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
국가폭력에 의한 끔찍한 참사 ‘용산 참사’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여러 참사가 있었는데 국가폭력에 의한 참사도 꾸준히 있어왔다. 그중 가장 최근에 일어난 용산 참사를 알아보자 한다. 용산참사는 2008년 용산 4구역이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 되면서 보상 내용에 반발한 세입자들이 철거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였지만 강제 철거에 돌입해 세입자들은 강제농성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결과 2009년 1월에 세입자들이 지어지고 있는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화염병을 사용 하는 과격한 농성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결과 국가는 경찰특공대와 헬기를 동원해 농성민들 5명이 죽고 경찰특공대원 1명이 죽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참사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현재는 국가가 과잉대응을 했다는 의견이 좀 더 많다. 이 참사는 기억되어야 할것 이며 재개발의 환경적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이다.
- 작성일
- 2022-12-19
- 담당부서
-
우리 날씨모델, 이제 세계로!
우리나라가 만든 독자적인 날씨 예측 모델인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이세계 36개국에게 날씨 예보를 지원하게 되었다.기상청(청장 유희동)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 Korea Integrated Model)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날씨 분석과 예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수치일기도를 생산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수치예보모델: 대기의 상태와 움직임을 슈퍼컴퓨터로 계산하여 미래 날씨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로, 간단하게 '날씨모델'이라고도 한다.'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지원을 받게 되는 국가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2010) 및 세계기상기구 위험기상예측프로그램(2012)을 통해 우리와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36개국이다.기상청은 이들 국가에 아시아·아프리카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눈 평면일기도와 652개 도시에 대한 바람의 높이별 변화 등 11종에 대해 하루 3만 여장의 수치일기도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은 2011년~2019년까지 9년간 780여억 원을 투자해서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전 지구 날씨 예측 모델로서, 2020년 4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9번째로 독자적인 날씨 예측 모델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과거 다른 국가의 기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았던 우리나라는 이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다른 국가에 우리 기술을 수출하기까지 하게 되었다. 우리만의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작성일
- 2022-11-30
- 담당부서
-
2023년도 수능은 어땠을까?
유난히도 쉽지 않았던 수능이 끝났다.재작년부터 유행이었던 코로나 때문에 올해도 결코 쉽지 않은 수험생활이었을 것이다.수험생활을 마무리했을 수능은 과연 어땠을까?국어는 작년에는 굉장한 불수능이었다. 평가원에서는 난이도를 맞출 생각이었는지작년보다는 평이하게 문제를 출제하였다. 그러나 결코 쉽지는 않았다.비문학 독서의 경우 단순히 본문의 정보를 표면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에서는 대부분의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았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표면적인 이해의 수준에서도 풀리는 문항이 더러 있어 접근이 쉬운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소위 변별력을 주려는 문항은 여전히 어려웠으며 문학, 화작, 언매에서 두 문항 정도가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항으로 출제되어 경우에 따라서는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주었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였다.예상 1등급컷은 88 ~ 94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학도 국어와 비슷하다. 작년보다 평이했지만, 고난도 문제가 상당히 많아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고난도 문제가 줄어, 최고난도 문제에 대한 변별력은 작년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전반적으로 9월 모의평가나 작년 수능에 출제됐던 유형과 유사하고,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라며 "최고난도 문항의 난도가 낮아졌다"라고 분석했다. 수학에서는 정답률 7% 문제가 두 문제나 있었다고 한다.예상 1등급컷은 85 ~ 91점으로 예상하고 있다.영어는 작년과 난이도는 비슷했다고 예측하고 있다.다만 듣기 평가에서의 이의신청이 많았다. 음향 기기의 문제로 듣기 평가 음원이 아예 나오지 않아 시간이 지연된 학교도 존재하고,듣기 평가 방송에서 번호 순서가 이상했
- 작성일
- 2022-11-30
- 담당부서
-
수능 끝난 수험생 잡아라! 올해도 치열했던 할인 경쟁
지난 17일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었다.수험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줄을 이었다.수험생들이 인천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에는 무엇이 있을까.관련 이미지(사진=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제공)우선, 수험생들이 문화생활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인천삼산월드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11/18, 11/25, 11/29 총 3경기의 홈경기에서 수험생 무료 입장을 실시했다.인천문화예술회관 외관 이미지(사진=인천광역시 제공)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수험생 대상 할인 혜택도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가져오면 인디음악, 연극, 미디어 퍼포먼스, 아카펠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 받아 감상할 수 있다.'라며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렸다. 수험생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생 할인'을 받아 예매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하고 와야 한다.한편, 문진 인천시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수험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느라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자 공연 예술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관련 이미지(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 제공)부평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센터장 최경오)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2023년 1월까지 센터에서 진행되는 전 강좌에 대해 요금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
- 작성일
- 2022-11-30
- 담당부서
-
2월 29일, 윤년과 세계 희귀질환의 날
2월은 30일, 31일이 있는 다른 달과 다르게 28일까지만 있으며 4년에 한 번씩 29일이 오는데요. 2월 29일이 있는 해를 무엇이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바로 윤년이라고 합니다. 윤년이란, 4년마다 한 번씩 2월 29일이 있는 해를 말하며 2월 29일은 윤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윤년과 윤일은 왜 생겨났을까요? 원래 2월은 28일까지 있지만 윤년이 없다면 1년의 길이가 실제보다 0.2422일 짧아져 점차 계절과 차이 나게 되는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윤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그레고리오력에서는 치윤법을 정하고 시행하였는데, 서력 기원 연수가 4로 나누어떨어지는 해는 윤년, 그 중 100으로 나누어떨어지는 해는 평년, 다만 400으로 나누어떨어지는 해는 다시 윤년으로 하여 1년의 평균 길이를 365.2425일로 정하여 역을 사용해 실제의 일 년보다 0.0003일 깁니다. 그레고리오의 치윤법에 의해 1900년은 평년, 2000년은 윤년인데, 바로 전 윤년은 2020년 다음 윤년은 2024년이 됩니다.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만큼 윤년에는 하계 올림픽과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가 열립니다. 윤년과 윤일에 대해 말씀드리며 소개해 드리고 싶은 날이 있는데, 그날은 바로 ‘세계 희귀질환의 날’입니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2008년에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적 기회, 건강 관리,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접근의 형평성을 위해 노력하려 만들어졌으며 4년에 한 번씩 2월이 29일로 끝나는 희귀성에서 착안해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을 세계 희귀질환의 날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전 세계 희귀질환 환자는 인구의 3.5%~5.9%이며 6,000~7,000가지의 희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2월 29일과
- 작성일
- 2022-11-29
- 담당부서
-
화물연대 파업, 택배에도 영향이 있을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이 6일째를 맞았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은 택배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주요 업체들에 따르면 택배업계는 화물연대 총파업과는 무관하다고 꾸준히 선을 그어오고 있다. 화물연대와 별개인 전국택배노조가 파업하지 않은 것이 첫 번째 이유이다. 소비자와 접점이 있는 택배 기사들을 이번 파업과 무관하다. 두 번째로 물류 터미널과 터미널을 잇는 간선 차량(대형 화물트럭) 기사 중 일부가 파업에 동참할 수 있지만, CJ 대한통운, 한진, 롯데택배 등은 노조에 소속된 기사는 극히 일부라고 설명한다. 또 간선 차량 기사들은 개인 사업자들이어서 대부분은 화물연대 총파업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널을 잇는 간선 차량이 일제히 멈추면 택배 망 전체가 마비될 수 있지만, 극히 일부만 노조 소속이어서 영향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택배업계 영향은 없다”며 “간선 차량 기사 중 노조에 가입한 비중은 3,000대 중 10대 수준에 불과하다, 노조 소속 기사들이 이번 파업에 참여할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들도 “영향이 없다”며 “간선 차량 기사들은 개인 사업자분들이고 차량 운행을 계속해야 해 거래 업체를 바꾸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한 곳과 장기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하면 연쇄 효과를 부를수 있다는 일부 우려 섞인 반응은 있다. 간선 차량 일부만 파업에 참여한다고 해도 원활한 배송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즉각 빈 자리를 채워야 해 택배사의 단기 계약 비용
- 작성일
- 2022-11-29
- 담당부서
-
일회용품 규제 시작, 환경 구하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왜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것일까요? 일회용품 사용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일회용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석 연료로 인해 기후변화가 더 심해질 것이며 쓰레기 처리 문제와 해양 쓰레기 증가 등으로 인해 환경은 물론이고 우리 인류에게도 엄청난 피해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섯 가지 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텀블러와 개인 빨대 사용입니다. 매장에 텀블러를 가져가 음료를 받아 개인 빨대를 사용한다면 일회용품 사용도 줄일 수 있고 매장에 따라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째, 에코백, 장바구니 사용입니다. 장을 보거나 물건을 산 경우 비닐봉지를 구매해 사용하진 적이 많지 않으신가요?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비닐봉지보다 더 튼튼하게 물건을 가지고 갈 수 있으며 환경도 지킬 수 있습니다. 셋째, 손수건 사용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휴지를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손을 닦은 후 사용되는 많은 양의 휴지 대신 손수건을 들고 다니며 사용한다면 휴지 쓰레기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리필스테이션 매장 방문입니다. 리필스테이션 매장은 알맹이만 판매하는 매장으로 필스테이션 매장에 방문하면 들고 온 용기에 샴푸, 린스 등 알맹이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리필스테이션 매장에 방문한다면 일반 상품을 샀을 때 나오는 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일상 속 환경보호 함께 해요! - 일회용품 사..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작성일
- 2022-11-27
- 담당부서
-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를 통해본 수리남의 마약 실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수리남’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수리남은 남미의 국가 수리남을 배경으로 한국인 사업가, 국정원이 수리남 목사로 위장한 한국인 마약왕을 잡기까지 의 여정을 담고있다. 여기서 남미는 국민 절반 정도가 마약에 어느정도 관련이 있으며, 정부까지도 마약왕에 의해 흔들리게 묘사되고 있는데, 실제로도 이럴까? 일단 수리남 자체의 마약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볼것 이다. 미국 CIA가 매년 발표하는 ‘월드 팩트북’ 에 따르면 수리남을 유럽과 미국, 아프리카로 향하는 마약 유통국이라고 표현 하는데,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미국 국무부 역시 수리남이 면적에 비해 인구수가 적고 정글이 많은데다 맞닿아 있는 나라들의 국경통제가 엄격하지 않다 보니 인근의 마약 생산국들이 수리남을 거쳐서 마약을 유통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저소득 국가인 수리남에서는 국민들의 돈벌이로 마약 유통이 상용화 될 것이고, 당연히 국민들 삶에 마약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것이 맞다 정부는 경찰력를 동원해 많은 마약 사범들을 소탕하고 마약 유통국 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 중이라지만 수리남의 여러 환경적 요인들은 마약 문제를 심화 시킨다고 볼수 있다.
- 작성일
- 2022-11-25
- 담당부서
-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최근 학교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그렇고 국제사회에서도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 그럼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무엇 일까?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제 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다.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라고도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일종의 표어이다.4 이는 2015년, MDGs 이행 목표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각국 정부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지난 기간동안 유엔은 향후 15년(2016-2030년)동안 세계적인 우선순위가 무엇이어야 할지에 대한 논의해 왔다. 그리고 2012년 6월에 열린 리우+20 회의에서 2015년 이후 글로벌 개발체제에 대해 합의하고, 17개의 새로운 목표 또는 글로벌 우선순위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도출하게 되어 만들어진 것이다.(이하 SDGs) MDGs는 원칙적으로 모든 국가에게 적용되었지만, 실제로 그 목표는 개발도상국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SDGs는 그보다 훨씬 더 포괄적이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SDGs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저개발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인류의 번영을 위해 힘씀과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것을 촉구한다. MDGs는 유용한 개발 의제였지만 목표 범위가 너무 좁던 반면, SDGs는 더욱 포괄적이라는 점에서 MDGs보다 한층 더 발전된 의제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다양한 국가적 상황에 따라 유연성
- 작성일
- 2022-11-25
- 담당부서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해결에 대한 고찰
요즘 들어 국제 분쟁 이슈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팔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는데 이-팔 분쟁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으면 이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영토분쟁을 중재하고 있지만 양쪽의 갈등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볼 때는 팔레스타인의 땅은 자신의 조상들이 살던 땅이고, 팔레스타인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자신들이 정착한 후로부터 계속 살던 땅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키자,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게 땅을 반씩 나누어 갖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팔레스타인의 올리브농장과 곡창지대의 대부분이 유대인에게 배정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양쪽은 무력으로 충돌했으나 미국의 도움을 받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의 약 80%를 차지했다. 이후로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팔레스타인은 무력으로 독립을 하려 하고 있다. 이 두 민족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이 없다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입증되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도 누가 먼저 그 땅에 정착했는지 알 방법이 없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인정해 주거나 팔레스타인의 땅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분쟁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스라엘과 서방국가들이 팔레스타인의 유엔가입을 가로막을수록 팔레스타인의 반발은 더 거세질 것이 분명하고 그럴 경우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에 비해 지지를 받지 못하는 팔레스타인이 다시 전쟁을 일으키며 무력으로 대항할
- 작성일
- 2022-11-25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
-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