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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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획특별전 '뒷간, 화장실이 되다'展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20년도 뒷간, 화장실이 되다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를 주제로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중국 뤼순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이 교류해 온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순회전의 일환입니다. 화장실에 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특별한 날에만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 역시 없습니다. 소위 "밥 먹듯이 가는" 화장실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배설을 하는 공간이라는 이유로 화장실을 더럽고 냄새나는 곳이라고만 여겨 왔습니다. '집 밖'에 있던 뒷간이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더 이상 더럽고 냄새나는 공간이 아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뒷간은 우리에게 어떤 공간이었는지, 그리고 화장실은 또 어떻게 변화해갈지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전시기간: 2020. 11. 24.(화) ~ 2021. 3. 1.(월) * 전시장소: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 전시구성 1부 뒷간과 부엌은 사이가 나쁘다 - 우리나라의 측신과 조왕신 - 중국·일본의 측신과 조왕신 2부 전통시대의 뒷간 - 민가의 뒷간 - 궁궐 속 뒷간 - 뒷간, 발견되다 3부 뒷간, 화장실이 되다 - 근현대 변기의 변천 - 서구식 위생개념의 도입과 변소의 개량 - 도시화와 변소 - 변소와 위생, 분뇨의 수거 - 뒷간, 집 안으로 들어오다
- 작성일
- 2021-03-19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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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갤러리 전시 '돈대, 별이 되다'展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20년도 갤러리전시 돈대, 별이 되다展을 개최합니다. 전시를 통해 강화돈대가 가진 새로운 가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墪星羅而樓碁置者 何莫非取豫 돈대는 별처럼 펼쳐지고 진보는 바둑판처럼 배치되었으니, 어찌 미리 대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강화부지』「취예루기」 병자호란으로부터 40여년 후 동아시아의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조선은 전쟁을 대비해야만 했다. 그리고 유사시 왕실이 피난하게 될 강화도의 방어체제를 개편하자는 논의가 이어졌고, 1679년 강화도 해안가에 48개의 돈대가 만들어졌다. * 전시기간 : 2020. 10. 6.(화) ~ 12. 6.(일) *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갤러리 한나루* 전시구성 - 자연 지형을 이용해 쌓다. - 외성과 포대로 연결하다. - 전쟁을 기억하다. - 돈대, 여전히 사용되다.
- 작성일
- 2020-12-16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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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은 전시 '인천의 스타, 사이다'展
인천시립박물관은 2020년도 작은 전시 인천의 스타, 사이다展을 개최합니다. 인천을 통해 처음 도입된 탄산음료 '사이다'가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전시로 풀어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1960~70년대 故 서영춘 선생이 자주 불렀던유행가의 한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바다 중에서 왜 하필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떠올랐을까. 사람들은 '사이다'하면 별모양의 로고를 떠올리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전시에는 인천과 별, 사이다 사이의 삼각관계를 통해 이러한 궁금증들을 해소해보고자 한다. * 전시기간 : 2020. 7. 21.( 화 ) ~ 10. 18.( 일 )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으로 전시가 연장되었습니다. *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 층 작은 전시실 * 전시구성 - 1 부 인천 , 사이다 - 2 부 스타 , 사이다 - 3 부 사이다 같은 사이다 이야기
- 작성일
- 2020-10-30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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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획특별전 '이발소 풍경'展
인천시립박물관은 2020년도 첫 번째 기획특별전 이발소 풍경展을 개최합니다. 이발소의 역사와 시대별 사회상을 살펴보고, 사라져가는 우리 주변 이발소의 시간들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앞으로 이발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머리칼이 길어지면 어김없이 잘라내는 이발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발소는 일상의 공간이었습니다. 단발령과 함께 100년을 달려온 이발소가 세상의 변화 속에 하나 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낡고 허름한 동네 이발소의 시간들을 더 늦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 전시기간: 2020. 5. 27.(수) ~ 10.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 조치로 인하여 전시가 연장되었습니다. * 전시장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전시주제: 이발소의 역사와 시대별 사회상 * 전시구성 - 1부 조선, 상투를 자르다. - 2부 이발시대 - 3부 동네이발소
- 작성일
- 2020-10-12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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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갤러리 전시 '강화와 개성, 고려의 왕릉'展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20년도 갤러리 전시 강화와 개성, 고려의 왕릉展을 개최합니다. 고려 왕조의 수도였던 강화와 개성의 고려왕릉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려 왕조의 중심이었던 개성, 그리고 39년간 수도였던 강화. 두 개의 도시에는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왕릉 60여 기가 흩어져 남아있다. 강화와 개성의 고려왕릉을 함께 가 볼 수 있는 날은 언제가 될까? * 전시기간: 2020. 7. 21.(화) ~ 8. 30.(일) * 전시장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갤러리 한나루 * 전시구성 - 고려왕릉 개관 - 강화의 고려왕릉 - 개성의 고려왕릉 썸네일 이미지
- 작성일
- 2020-09-11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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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갤러리 전시 '보조끼 데죠 1908 : 헝가리 의사가 본 제물포'展
인천시립박물관은 2020년도 갤러리 전시 보조끼 데죠 1908 : 헝가리 의사가 본 제물포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08년 제물포를 통해 입항한 헝가리 군함 프란츠 요제프 Ⅰ세호의 군의관이었던 보조끼 데죠(Dr. Bozóky, Dezsó)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합니다. “배에서 바라본 푸른 산 앞에 놓인 제물포는 그럴싸해보였다.집집마다 수천 개의 전등으로 빛을 내고 있었고 산속에는 웅장한 유럽풍의 성곽, 그리고 시골집들의 큰 유리창은 햇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 보조끼 데죠(Bozóky Dezső)의 여행기 『동아시아에서의 2년』 1911 - * 전시기간 : 2020. 5. 6.(수) ~ 7. 5.(일)*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갤러리 한나루* 공동주최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주한헝가리대사관, 주한헝가리문화원* 자료협조 :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헝가리 Ferenc Hopp Museum of Asiatic Arts, Budapest, Museum of Fine Arts
- 작성일
- 2020-07-13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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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은 전시 '시간을 담근 음식'展
인천시립박물관은 2020년도 작은 전시 시간을 담근 음식展을 개최합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일본 키타큐슈시립대학교 문학부와 교류하며 한국과 일본의 음식 문화를 비교해보는 전시를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제 5탄으로 한국과 일본의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을 다루었습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오랜 기간 상하지 않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절이거나 삭히고, 때론 말려가면서음식에 시간을 담가야 했습니다. 비슷하고도 다른 한국과 일본의 음식 중에서‘시간을 담근 음식’을 소개합니다. * 전시기간: 2020. 2. 22.(토) ~ 7. 5.(일)*전시장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층 작은 전시실*전시주제: 한국과 일본의 ‘오래 두고 먹는 음식’*전시구성 - 1부 절이다(漬ける) - 2부 삭히다(発酵させる) - 3부 말리다(干す) - [별책부록] 차(茶)
- 작성일
- 2020-07-13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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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특별전 '이음, 섞임 그리고 삶'展
인천시립박물관 특별전 이음 섞임 그리고 삶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19인천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에서 인천에 모여든 인천인과 인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6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음, 섞임 그리고 삶-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땅, 인천’ 이 그것이다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듯, 제물포 개항 이후 이곳저곳으로 이어진 물길 따라 한반도의 전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한데 섞여 살며 현재의 인천을 만들었다. 일찍이 신문물을 처음 수용하고 외국인과 친근한 인천은 개방성과 포용성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왔다. 항만과 철도 그리고 공단을 갖춘 인천으로 일자리를 찾거나 주거의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한편으로는 전쟁의 상흔을 안고 인천에 정주(定住)한 이들도 있었다.길이 이어져 있듯이 인천에 모여든 사람들은 함께 살며 인천인의 자부심을 품어왔다. 우리들은 인천을 고향이라 여긴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인천에 사람들이 모여든 요건과 환경이 무엇이고 그들의 교통로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어린이와 학생, 가족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물과 함께 각종 영상을 보여 주고자 노력한 전시이다. 이번 여름은 친구들, 가족들과 박물관 특별전시를 감상하길 권해 본다. 전시실 내의 커피 인물화 130여명은 친근한 우리의 인천사람들이다. 이들을 만나보고 나서 박물관 로비에서 한잔의 커피를 마셔 보기를 정중히 청해 본다.❍ 전시기간 : 2019. 6. 28.(금) ~ 9.1(일)❍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주제 : 이음 섞임 그리고 삶- 海不讓水해불양수의 땅, 인천❍ 전시자료 : 조타기, 뱃고
- 작성일
- 2019-07-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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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전 '위대한 도구, 젓가락'展
2019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전 위대한 도구, 젓가락 展대한민국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중국 여순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은2016년부터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衣食住)’를 주제로 순회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첫 번째 순회전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에 이어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젓가락 문화’입니다.중국 대련시의 여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젓가락’ 유물이 소개됩니다.두 짝으로 이루어진 젓가락은 누르고, 찌르고, 자르고, 집고 웬만한 식도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단순하면서 위대한 도구는 없을 것입니다.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최와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 전시로 기획된 ‘위대한 도구, 젓가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시기간 : 2019. 1. 22.(화) ~ 2. 24.(일)❍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주제 : 동아시아의 젓가락 문화❍ 전시자료 : 중국 여순박물관 및 시립박물관 소장 젓가락, 숟가락 등 350여점❍ 전시구성․ 프롤로그․ 1부 ‘막대 두 개, 식사도구가 되다’․ 2부 ‘식사방식의 변화와 함께하다’․ 3부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활용되다’․ 4부 ‘젓가락,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다’․ 5부 ‘오늘날의 젓가락’․ 에필로그
- 작성일
- 2019-01-29
- 담당부서
- 인천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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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획특별전> 강도(江都), 고려왕릉
- 작성일
- 2018-11-01
- 담당부서
- 인천시립박물관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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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 문의처 032-440-6738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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