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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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내음이 방송되는 원리
대한민국 국민 중 50% 이상이 버스를 탑승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버스는 항상 다음 정거장에 도착하기 전에 찰떡같이 안내음을 내줍니다.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예전에는 하차역을 안내해 주는 버스 안내원이 직접 정류장을 안내해 주었다고 합니다.그렇지만 안내방송 기술이 도입되면서 버스 안내원도 차차 사라지게 되었고 지금의 안내방송만이 남았다고 합니다.이 시스템이 처음 도입이 되었을 때는 버스 기사님께서 직접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 안내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었기에 실수가 나는 횟수가 잦았다고 합니다.이에 전파를 이용한 자동 안내방송 시스템을 이용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이 작동되는 원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버스에는 전파 수신기를, 각 정류장에는 근처 가로등이나 나무 등에 송신기를 설치하여 버스가 지나가면 전파를 주어 안내방송을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전 방식에 비해서는 굉장히 편리한 방법이었지만,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기상 상태에 따라서는 수신이 제대로 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찾아낸 방식은 GPS를 활용한 버스정보시스템입니다.이 시스템은 버스에 GPS 수신기와 무선통신 장치 등을 설치하여 위성을 실시간 위치로 보내는 방식입니다.먼저, GPS 위성과 무선통신 장치를 통해 버스의 위치나 속도, 정류장 출발/도착/돌발 상황 정보 등을 수집합니다. 이 정보를 차량 단말기를 통해 40초마다 각 버스의 GPS 위치 정보를 관제소에 보냅니다. 관제소는 운행 정보를 스마트폰 앱, 버스정류장 안내 단말기 등으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이외에 버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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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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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느껴지는 공기의 향이 다른 이유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보냅니다. 비가 올 때는 비 특유의 향기가 나는 것처럼 각 계절마다의 공기의 냄새도 다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자연의 변화입니다.들판의 식물들이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녹음이 짗어지고, 가을에는 낙엽이 생기고, 겨울에는 얼기 때문에이러한 자연의 변화가 공기의 냄새를 변화시킵니다.또한, 농촌지역의 경우 농번기에는 많은 농약과 비료를살포하므로 농약과 비료의 냄새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둘째, 우리나라는 계절마다 영향을 주는 기단이 틀리기 때문입니다.겨울에는 북서풍의 차가운 바람이 시베리아 지역에서 불어오고, 여름에는 북태평양에서 남동풍이 붑니다.겨울에는 공개한 매우 건조한 바람이 북서쪽에서 불어오고,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남동쪽에서 불어와서 공기의냄새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셋째, 지역적인 영향입니다.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내가 사는 지역의 북서쪽에서 바람이 불어 북서쪽 지역의 특성 냄새가 나고,여름에는 남동쪽 지역의 특성 냄새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계절의 냄새는 사람마다 다르게 기억되고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에서는 “후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경험과 기억”이라며 냄새를 맡을 때 상황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또한, 미국의 신경과학자 앨런 허쉬가 디스커버리 뉴스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그 계절에 기대하는 바가 실제로 맡는 냄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만약 겨울에 눈 냄새와 나무의 냄새를 맡아왔다면 실제로 그 환경이 달라졌다고 하더라도 겨울이 오면 마치 그런 냄새가 나는 것처럼 느낄 가능성이 높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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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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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상징새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인천의 상징새에 대해 아시나요? 인천에는 인천의 마스코트 새가 존재합니다.그 새는 바로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입니다. 두루미를 시조로 정한 것은 인천시가 1981년 직할시로 승격하면서라고 합니다. 두루미가 상징 새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2가지였다고 하는데요.첫째로, 그 당시 인천 갯벌에서는 두루미를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둘째로, 두루미가 무병장수와 부귀영화, 자손 번창, 평화, 안녕을 상징했다는 것입니다.요즘에 두루미를 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인천에 두루미가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먼저, 두루미는 1980년 이전까지만 해도 인천시 경서동과 연희동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갯벌에는 약 100여 마리 이상의 두루미가 매년 월동했다고 문화재청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천 서구 연희동 및 경서동 일대 갯벌은 1977년 두루미 도래지로 그 보호 가치가 세계적으로 뛰어나 천연기념물 257호로 지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갯벌이 1980년 엄청난 변화의 시기를 맞게 됩니다. 인천의 갯벌 매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매립공사로 인해 그 당시 인천의 드넓은 갯벌과 섬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두루미의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고 1984년 이후 두루미는 인천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두루미는 사람들의 시선 밖으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참 자취를 감추었던 두루미가 지난해 12월 21일 낮 동검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검은 목과 뒤 꽁지, 붉은 정수리를 가진 틀림없는 두루미였다고 하는데요. 인천시의 시조이자 전 세계적으로 3,000여 마리에 불과한 희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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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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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피는 이렇게!
여러분은 지진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지난 1월 7일 새벽, 인천 강화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이 지진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지진, 지진이 발생했을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지진이란, 지구 내부 어느 한 지점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이 생겨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진은 과거보다 더 잦아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시 먼저 책상이나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때 머리를 감싸는 자세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들림이 멈춘 후에는 가스 밸브를 잠가 화재를 예방하고 출구로 대피하고 대피할 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밖으로 대피한 후 건물이나 가로등 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운동장이나 공원 등 떨어지는 낙하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대피 후에는 라디오나 뉴스를 들으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받고 행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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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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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도광산 신청서 또 제출, 한국 외교부의 반발
일본이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겠다면서 신청서를 또 제출했다. 사도광산은 군함도처럼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들이 강제동원되었떤 곳으로, 지금 진행중인 강제동원 문제해결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고, 이러한 일본의 전범 역사가 또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을수는 없기에 한국 외교부는 일본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 했다. 이러한 한국의 반응의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세기에서 19세기 중반으로만 한정해 강제 노역의 내용을 숨기려고 하고있다. 외무상을 통해 한국을 통해 의논 해간다고 말했지만, 일본 정부의 이러한 행위자체가 또 다른 강제 노역의 역사를 군함도처럼 왜곡 하는 행위 라는걸 알려야 한다. 이러한 행위를 막고, 또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도 악영향을 안 미치려면 우리가 이러한 역사와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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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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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세는 나이' 없어지고 '만 나이' 전면 도입 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출생년도를 1살을 기준으로 나이를 세워왔다. 이 나이 계산법은 나이를 세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빠른 년생 같은 나이 계산의 혼란을 줄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꾸준히 '만 나이' 계산법 도입이 논의되어왔는데 올해 6월 28일부터 국내에 만 나이제가 도입된다. 만 나이제도의 내용은 법령, 계약, 공문서 등에서 사용되는 '세는 나이' 계산법을 모두 '만 나이'로 통일하는 것 이다. 예를 들어 올해 1980년 1월 1일생의 한국식 나이는 44살이지만 만나이로 계산하면 43살이 되고 만약 생일이 2월1일이라면 만나이 제도로 42살이 되는것이다. 만 나이 도입으로 그동안 있었던 나이와 관련된 혼란이 줄어들것이고, 법령, 계약, 공문서 사용에 혼란이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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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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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공까지 침투한 북측 무인기… 5대 모두 격추 실패
북한의 소형 무인기가 장시간 우리 영공을 휘저었지만 결국 격추에 실패했다.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 2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경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항적이 포착됐다. 우리 군에 확인된 무인기는 총 5대다. 4대는 강화도 일대에서 비행했고, 1대는 경기도 파주 인근 민간인 거주 지역 상공을 지나 서울 북부 상공까지 진입했다가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까지 침투한 무인기는 남한 상공을 약 3시간 가량 휘젓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4대는 탐지에서 소실되기까지 총 5시간여 작전이 진행됐다. 우리 군은 즉각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여러 차례 시행한 뒤 공군 전투기와 공격 헬기 등을 투입해 100여 발의 사격에 나섰지만 결국 격추에 실패했다. 사격은 헬기에서 20mm 기관총으로 이뤄졌다. 대부분은 무인기를 겨냥한 조준 사격이 아니라 레이더에 포착된 항적을 향해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인기를 향해 경고 방송을 한 것에 대해 군 당국은 “무인기를 운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조종 인원이 발진기지 인근에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경고사격 역시 한강 수상과 지상 남측 지역으로 발사해 북한군에 우리가 무인기를 포착했음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무인기는 2m 이하 크기의 소형인 데다 통상 하늘색이어서 전투기 조종사가 육안으로 식별 자체가 어려워 격추가 쉽지 않다고 군은 설명한다. 아울러 민간 거주지 상공이어서 우리 군도 적극적인 작전을 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북한 무인기와 그 뒤를 추격하는 전투기의 모습을 지상에서 찍은 사진이 한 방송사에 보도되면서 전
- 작성일
- 2022-12-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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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 택시기사의 시신
택시 기사를 살해한 후 시신을 옷장에 숨긴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6일째 집에 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60대 택시 기사가 연고 없는 아파트 옷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택시 기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옷장에 은닉한 30대 남성은 음주운전 접촉 사고 후 합의금을 준다며 피해자를 본인의 집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유족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 은닉 혐의로 입건된 A 씨는 지난 20일 밤 23시경 고양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가 피해자가 몰던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다. 택시 기사인 60대 B 씨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않으면 합의금과 수리비를 충분히 주겠다. 일단 지금 돈이 없으니 집으로 가자”며 본인의 집으로 유인했다. 이들은 각각 택시와 SUV(스포츠실용차)를 운전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A 씨의 집으로 이동했다. 이후 A 씨는 B 씨를 수차례 때려 살해했다. B 씨의 가족들에게 연락이 오자 A 씨는 B 씨의 휴대전화로 “아빠 바빠. 배터리 없어. 통화는 안 돼.”라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B 씨 가족은 B 씨가 연락이 닿지 않다가 엿새 만에 평소와 다른 어투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오자 수상하다고 여겨 25일 오전 3시 30분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또 A 씨는 1km가량 떨어진 인근 공터에 B 씨의 택시를 버렸다.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경 파주시에 위치한 A 씨의 집에서 그의 여자친구 C 씨가 “남자친구 집 옷장 속에 시체가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확인 결과 B 씨의 시체였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B 씨와 합의금 등을
- 작성일
- 2022-12-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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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도시, 내일은 어떨까?(도로 편)
우리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살거나, 대도시에서 산다. 수도권과 대도시가 아니어도 아파트와 도로는 굉장히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전쟁이 참혹하게 끝나고 사람들은 서울로 모여들었고, 많은 인구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이루어졌던 도로와 아파트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 상당수이다.우리의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이고, 그 모습의 문제점은 무엇일지 알아보자!우리의 도시에는 왜 고가도로와 지하 도로가 생겼을까?일단 우리나라는 참혹한 6.25전쟁을 겪고, 그 직후 사람들은 서울에 몰려들었다. 그 때문에 인구도 급증했고 얼마지나지않아 국민소득도 증가하면서 자동차 수도 급증하게 되었다.그에 따라서 도로에는 차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당시에는 횡단보도도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있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교통사고도 1만 건이 넘을 만큼 굉장히 많이 있었다.그중 51%가 보행자 교통사고였고, 사람들은 점점 불안을 느끼게 되었으며, 후에 횡단보도를 전보다 더 많이 설치하였고, 그래도 상황이 거의 나아지지 않는 것을 보았다.그래서 나오게 된 아이디어가 고가도로와 지하도로였다. 고가도로와 지하 도로를 건설한 후에 교통사고는 거의 절반이 넘게 줄어들었다.고가도로와 지하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사람들이 도로에 대해서 불안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직 사람만을 위한 길을 원했고,나라에서는 이를 시행했다. 바로 "차 없는 거리"라는 이름으로 말이다.차 없는 거리는 홍대, 신촌 연세로 등 많은 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만족을 사고 있다.그리고 오직 사람들을 위한 거리의 예시는 덕수궁 돌담길
- 작성일
- 2022-12-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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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도시, 내일은 어떨까? (아파트 편)
우리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살거나, 대도시에서 산다. 수도권과 대도시가 아니어도 아파트와 도로는 굉장히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전쟁이 참혹하게 끝나고 사람들은 서울로 모여들었고, 많은 인구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이루어졌던 도로와 아파트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 상당수이다.우리의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이고, 그 모습의 문제점은 무엇일지 알아보자!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아파트는 어떻게 다를까?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모두 6.25전쟁과 세계 2차대전으로 처참한 현실 속에서 도시들을 다시 소생해야 했다.두 나라 모두 사람들은 수도로 모여들었고, 많은 인구를 감당해야 했다.많은 인구를 감당할 수 있는 구조물은 아파트였다. 프랑스도 우리나라도 "적은 시간 동안 많은 인구를 감당할 수 있어야한다." 라는 목표와 다짐을 가지고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두 나라는 달랐다. 서울은 분양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고, 파리는 장기임대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다.파리는 장기 임대 아파트이기 때문에 공공성을 띠고 있는 준공공 개발자들이 짓기 시작했고, 서울은 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민간 건설사들이 짓기 시작했다.파리는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아파트를 대규모로 지었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들은 일터와 집이 너무 멀었다. 또 준공공 개발자들은 사람들이 산림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산림을 아파트 앞에 놓았는데, 그 산림의 크기가 너무 커서 단절되어 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심 가까이에 위치한 집들로 이사하기 시작했고,파리의 아파트는 자연스럽게 단절된 곳, 피해야 하는 곳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서울의 아파트는 도심 가
- 작성일
- 2022-12-26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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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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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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