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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에서 나온 일본의 15억 공약, GCF 재정공약 회의(Pledging Conference)의 터닝 포인트

담당부서
(032-453-7524)
작성일
2014-12-15
분야
환경
조회
1733
[보도자료 2014.11.16] 일본 15억 달러 공여



일본과 미국 정상, 한 목소리로

다른 국가들 역시 상당 액수의 공약을 신속히 발표 하라고 촉구

 

[2014.11.16, 대한민국 송도] - 일본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돕기 위해 녹색기후기금(GCF)에 15억 달러를 공여하겠다는 것이 오늘 호주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에서 확인되었다. 이번 신규 공약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동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일본의 공약은 오바마 대통령이 GCF에 30억 달러라는 기념비적인 공여약속을 한 후 하루 뒤에 확정되었다.

 

이번 공약 발표로 GCF는 13개 국으로부터 총 75억 달러를 약속 받은 셈이며, 여기에는 미국과 일본의 45억 달러 약속도 포함된다.

 

백악관 성명에서 두 국가 정상은 “우리의 약속은 11월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GCF 공약회의에서 재확인될 것이며, 그 회의에서 다른 국가들의 추가 공여 발표가 예상된다”고 말했으며, “여력이 있는 모든 국가가 GCF에 대한 양국의 공여 약속에 동참할 것을 독려한다”고 덧붙였다.

 

헬라 쉐흐로흐 GCF 사무총장은 “GCF에 상당 액수를 공여하겠다는 일본 조기 공약 발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행동에 있어 일본의 역사적인 리더십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이며,” “일본의 정책 입안자와 시민들은 다시 한 번 우리 지구를 위해 올은 일을 위해 나선 것이다”고 말했다.

 

국가 정상들은 2014 G20 정상회의를 통해 기후 변화를 검토했으며, 강력하고 효과적인 행동을 지원하겠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마지막 코뮤니케에서 정상들은 “GCF와 같이 적응 및 감축 재원조성에 대한 지원”을 재확인 했다.

 

G20 장관 보고에서, G20 기후 재원 스터디 그룹(Climate Finance Study Group of the G-20)은 “GCF가 시간이 흐르면서 기후 변화 재정을 위한 주요 글로벌 다자 펀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GCF를 개도국에 대한 기후재원 분배의 중심 메커니즘으로 강화”하라고 조언했다.

 

G20은 국제 경제 협력 및 의사 결정을 위한 포럼이다. 참가국은 유럽 연합(EU)과 다음의 19개국을 포함한다: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대한민국,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남아프리카, 터키, 영국, 미국.

 

쉐흐로흐 GCF 사무총장은 G20 리더들의 마지막 발표를 환영하며, “G20 리더들이 발표한 합의 성명(consensus statement)은 GCF에 대한 공여를 아직 발표하지 않은 국가의 상당 액수 추가 공여 약속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gcfund.org/fileadmin/00_customer/documents/Press/GCF_Press_Release_2014_11_16_jp.pledg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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