월 26일 일본 육군의 황도파 청년장교들이 1483명의 병력을 이끌고 일으킨 반란사건이다. 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고, 그 끝은 무엇일까? 구 일본군의 보수적 파벌 가운데 하나인 황도파의 영향을 받은 일부 청년 장교(20대의 대위부터 소위가 중심)가 천황의 친정(쇼와유신) 등 명분으로 원로 중신들을 죽이고 천황 친정이 실현되면 정·재계의 부정부패나 농촌의 곤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근위보병 제3연대, 보병 제1연대, 보병 제3연대, 야전중포병 제7연대 등 부대를 이끌고 1936년 2월 26일 새벽에 궐기하였다. 이들은 총리, 대장, 의원 등등을 살해 하려고 했고, 실제로 그들의 목표 대부분이 살해당했다. 하지만 이 반란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다. 2월 27일에 계엄령이 선포되었고, 28일에 천황은 원대복귀 명령을 내렸다. 반란군은 천황 친정을 쿠데타의 명분으로 삼았는데, 천황이 복귀 명령을 내리자 반란의 근거를 잃은 이들은 부사관과 병을 원대복귀하게 하고 일부는 자결하고 일부는 투항하여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반란 가담자들은 처형 되었다. 이 반란은 군국주의 성격의 군인들이 일으킨 이 반란 사건이고 이는 1930년대 이후 일본이 군국주의로 가고 있었음을 말한다.
- 작성일
- 2022-08-2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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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흥재벌 올리가르히, 그들은 누구인가?
최근, 여러가지 국제적 정세에 의해 러시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중 하나인 올리가르히,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자. 올리가르히는 소련에 속했던 국가들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국유기업의 민영화 등 자본주의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신흥 재벌 집단을 말한다. 이들은 경제적인 힘뿐 아니라 정치적인 영향력도 키워왔고, 현재도 그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집단이 나오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우선 필자는 러시아 올리가르히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밝힌다. 러시아의 올리가르히는 소련 시대에 추진된 기업의 집단화와 미하일 고르바초프 때 추진된 협동조합, 이 두 가지를 기원으로 삼는다. 소련이 해체된 뒤 러시아의 초대 대통령이 된 보리스 옐친은 예고르 가이다르, 아나톨리 추바이스 등과 그들에게 조언을 해준 제프리 삭스 등 미국인 고문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러시아 경제에 이른바 충격 요법을 시행했고 이때 많은 기업집단이 민영화되었다. 이 기업집단을 얻은 세력은 과거의 노멘클라투라가 가지고 있던 막대한 자산을 함께 이어받아 신흥 자본가로 변신할 수 있었다. 이 사례의 대표적인 예가 가스프롬과 루크오일, 노르니켈 등이다. 협동조합의 경우 고르바초프 때 활동의 제약이 완화되었고 소련 붕괴 이후 경제 활동의 확대에 성공한 기업이 신흥 재벌로 변신할 수 있었다. 이들은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 자본이 핵심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1988년 '협동조합법'에 따라 협동조합 형태의 은행 설립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시장경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은 혜택을 얻기도 쉬웠기에 은행 중심의 기업집단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탄
- 작성일
- 2022-08-2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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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작아지는 대한민국
"늙고 작아지는 대한민국" 이라는 타이틀을 본 적이 있나요? 지난 2021년, 우리나라는 72년만에 처음으로 '총인구 감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감소율은 0.2%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이듬해인 1949년부터 우리나라는 연간 인구수를 통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첫 감소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1960년대 우리나라 인구수는 정점을 찍었습니다. 연평균 3%가 증가하던 시기였습니다. 1995년 이후로 증가율이 1% 아래로 떨어지기는 하였으나, 인구수는 계속해서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인구 데드크로스'가 발생했습니다. 인구 데드크로스 (Dead Cross)란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맞물림이 요인입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출생자 수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2020년 데드크로스 이후 우리나라 총인구는 단 2년만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코로나 19가 또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있습니다. 국내 총인구 통계는 단지 내국인의 수만 포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개월을 기준으로, 국내에 체류한 인구는 포함하지만 해외에 체류 중인 인구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 중인 내국인은 제외, 3개월 이상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포함하여 국내 총인구를 조사합니다. 2019년부터 코로나의 영향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의 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이 총인구 감소의 하나의 원인입니다. 반면 자가격리 통제로 자국에 돌아가지 못하던 외국인이 올해 격리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출국 인구의 수가 증가해 국내 인구가 줄어든
- 작성일
- 2022-08-1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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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상 1100개 가동준비...위중증 이틀연속 300명대
출처 코로나19 전담병상 1100개 가동준비...위중증 이틀연속 300명대 (naver.com) 입원치료 중인 코로나19위중증 환자가 이틀 연속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행정명령을 발동한 병상1435개 중1100개가 지정 완료됐다. 코로나19환자가 일반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전국326개 병원에6800여개가 마련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코로나 재유행 대비 일반병상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중수본은 지난달20일 전국1435개 병상에 대한 가동준비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지정병상 가동과는 별도로 일반의료체계를 통한 코로나19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달22일 코로나19환자가 지정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 입원할 경우 지원하는 통합격리관리료를 신설했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각 지자체를 통해 코로나19환자 일반입원이 가능한 병원과 병상 규모를 조사했고, 그 결과6829명의 코로나19환자가 일반입원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일반병상에 입원한 코로나19환자는3475명이다.정부는 “코로나19환자가 지역사회 병원에 적기에 입원할 수 있도록 일반입원이 가능한 병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환자가 일반입원할 수 있는 병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320명으로 전날보다10명 늘어 5월18일(313명) 이후79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300명대다.현재 전국 중환자 병상 수는1662개로, 가동률은32.7%다. 수도권 가동률은32.4%, 비수도권은33.5%다. 준-중환자실 가동률은51.8%,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42.0%다. 윤대통령과 정부는 점점 코로나가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한다. 스스
- 작성일
- 2022-08-0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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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24%로 또 추락…취임 100일도 안돼 '반토막'
출처 尹대통령 지지율 24%로 또 추락…취임 100일도 안돼 '반토막' (naver.com) 한국갤럽 조사 결과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24%로 나타났다. 취임한 지100일도 안 돼, 윤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지지율이 반절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갤럽이 지난2~4일 전국 성인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평가 조사(표본오차는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11.7%)에서 긍정 응답은24%, 부정 응답은66%였다.지난주 같은 조사에 비해 긍정 응답은 4%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응답은 4%포인트 올랐다.부정 평가 이유는 '인사(人事)'(23%),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7%) 등 순이었다.'만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5%)도 부정 평가 이유로 처음 등장했다.윤 대통령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정당 지지율도 역전됐다. 지난 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36%로 동률로 조사됐는데, 이번 주에는 민주당39%, 국민의힘34%로 나타났다. 여당과 제1야당 간 지지율 역전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한국갤럽은 이번 지지율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개입 의혹이 증폭되던2016년10월 셋째 주에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당시 박 전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25%, 부정 평가는64%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중 긍정평가 최저치가29%로 이번에 조사된 윤 대통령의 지지율보다 높다.이번 조사는 지난2~4일 전국 만18세 이상1001명을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추출은 무선전화RDD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RDD10% 포함)로 이뤄졌다.응답률은8539명 중1001명이 응답해11.7%였다. 표본오차는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 작성일
- 2022-08-0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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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저시급 9620원 확정
출처 [60초 뉴스]2023년 최저시급 9620원 확정 : 국제신문 (kookje.co.kr) 고용노동부가 2023년 최저임금을 시간 당 962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6월 최저임금위원회서 결정된 금액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올해 최저임금에서 460원 늘었다. 이날 발표한 최저임금은 업종별 구분없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았다. 이에 민주노총은 “인상율이 너무 낮다”며 이의를 제기,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영계 3개 단체는 “인상률이 너무 높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대내외 경제여건과 고용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이는 존중돼야한다”고 밝혔다.한편 일각에서는 국내 최저임금 재심의가 한번도 이뤄진 적이 없어 이의신청 제도가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최저임금이 작년보다 많이 늘었다. 최저임금이 늘면 업종 종사자들은 노동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최저임금 인상률이 많이 높다는 점도 이해한다. 최저임금이 높아지면 노동자는 좋지만 업종 종사자들은 힘들어지는 이런 상황이 과연 맞나 라는 생각이 들고있다. 청소년들도 똑같은 최저임금을 받고 노동을 하니 이 점을 알고있으면 좋겠다.
- 작성일
- 2022-08-0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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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과 적금의 차이는 무엇일까?
요즘 예금과 적금의 차이를 잘 아는 청소년도 많지만, 잘 모르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준비해봤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차이를 아는 사람 63% 모르는 사람 37%)예금 적금 Q 예금은 일정한 금액을 예치 기간을 정해서 저축하면서 목돈을 굴리기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둘 다 당연히 이자는 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둘의 차이점은 적금은 목돈을 만드는 것이고, 예금은 목돈을 더 큰돈으로 굴리는 것이라는 것에 있습니다.Q. 만약 목돈이 생겨서 투자할 상황에 예금하고 적금하고 둘 다 이자(금리)가 같다면 저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해요?A. 만약 우리가 1000 만원을 예금에 투자한다면, 그리고 같은 1000 만원을 적금에 투자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당연히 예금입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예금은 한번에 1000 만원을 넣고, 은행에 "내 돈 알아서 잘 쓰다가 이자 붙여서 나한테 줘" 하는 일종의 계약입니다. 적금은 내가 매달 조금씩 조금씩 통장에 돈을 넣어서 1000 만원을 만든거고요. 그러니 차곡차곡 그때그때 나오는 이자는 한 번에 큰돈을 넣었을 때 나오는 이자보다는 적겠죠? 그러니 우리는 예금과 적금의 이자가 같을 때는 예금을 선택해야 현명한 선택입니다!Q. 어... 그러면 앞 질문과는 좀 다른데 만약 예금이 2% 적금이 5% 면 어떤 걸 선택해야하죠?A. 적금과 예금의 이자 차이가 있을 때는 빠르게 어떤 것을 선택해야 더 이득일지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예금의 이자에 두 배를 해봤을 때, 적금이 2x(예금의 이자)보다 작다면 예금을 선택해야 하고요, 반대로 적금이 2x(예금의 이자)보다 크다면 적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공식을 사용해서 질문을 풀어보자면, 예금 이자에 2를 곱하면 4%
- 작성일
- 2022-08-03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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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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