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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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닮아 생기는 골짜기
AI 로봇인 소피아를 보면 사람들은 불쾌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인간과 유사한 로봇을 보면 그것에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불쾌한 골짜기’이다. 이 이론은 일본의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소개한 이론으로 그래프에서 인간과 유사성이 높을수록 그래프가 올라가다가 매우 유사한 좀비를 봤을 때 그래프가 깊게 내려가고 다시 그 수준을 넘어 인간을 봤을 때 그래프가 다시 올라가는 모양이 골짜기 같아서 ‘불쾌한 골짜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이론은 로봇공학에서 나온 이론이지만 로봇 외에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인형을 물론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폴라 익스프레스’와 ‘토마스와 친구들’을 그 예로 들 수 있으며 유명한 뮤지컬 ‘캣츠’에서도 불쾌한 골짜기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소피아가 인간과 대화하는 영상을 우연히 본 적이 있었는데 인간과 매우 닮아 신기하기도 하였지만 무섭기도 했다. 토마스를 봤을 때도 이상하게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이것이 불쾌한 골짜기라는 것을 알아 신기했고 인간이 로봇, 인형, 영화 등을 만들 때 불쾌한 골짜기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참고자료닮아서 더 불편한 이유, 불쾌한 골짜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불쾌한 골짜기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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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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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꼭 해야하는 이유
72년 전 오늘, 우리나라가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었었던 6.25전쟁이 일어났었다.오늘은 6.25전쟁을 짧게 살펴본 뒤, 우리나라는 왜 통일을 해야하는지 알아보자.전쟁이 일어나기 전 우리나라는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을 가지고 분단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북한군이 기습남침으로 전쟁이 일어났다.북한군은 남침을 하기 전, 전쟁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우리나라는 하나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며칠 만에 우리의 영토 대부분은 북한군에 점령되어있었다. 이걸 지켜보던 UN군과의 장사상륙작전과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우리나라는 빠르게 반격할 수 있었다.이러한 작전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빠르게 치고 올라갔지만, 중공군이 북한을 도우러 참전을 하면서 또 다시 밀리게 되었고 전쟁이 끝나지 않자 휴전으로 마무리 했다. 이 상태로 약 70년이란 세월을 보낸 것이다.6.25전쟁은 우리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셀 수 없이 많았던 사상자, 역시 셀 수 없이 생겼었던 이산가족, 고아 황폐해진 우리나라.이런 역사를 또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우리나라는 현재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방비로 1년에 50조 이상이라는 큰 돈을 쓰고 있다. 통일이 되면 국방비를 줄여 다른 곳에 쓸 수도 있고 징병제도 모병제로 바뀌어 성인 남성이 군대에 갈 필요도 없는 것이다.현재 북한의 국토에는 수 많은 자원이 묻혀있다. 국토의 80%가 금 철 광석 구리 아연 석탄 같은 광물자원들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희토류 매장량도 세계 2위 이것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과 북한의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통일된 우리나라는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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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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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집에 가자"…어딘지 모른다는 택시기사 폭행한 30대 징역 6개월
출처 "방석집에 가자"…어딘지 모른다는 택시기사 폭행한 30대 징역 6개월 (news1.kr) 택시차량을 운행 중인 70대 기사를 폭행하고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차영욱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운전자폭행 등)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18일 밤 10시59분쯤 강원 춘천에서 택시에 탑승해 “B아파트에 내려달라”고 했다가 “방석집에 데려다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택시기사 B씨(71)가 “방석집이 어딘지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A씨는 “XX, 넌 나한테 죽어”라고 욕설과 함께 휴대전화로 B씨를 때릴 듯이 위협하고 어깨를 치는 등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A씨는 ‘손님이 폭행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신분증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자 “XX, 당신 맘대로 해라. 체포해라”고 욕설을 했다. 경찰관이 A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귀가하라고 하자 A씨는 해당 경찰관의 허벅지를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A씨는 올해 5월11일 업무방해죄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집행유예기간 중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차 판사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한 피고인의 범행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는 점에서 비난가능성이 크다”며 “또 경찰공무원에 대해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행위도 저질러 엄히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택시운전사를 폭행한 사건들을 많이 보았다. 전혀 이해가 안되는 사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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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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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 했을까? 그 주축에 있는 나토는 무엇일까?
세게의 국제기구, 나토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건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이 전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추진 제재를 명목으로 일어났다. 여기서 나토는 무엇이고, 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추진을 반대 하는것일까? 일단 나토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의 준말이다.유럽과 북미 지역 30개 회원국간의 정치 및 군사 동맹이다. NATO 회원국들의 안보 및 방위 협력을 모색한다는 목적을 위해 만든 기구이지만 일각에서는 서양국가의 영향력 행사를 위해 만들어졌다지만 이는 복잡한 정치적인 얘기 이므로 패스, 나토는 말그대로 군사적인 연합이다. 강대국들은 서로 군사적 단합을 통해 자신들의 아군을 만들고 상대적으로 약한 국가들은 자신들의 부족한 군사력을 보강 할수있다는 점에서 국가간 연합 국제기구로 분류 되고 있다. 이렇게 나토의 정의를 알았고 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반대 하는것일까? 러시아는 1900년대초반에 공산화가 되어 러시아를 중심으로 여러 동구권 국가들이 소련이라는 하나의 통합국가가 되었다. 공산화가 되었으므로 자연스레 반대 사상을 가진 서양국가들과 대립 할수 밖에 없었고 소련하고 서구권국가들은 끝없이 견제하였다. 이 과정에 나토가 창설 되었고 나토는 소련의 큰 위협이였다. 하지만 소련이 해체되고 여러 국가들이 소련이 아닌 본래의 국가로 돌아왔다. 이러한 국가들은 당연히 여러 나라의 지원이 필요할수 밖에 없었고 이 국가중에는 우크라이나도 있었다. 쨋든 이러한 국가들은 다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었고 나토의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소련의 부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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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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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MEME)의 본질과 삶
사회 시간에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국제 사회에서 국가 간 상호 의존성이 증가함에 따라 인류 문명이 단일한 체계로 수렴한다는 뜻이다. 이는 비단 인류의 문명을 위협한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문명의 단일화는 인간의 주도성을 상실시키며 우리의 삶 자체를 재단하는 잣대가 되어버렸다. 문명, 문화, 의식주, 여가 등 점점 좁은 범위의 개인 특징적인 면마저 획일화되고 있다.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이 지어진 집에 살며, 똑같은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는 인류의 모습은 우스꽝스러운 지경을 넘어 다소 거북할 정도이다. 우리는 밈(MEME)의 지배를 스스럼없이 수용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밈이란 유전자처럼 개체의 기억에 저장되거나 다른 개체의 기억으로 복제될 수 있는 문화요소이다. 책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제시된 개념으로, 자기복제라는 목적을 위해 다른 개체를 매개로 사용한다. 수많은 밈 중 가장 번식력이 강한 것이 우리를 통제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선택이 낳은 밈의 통제는 점점 전지구적인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밈은 임의성에서 보편성으로 향한다는 특징이 있다. 임의적인 개체를 매개로 선택하고, 점점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가며 번식한다. 또한 극단성을 지닌다. 수도 많은 밈 속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면은 그 자체로 번식력을 뜻한다. 인간이 주도하여 결정함으로써 번식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난 우리의 입맛과 취향도 철저히 밈에 의해 조종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음식과 옷, 각종 취미는 모두 하나의 밈으로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숙주(개체)가 연합하여 사회라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들이 또다른 개체로의 전염을 이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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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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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범죄는 어떻게 막아야할까? 소년법 폐지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소년 범죄를 뉴스에서 많이 접한다. 청소년들이 담배를 달라며 할머니를 협박하기도 하고, 무면허 운전으로 사람을 쳐 죽이기도 한다.자기들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꽤나 많이 봐왔던 것 같다.뉴스에서 이런 심각한 수위의 소년 범죄를 볼 때마다 우리는 소년법의 처벌 수위가 낮아 청소년들이 법에 대한 겁 없이 쉽게 범죄를 일으키는 것이라 말하곤 한다. 그럴때마다 동시에 나오는 생각 '소년법 폐지 할 순 없을까?'꽤나 오랫동안 소년법 폐지에 대해 논란이 계속 되어오고 있는데, 오늘은 왜 소년법 폐지가 어려운지 알아보자.사전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소년 범죄의 흉악범죄는 5%미만이고, 나머지 95%이상은 생계를 위해 범죄를 일으키는 케이스이다.(가난해서 절도, 가출해서 성매매)뉴스는 흉악범죄 위주로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그런 심각한 수위의 범죄는 몇 안되는 5%미만이라는 것이다.자 이제 다시 돌아와서 소년법 폐지가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만약 법이 개정되어서 만 13세로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춘 상태에서 만 12세가 범죄를 일으키면, 여론은 다시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추자로 할 것이다.현재의 법이 개정되면 타격을 받는 학생들은 대부분 만 12세 아이들일 것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법의 개정이 얼마나 효과를 가지게 될지 의문도 있다.또한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훨씬 많을 만 13세 아이들에게 공직 취임 제약 등 중대한 타격을 입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사전에도 말했듯이, 생계를 위해 범죄를 일으키는 케이스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소년범을 성인범처럼 징역이나 벌금으로 엄벌화하면, 하류층 소년들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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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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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세상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평화로운 세상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평화란 무엇일까? 막연히 그림은 그려지지만, 확답을 주저하게 된다. 평화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헷갈리는데, 평화로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일까. 사전에 '평화'를 찾으면 '전쟁,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이 없이 평온함, 또는 그런 상태.' 라고 나온다. '인간집단 상호간에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라는 정의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평화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자 한다. 평화란 '폭력이 없는 상태'이다. 여기서 말하는 '폭력'은 단순히 전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도서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의 저자의 의견을 빌리자면, 평화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폭력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앞서 정의한 것처럼 평화의 반대는 폭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폭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직접적 폭력과 간접적 폭력. 직접적 폭력은 사람에게 직접 가해지는 폭력이고, 그 피해도 금방 발생한다. 가장 큰 예시로 들 수 있는 '전쟁'은 가장 위험한 폭력으로 간주된다.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이다. 간접적 폭력은 직접적 폭력과 다르게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회적인 구조 때문에 일어나는 구조적 폭력이 그 중 하나이다. 불공정한 사회 구조로 인해 약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이 바로 구조적 폭력이다. 민족 차별, 인종 차별, 여성 비하, 외국인 혐오, 종교 차별 등은 문화적 폭력에 속한다. 이러한 폭력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힘의 차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힘의 차이는 다름일 뿐이다. 모두가 같은 사람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다른 점들을 구분해 등급을 매기고, 그것을 힘으로 작용하려 들기 때문에 폭력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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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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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5주, 우리의 삶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5주가 흘렀다.그동안 우리 청소년들의 삶은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바뀌었을까.이를 알아보기 위해5월29일과30일 이틀간 초중고 학생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우선 얼마나 변화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본인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대해‘조금의 변화가 있었다’라는 답변이58.2%로 가장 많았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는 답변이23.6%로2위,이어서‘변화가 없었다’라는 답변이12.7%, ‘변화가 전혀 없었다’라는 답변이5.5%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바뀌었을지 알아보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이에 대해서는‘학교 내 행사 등 교내 활동 증가’가20%로 가장 많았고, ‘영화,스포츠 경기 관람 등 문화생활 증가’가 18.2%로2위,이어서‘등교 수업 확대로 인한 학습환경 개선’이16.4%, ‘실외 마스크 해제로 인한 불편함 감소’가12.7%, ‘지인들과의 대면 만남 증가’가10.9%, ‘스포츠 활동 등 신체 활동 증가’가9.1%, ‘여행 등 타 지역 방문 증가’가3.6%로 뒤를 이었다.‘변화 없음’이라고 답한 의견도9.1%가 있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변화가 아직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듯 하다.우리 모두가 더 노력하여3년 전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갈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사회적_거리두기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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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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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3, 새 지방정부에 바란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얼마나 지났을까,벌써 지방선거가3일 앞으로 다가왔다.사전투표는 어제(5/28)까지 진행된 후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종료됐다.미래의 유권자,청소년들은 선거 후 구성될 새 지방정부에 어떤 점을 바랄까?중학생4명과 고등학생2명에게 직접 물어봤다.중학교3학년인 한 씨는‘당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민생을 보고‘중앙정부’가 아닌‘지방정부’인 만큼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고,고등학교3학년 강 씨는‘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며 시민들과 지방정부의 소통이 많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는 답변을 했다.공약이행률에 관한 답변도 있었다.중학교3학년 김 씨는‘공약이90%넘게 지켜졌으면 한다’라며 새 지방정부에서는 공약이 대부분 지켜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구체적인 바람을 이야기한 답변도 있었다.고등학교1학년 신 씨는‘코로나 이후 청소년 대면 활동 사업 추진,청소년 의견 적극 반영,지역에 대한 주민 의견 듣기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며 새 지방정부가 가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또한 중학교3학년 이 씨는 계속되는 지하철 등 교통수단 개통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지하철 등이 개통 지연 없이 빠르게 만들어졌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가벼운 듯 결코 가볍지 않은 답변도 있었다.중학교3학년 배 씨는‘각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화합을 이뤄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갈등 없이 모두가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이렇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지방선거,한 표의 소중함과 투표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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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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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찬성과 반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들어 이곳저곳에서 생겨나고 있는 노키즈존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노키즈존이란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을 말하며, 주로 음식점들이 이 예시에 들어간다. 아직 생각이 미성숙한 어린이들이 가게에서 문제를 벌이는 일이 빈번하고, 무책임한 부모들이 이러한 어린이들을 방임함에 따라 발생한 현상으로 볼 수 있는 노키즈존은, 해외에서 먼저 발생한 현상이나 최근 국내에서도 여러 카페와 음식점들을 중점으로 점점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점점 노키즈존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찬성과 반대 의견도 극심하게 나뉘게 되었다. 먼저 찬성 측은, 노키즈존을 특정 손님의 입장 거부는 민법상 계약 과정에서 손님을 선택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에 속한다고 본다. 또한, 뜨거운 화기를 다루는 장소나 많은 사람들 탓에 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의 노키즈존은 오히려 아이들을 위험으로부터 분리시킨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반면 반대 측은 헌법상 평등의 원리, 차별 금지의 원칙 등에 따라 노키즈존을 업주의 과잉 조치로 보며, 찬성 측이 말한 위험한 장소뿐만 아니라 일반 빵집이나 카페까지 노키즈존으로 만드는 행위는 아동들 자체를 위험 요소로 인식한다 볼 수 있기에 노키즈존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물론아직 미성숙한 아동들과 무책임한 부모들에 의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꽤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나는, 요즘 우리 사회가 아동들의 행위에 관대해지지 못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미성숙한 아동들이 밖에서 사고를 저지르곤 본인이 책임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긴 하나 우리 모두 어린이였던 시절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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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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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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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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