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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중국, 기후재원으로 31억 달러 이상 (3조원 이상) 제시

담당부서
작성일
2015-10-08
분야
환경
조회
1349




중국, 기후재원으로 31억 달러‘획기적인’ 액수 제안



중국, 개도국을 돕기로 수십 억 달러를 제안,

탄소 집약적 투자를 줄이겠다고 약속



2015.9.25 – 중국정부가 개도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기술에 투자하는 것을 위해 31억 달러를 지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역사적인 조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워싱턴을 방문하여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녹색경제 증진에 대한 양자협정을 잇달아 체결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재원공급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국이 GCF에 약속한 30억 달러보다도 큰 액수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이미 7개 지방에서 시행중인 탄소시장을 확대하여 2017년에는 전국단위의 탄소시장을 개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리 슈오(Li Shuo) 그린피스 차이나(Greenpeace China)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두고 “국제 기후 정치학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고 말했다. “중국의 이전 재정 공약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증가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자원연구소(WRI) 아테나 발레스테로스(Athena Ballesteros) 기후재정전문가는 중국의 발표는 저탄소 경제를 주시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신호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기후재원 공약은 분수령과 같은 순간으로, 기후재정에 있어 국제사회에서 중국에 새로운 역할이 만들어진 것이다” “새로운 자금 흐름으로 개발도상국들은 기후재원을 통해 저탄소 에너지로 전환하고 기후변화에 맞서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 (출처) = Ed King (2015), China makes ‘watershed’ $3.1 billion climate finance offer, ClimateHome,http://www.climatechangenews.com/2015/09/25/china-makes-watershed-3-1-billion-climate-finance-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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