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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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에서 기다리고,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하는 '팬'이 있다고?
숙소 앞에서 기다리고,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하는 '팬'이 있을까? 그들은 바로 아이돌 등 유명인을 따라다니며 많은 피해를 낳은 '악성팬'과 '사생팬'들이다. 이들을 진정 '팬'이라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최근 세븐틴의 멤버 우지는 라이브중 '제발 내 핸드폰에 전화좀 그만해줄래. 진짜로.' 등 사생팬에 도넘은 사생활 침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사실 아이돌 같은 연예인과 기타 유명인들을 따라다니는 이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원조 인기아이돌로 유명한 '동방신기'의 사생팬들은 거액의 돈을 주고 택시를 빌려 높은 속도로 계속 따라다니기도 하였고,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기도 하였다. 한 번은 동방신기의 멤버 창빈이 사생팬과 대화를 하려 갑자기 사생팬이 갑자기 닫은 창문에 손이 골절되기도 하였다.이러한 문제점들은 최근에도 고쳐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가수 지코는 현관문 번호를 수차례 입력하는 팬의 모습을 목격한 적도 있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아이돌을 보기 위해 해당 고등학교에 침입하는 일도 다수 있었다.그중 가장 유명했던 일은 당연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의 이야기이다. 2017년 진은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려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 방문했다. 촬영이 진행된 곳은 비행기와 배를 각각 두번씩 타고 나서야 도착할 수 있는 깊은 정글이었다. 그런데 한 팬이 직접 배를 대여해 촬영지까지 쫓아왔다. 당시 제작진은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라고 반응했다고 한다.지금까지 나열한 이야기들 말고도 사생팬들의 사생활 침해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행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주었다.SNS에 '@@@ 사생' 이라고만 검색해도 라이브도중 계속해서 전화를
- 작성일
- 2023-10-2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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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가르치다 6세에 뺨 맞자,, 똑같이 맞아 멍들게 한 관장
유도수업을 하다가 실수로 6세 원생에게 뺨을 맞은 유도관장 6세 원생에게 뺨을 때렸다.21일 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한윤옥)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피해원생은 입술이 찢어지고 얼굴에 멍이 들었다. 재판부는 '어린 피해 아동을 상대로 한 폭력 상태가 가볍지 않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하였지만 아동학대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어' 벌금형으로 판결 내렸다고 하였다.과연 벌금형이 맞는 처벌이었을지 의문이 든다. 현재는 학교 교사가 아이를 폭행에도 엄격한 처벌을 받는 시대에 유도관장이 아이의 뺨을 때렸다고 그걸 징역이 아닌 벌금형으로 끝냈다는 사실이 믿을수 없다. 아동학대 전력이 없다고는 하지만 아이를 때린건 엄연한 아동학대다. 아이는 몸에 상처를 입었다. 정신적으로도 지우지 못할 트라우마가 생겼을 것이다. 아이가 유도관장을 때린 것은 실수이지만, 유도관장의 행동은 명백한 고의다. 누가봐도 이것은 유도관장이 화가 나서 아이를 악의적으로 때린 것이라고 보인다. 이번에는 벌금형에 그쳤지만 다음번에는 더 심한 아동학대 행위를 할 지도 모르겠다. 만약 이와 유사한 건으로 다시 법원에 가게된다면 법이 그를 적절히 선도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번의 벌금형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여 다음 범죄행위도 예방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동학대는 엄연한 범죄이고 처벌 받아야하는 존재이다.출처:유도 가르치다 6세에 뺨 맞자…“똑같이 맞아” 멍들게 한 관장 (naver.com)
- 작성일
- 2023-10-2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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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과 담배: 건강과 미래를 위한 주목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건강과 미래에 대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를 겪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담배와의 관련이다. 담배는 건강을 해치는 위험물이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의 건강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담배의 유해성 담배에는 수많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주요 성분인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하다.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우면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만성 질병과 종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흡연율 감소와 정책 다행히도, 대한민국에서는 흡연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는 꾸준한 보건 캠페인, 담배 가격 상승, 흡연 금지 구역 확대 등의 정책 노력의 결과이다. 하지만 여전히 청소년 중 일부는 흡연을 시도하고 있다. 청소년의 역할 청소년들은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또한 친구나 가족이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도 영향력을 행사하여 그들을 건강한 선택으로 이끌어야 한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건강과 미래를 위해 담배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한다. 정부와 사회적 단체의 지원을 받아 담배 흡연을 피우지 않고, 건강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작성일
- 2023-10-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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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괜찮은 거 맞아?
일본이 원전사고 발생 12년 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기 시작했다.국제 원자력 기구 IAEA는 그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상황.대체 이게 무슨 일인 걸까?2011년 쓰나미와 지진으로 후쿠시마에서는 원전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때 냉각시스템이 파괴되어 시설 내용수가 고동도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것이다. 이에 일본은 냉각수를 투입해왔고, 그 규모는 1000여개의 탱크에 달한다고 한다.이에 일본은 국제기구의 승인 하에 방류를 시작하였고, 전체 방류에는 최소 30년이 걸릴 전망이다.원전 오염수가 정화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1. 오염수 정화를 통해 삼중수소 등을 걸러낸다.2. 정화된 물을 탱크에 저장한다.3. 해수를 이용해 정화수를 100배 희석한다.4. 바다에 방출한다.물론 이가 안전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지만, '안전'의 기준이 단순히 수치가 낮음을 뜻하지는 않으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문제점이 생겨날 수도 있음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다.이기적인 자세를 버리고, 모쪼록 별탈없이 우리 지구촌이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
- 작성일
- 2023-10-1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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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은 무슨 날일까?
10월15일은 세계 손 씻기의 날입니다.2008년에 유엔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심각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는 감염 질환들이 간단한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각종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입니다.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통해 코로나19,호흡기 감염증,장관감염증 등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평소 손을 잘 씻는 습관은 본인 건강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셀프 백신’입니다.‘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흐르는 물에 비누로30초 이상 구석구석 꼼꼼하게”이 문장을 기억하신다면 보다 깨끗한 손 씻기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두 손 모아 비비기→엄지 손가락→손톱 밑 순서로 손을 씻으면 좋습니다.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올바른 손 씻기로 감염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갑시다.참고자료https://www.i-eroom.com/post/postDetail.do?post_seq=2902https://twitter.com/KoreaDCA/status/1448840864566964226
- 작성일
- 2023-10-1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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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이 위험한 음식이라고?
최근 이른바 'MZ'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가지 메뉴가 있다. 바로 탕후루와 마라탕.그 중에서도 마라탕은 친구들과 놀러갈 때 빠지지 않는 메뉴다.그런데 이러한 마라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물론 마라탕에 채소와 해산물 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라탕에 들어가는 향신료(화자오, 육두구, 정향 등)는 혀가 얼얼할 정도의 맵고 자극적인 맛을 유발해 위염과 같은 소화기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붉은 국물 위에 떠다니는 고추기름도 건강에 좋은 영향은 주지 못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마라탕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으로,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한 2000mg을 넘기는 양이다.이 외에도 일부 업소의 마라탕에서 불쾌감을 줄 정도의 이물질이 발견돼 위생문제로 논란이 되기도 하며 마라탕의 인기만큼이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물론 하루 이틀 정도 특별한 날에 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주기적으로 '마라수혈'을 하다 보면 건강에 무리가 올 지도 모른다.뭐든 과유불급이라 하였으니, 우리 모두 적당하고 건강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기도록 하자.
- 작성일
- 2023-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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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9월 28일부터 10월 3일(10월 2일을 연휴로 쉰다는 가정 하)까지, 장장 6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추석연휴는 매년 음력 8월 15일인 추석 당일의 하루 전과 다음날을 포함하여 보통 3일 정도지만 이번 추석 연휴는 유독 길다.가족들이 모두 모여 그간 쌓인 회포를 풀고 나니 문득 추석이라는 명절에 대해 의문이 든다.추석은, 어디서 시작된 명절일까?추석은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 하며, 수확을 앞두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로 1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맞이하는 한민족의 명절이다.추석의 시초에 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발견되었다. 신라 제 3대 왕 유리 이사금 때, 도성 안 부녀자를 두 파로 나누고 두 명의 공주가 각각 한 파씩 이끌게 하여 음력 7월 15일 다음날부터 한달 동안 삼을 삼아 음력 8월 15일에 그 성적을 심사하였다고 한다. 이 음력 8월 15일이 바로 추석 당일이며, 이때 심사에서 진 편이 이긴 편에 한턱 내고 모두 노래와 춤을 즐기며 놀도록 한 것이 추석의 유래다. 이때 벌어진 가무(노래와 춤)와 백희(온갖 연희-연극 등)를 '가배'라고 하며, 국립국어원에도 추석이 신라의 가배에서 유래되었다고 적혀있다.추석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것을 넘어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즐긴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 벌써 연휴의 3일이 지나갔지만, 남은 3일동안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 작성일
- 2023-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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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음식을 먹었더니 머리가 아프다!?
이열치열, 한여름에 따뜻한 음식을 섭취해 더위를 물리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사자성어이다.이와 비슷하게 ‘이냉치냉’이라는 말도 존재한다. 이러한 말을 사용하며 추운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곤 한다.아이스크림, 빙수와 같은 차가운 음식을 동시에 많이 먹거나 빨리 먹을 경우 우리는 머리가 띵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미간이나관자놀이의 고통을 느낀다. 이러한 경험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찬 음식을 먹어 고통을 느끼는 이 증상을 ‘한랭자극 두통’이라고 한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찬 음식을 먹게 되면 입 천장의 모세혈관이 열을 뺏기지 않기 위해 수축한다.이때, 뇌가 몸을 보호하기 위해 수축된 혈관으로 따듯한 피를 더 많이 보내게 되고 뇌 혈류량이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혈류량이 늘어나며 혈압은 올라가고, 뇌가 팽창하고 압력이 증가하며 두통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30초~ 1분 사이 통증이 가장 심하며 대게 5분 이내로 사라진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혀로 입천장을 꾹 누르면 된다. 입천장을 누르면 신경이 분산되어 투통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참고자료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62395https://blog.naver.com/exthand2020/222753396910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https://blog.naver.com/songic902/223060683330eNo=34152893&memberNo=48183295&vType=VERTICAL
- 작성일
- 2023-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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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반짝이는 무언가가 나를 지켜본다
사방이 깜깜하기만 한 어두운 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하지만 길을 걷다 보면 저 멀리 반짝이는 동그란 사물을 볼 수 있다.상황에 따라 무섭게 다가오기도 하고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한다.이것들은 동물들의 눈이다.동물들은 사람과 달리 어두운 밤에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 동물들의 눈에는 ‘타폐텀’이라는 막이 존재한다. 이것은 빛의 반사판 역할을 한다.망막을 통해 들어온 빛들을 모아 다시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빛이 망막을 두 번 지나게 된다고 한다.이때, 사람의 눈으로는 동물의 눈이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관은 어떤 효과를 내는 것일까? 동물들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야간 시야가 좋다.고양이로 예를 들어보면, 불빛이 모두 꺼진 집에서도, 빛 하나 없는 외부에서도 부딪히지 않고 잘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이러한 야간 시야와 타폐텀의 관계가 있다. 빛이 처음 망막을 통과할 때보다 다시 빛을 되돌려 보낼 때 2배 더 밝아진다고 한다.때문에 동물의 야간 시야가 좋은 것이다.참고자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45773https://blog.naver.com/s61065131/223112150333https://blog.naver.com/chamnuri_ah/222197177172http://biblenara.org/jboard/?p=detail&code=idbsi2&id=2514
- 작성일
- 2023-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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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 더 편리해집니다
여러분은 청소년증을 가지고 계신가요? 청소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다른 신분증들과 사진 규격이 달라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그 규격이 통일되었다고 합니다.청소년증이란, 모든 청소년들이 각종 청소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군, 구에서 발급하는 증서입니다. 청소년증은 학교들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청소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되었으며 9세에서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원래 청소년증 사진 규격은 가로 3cm, 세로 4cm로 다른 신분증들과 달라 후에 여권 같은 신분증을 만들 때 사진을 다시 찍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 규격을 가로 3.5cm, 세로 4.5cm로 변경하여 다시 찍는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그 외에 대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도 줄어 발급을 더 편리하게 하였습니다.'대중교통·책값 할인' 청소년증 "사진 새로 안 찍어도 돼요" - SBS Biz
- 작성일
- 2023-09-29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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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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