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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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특별전 '이음, 섞임 그리고 삶'展
인천시립박물관 특별전 이음 섞임 그리고 삶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19인천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에서 인천에 모여든 인천인과 인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6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음, 섞임 그리고 삶-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땅, 인천’ 이 그것이다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듯, 제물포 개항 이후 이곳저곳으로 이어진 물길 따라 한반도의 전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한데 섞여 살며 현재의 인천을 만들었다. 일찍이 신문물을 처음 수용하고 외국인과 친근한 인천은 개방성과 포용성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왔다. 항만과 철도 그리고 공단을 갖춘 인천으로 일자리를 찾거나 주거의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한편으로는 전쟁의 상흔을 안고 인천에 정주(定住)한 이들도 있었다.길이 이어져 있듯이 인천에 모여든 사람들은 함께 살며 인천인의 자부심을 품어왔다. 우리들은 인천을 고향이라 여긴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인천에 사람들이 모여든 요건과 환경이 무엇이고 그들의 교통로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어린이와 학생, 가족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물과 함께 각종 영상을 보여 주고자 노력한 전시이다. 이번 여름은 친구들, 가족들과 박물관 특별전시를 감상하길 권해 본다. 전시실 내의 커피 인물화 130여명은 친근한 우리의 인천사람들이다. 이들을 만나보고 나서 박물관 로비에서 한잔의 커피를 마셔 보기를 정중히 청해 본다.❍ 전시기간 : 2019. 6. 28.(금) ~ 9.1(일)❍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주제 : 이음 섞임 그리고 삶- 海不讓水해불양수의 땅, 인천❍ 전시자료 : 조타기, 뱃고
- 작성일
- 2019-07-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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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전 '위대한 도구, 젓가락'展
2019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전 위대한 도구, 젓가락 展대한민국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중국 여순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은2016년부터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衣食住)’를 주제로 순회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첫 번째 순회전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에 이어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젓가락 문화’입니다.중국 대련시의 여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젓가락’ 유물이 소개됩니다.두 짝으로 이루어진 젓가락은 누르고, 찌르고, 자르고, 집고 웬만한 식도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단순하면서 위대한 도구는 없을 것입니다.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최와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 전시로 기획된 ‘위대한 도구, 젓가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시기간 : 2019. 1. 22.(화) ~ 2. 24.(일)❍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주제 : 동아시아의 젓가락 문화❍ 전시자료 : 중국 여순박물관 및 시립박물관 소장 젓가락, 숟가락 등 350여점❍ 전시구성․ 프롤로그․ 1부 ‘막대 두 개, 식사도구가 되다’․ 2부 ‘식사방식의 변화와 함께하다’․ 3부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활용되다’․ 4부 ‘젓가락,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다’․ 5부 ‘오늘날의 젓가락’․ 에필로그
- 작성일
- 2019-01-29
- 담당부서
- 인천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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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획특별전> 강도(江都), 고려왕릉
- 작성일
- 2018-11-01
- 담당부서
- 인천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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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기획특별전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
- 작성일
- 2018-08-30
- 담당부서
- 인천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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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특별전> 자료로 본 인천의 근현대 展
- 작성일
- 2018-08-30
- 담당부서
- 인천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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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기획특별전> 인천, 어느 날 영화가 되다
2016 기획특별전인천, 어느 날 영화가 되다* 전시기간 :2016. 9. 6.(화) ~ 11. 20.(일)*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전시주제 :도시 인천의 영화적 경험과 재현* 전시내용 : 개항 이후 인천은 영화와 극장을 어떻게 경험해왔으며, 인천이란 도시 공간의 가상과 실재 이미지는 영화 매체를 통해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가를 탐색* 전시자료 : 인천 관련 영화 영상, 포스터, 사진 및 극장 자료 등* 자료협조 : 국립민속박물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미림극장, 스페이스빔,한국영상자료원, 화도진도서관, 개인소장가 등* 영상협조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바른손이앤에이,영화진흥위원회, 인디스토리,인벤트스톤, 인천영상위원회,태흥영화
- 작성일
- 2017-03-1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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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개관 70주년 기념 특별전 「박물관 70년, 기억의 문을 열다」개최
박물관 70년,기억의 문을 열다1945년 10월 어느 날, 미군정관 홈펠 중위가 통역관을 대동하고 자경전에 머물고 있던 이경성을 찾아옵니다.이야기인즉, 인천에 향토관이 있는데 박물관으로 만들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이었습니다.며칠 후 이경성은 서울을 떠나 인천으로 향합니다.인천시립박물관이 탄생하는 순간의 이야기입니다.물론 현실은 순탄하고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향토관에 존재하고 있던 선사 유적과 개화기 유물들, 일본인들로부터 몰수한 세관창고에 쌓여있던 물건들,다행히 아직 녹지 않고 부평 조병창에 남아 있었던 중국에서 온 커다란 종과 향로들의 존재는,우리가 방금 벗어난 비참한 식민지 역사의 흔적이었기 때문입니다.낡은 마루를 고치고, 페인트칠을 해서 아름답게 단장합니다.그의 조력자인 홈펠 중위와 함께 인천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지프차에 유물을 실어와 건물을 가득 채웁니다.이제 남은 일은 좋은 날을 택하여 박물관을 개관하는 것이었습니다. 날짜는 어렵지 않게 잡혔습니다.만국공원에 꽃이 만발하는 1946년 4월 1일, 바로 70년전 오늘입니다.우리는 지난 70년간 퇴적된 두꺼운 기억 속을 탐색하려고 합니다.‘향토’라는 개념이 우리를 이끄는 단서가 될 것입니다.□ 전시개요○ 전시제목 :박물관 70년, 기억의 문을 열다○ 전시기간 :2016. 4. 1(금) - 6. 9(목)○전시장소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전시주제 : 인천시립박물관 70년, 회고와 전망○ 전시자료:인천시립박물관 70년사 관련 자료 300여점○ 전시구성 *기억의 문을 열며 * 1부. 1946-1950, 세창양행 사택 시절 * 2부. 1953-1989, 제물포구락부 시절 * 3부. 1990-현재, 옥련동 시대 * 기억은 오래 지속된다○ 협조기관 :김달
- 작성일
- 2016-05-04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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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인천, 근대의 시간을 달리다」
「인천, 근대의 시간을 달리다」근대가 오기 전사람들은 시時의 개념만으로도충분히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근대화의 물결이 밀려들면서세상은 時와 時 사이를 규정하는개념까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바로 ‘시時. 간間’인 것이지요.이제 사람들은시간이 정해 놓은 규칙에 따라 살아갑니다.정해진 시간에 일어나학교나 일터로 가야 하고배가 고프지 않아도밥을 먹어야 하며졸리지 않아도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듭니다.근대 도시 인천은시간의 규칙을 몸으로 느꼈던 도시였습니다.인천 사람들에게는이국적인 근대 문물보다 뱃시간, 열차시간 등근대가 규정한 시간의 개념이 더욱 생소했을 것입니다.처음으로 시간을 맞이하고, 시간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된사람들과 그 사회의 모습을 통하여삶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시기간 : 2015. 8. 11(화) - 10. 11(일)- 전시장소 :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자료 : 시간 및 시계 관련 사진, 문서, 실물자료 200여점- 전시구성 0 프롤로그 1부. 시간의 근대 2부. 근대의 시간 3부. 시간의 역습 0에필로그
- 작성일
- 2015-05-11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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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오래된 이웃, 화교」
중국을 배경으로 둔 다수자이면서도 한국 사회 속의 소수자경계와 질시의 대상이면서도 차별과 억압의 희생양인 사람들그러면서도 여전히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사람들이방인이면서도 동반자이자, 우리의 가장 오래된 이웃 ‘화교’그들이 살아온 역사와 서로를 향한 시선을 통해앞으로 함께 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중화가(中華街) : 공간_ 차이나타운1884년 4월 “인천화상조계장정(仁川華商租界章程)”의 체결로 지금의 선린동 일대에 청국 조계지가 설정되었고, 이곳은 청관(淸館)으로 불려왔다. 일제강점기 지나정(支那町)과 미생정(彌生町)이란 명칭을 거쳐 이제는 차이나타운이라 불리고 있다.인화문(仁華門) : 사람_ 인천 화교 사람들본적은 중국, 국적은 대만, 거주지는 한국인 화교. 산동반도의 전란을 피해 고향과 가까운 이곳에 자리 잡았다. 잡화점ㆍ요식업ㆍ이발소ㆍ양장점을 운영하던 그들은 130여 년의 역사를 통해 5세대, 6세대로 이어지고 있다.선린문(善隣門) : 이웃, 그리고 변화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규제가 완화되고, 지방선거권이 인정되는 등 우리사회에서 화교에 대한 대우도 달라졌다. 그럼에도 그들은 여전히 이방인이다. 앞으로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일까.전 시 명 : 오래된 이웃, 화교개 막 : 2014년 11월 25일(화) ~ 2015년 2월 1일(일)장 소 :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전시 주제 : 화교의 역사와 그들을 향한 시선
- 작성일
- 2014-11-28
- 담당부서
- 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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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특별전 「월미도, 기억 너머의 기억」개최
“폭력暴力과 식민植民의 역사를 넘어,새로운 월미도를 상상하기 위한 기억의 조건”□ 전시개요○ 전 시 명 : 월미도, 기억 너머의 기억○ 전시기간 : 2014. 4. 30(수) - 7. 30(수)○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자료 : 월미도 관련 사진, 문서, 실물자료 200여점○ 전시구성 * 기억 속으로 (프롤로그) * 1부. 바람 타는 섬 : 1883-1910 버려진 각축장 * 2부. 사랑의 섬 : 1910-1945 식민지 파라다이스 * 3부. 불타는 섬 : 1945-1989 냉전과 열전의 전초기지 * 섬의 귀환, 그 후 (에필로그)○ 협조기관 : NARA(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국립중앙도서관, 국사편찬위원회,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미추홀도서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시간여행, 이상희, 인천광역시 서부공원사업소,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하대학교 박물관, 월미도 원주민 귀향 대책위원회, 정종하, 주한체코대사관,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한국이민사박물관, 한국정책방송원, 함태영, 해군역사기록관리단, 티브로드 인천방송□ 전시소개○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4월 30일(수)부터 7월 30일(수)까지 특별전 「월미도, 기억 너머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근현대사의 핵심 현장의 하나인 월미도에서 벌어진 제국주의 폭력暴力과 식민植民의 역사가 문서와 유물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된다.○1부 ‘바람 타는 섬’에서는 한적한 행궁지였던 월미도가 인천항 개항을 계기로 제국주의 열강들이 조차 경쟁을 벌이는 각축장으로 변하고, 이 각축의 절정으로서의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월미도를 군사기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 유일하게 소장되어 있는 러시아 함대 바리야크호와 코레이츠호 유물
- 작성일
- 2014-07-08
- 담당부서
- 전시교육부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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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 문의처 032-440-6759
- 최종업데이트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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